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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6 13:33
04군번 7사단인데 없었습니다. 한명 있었는데 군사령부 있다가 불미스런일 때문에 좌천되서 옆 대대에 있었던거 빼고는.....
군인기준으로 이쁜거 아닌가요? 우리도 아줌마 중사하나 있었는데 상병쯤 달때되니까 이뻐보이던데 -_-
15/12/06 14:53
전국 군부대 다 돌아다니시면서 이쁜지 안 이쁜지 알아보고 그러신거 아닌데
어찌 이리 단호하게 말씀 하실 수 있죠? 신기하네요.
15/12/06 15:11
지금 많은분들이 반대하기는 하지만, 제 경험상 확률적으로 이 의견이 좀 더 맞다고 봅니다.
왜 그렇게 됬는지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서도, 짬좀차고 일이 슬슬 한가해진 병사들(특히 야간에 인트라넷 사용하는 일을 하는 병사들)은 인트라넷에서 사람들을 검색해보는 취미를 즐기는데 비록 실물이 아닌 사진이기는 하지만, 정말 이쁘다 싶은 사람들은 외각부대보다 큰부대에 있는 비율이 훨씬 많았습니다.
15/12/06 13:33
저도 교육지원 자주나가던 부대에 친하던 한살어린 여하사가 있었는데 귀염귀염하고 그래서 처음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 물론 아무일도..
15/12/06 13:56
딱 제이야기네요
저희 여자 행정보급관이 저랑 나이차이가 4살났는데 2년동안 좋아하다가 사귀였어요 전역후~ 1년후 헤어졌는데 지금은 잘계실지
15/12/06 14:07
서정_ 네티즌들이 ‘썸툰’을 보고 SF판타지 만화라 부르기도 하는데….
작가_ 하하하. 저도 인정해요. 그런 댓글을 볼 때 기분이 좋아요. 그만큼 말도 안 되게 달달한 이야기를 그려냈다는 거니까요. 하지만 사연은 미화하지 않아요. 스토리에는 절대 손대지 않습니다. ------------------------------ 행간을 정확히 읽어내야 할 것 같습니다.
15/12/06 14:26
이건 작가가 보내온 사연자체가 미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거라 봅니다.
말도 안되게 달달한 이야기를 그렸지만, 난 사연은 미화하지 않았다. 즉, 말이 안되더라도 내가 꾸민게 아니다. 정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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