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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05 22:16:21
Name SKY92
Subject [스타1] 홍진호vs이병민, 신한 시즌 1 16강 신 개척시대, 815 3.avi
https://ppt21.com/humor/259174 삭게로!


1경기



2경기


사실 결국 우승은 테란이 했다지만 06 신한 시즌 1 스타리그는 상당히 오묘한 리그였던... 구 백두대간, 신 개척시대, 815 3, 러시아워 3 네개맵 모두 저그가 테란에게 그다지 유리하다고 볼수는 없었는데 정작 8강 6저그 2테란에 4강 3저그 1테란이었던 리그;;(신 개척시대는 구버전 개척시대에 비해 저그가 테란 상대로 승리를 꽤 챙겼던걸로 기억하지만... 815 3도 신 815에 비해 저그가 꽤 테란에게 승리를 거뒀던걸로 기억하고. 그래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확실히 최조작이 16강에서 저그전 연승달리던 임요환 잡은건 대단한 충격....)

아무튼 황신이 이때 개인리그 마지막 불꽃을 태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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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인슈타이거
해시 아이콘
15/12/06 05:24
수정 아이콘
이병민은 저그전에서 참 어이없게 지는경우가 좀 있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해시 아이콘
15/12/06 11:45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생각이긴 한데...이병민선수의 저그전이 보통때는 상당히 단단해 보이거든요.
그래서 소위 보통저그라고 불리는 정도의 경기는 테란의 단단함을 보여주며 손쉽게 이기는 경우도 많고요.
그러다 최고수준의 저그들이 순간적으로 보여주는 번뜩이는 모습에는 속절없이 무너지더라구요. 박성준선수와의 경기도 그랬고요.
이병민선수뿐만이 아니고 신상문, 전태양, 전상욱 등 안타깝지만 'S급 판독기'라는 별명이 그래서 붙었지 않았나 합니다.
약팔러갑니다
해시 아이콘
16/04/04 05:36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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