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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5 09:56
얘네도 끝내기엔 뭐랄까, 선을 넘어버리지 않았나요?
코난이라든가 뭐 그런 작품들 처럼. 대뜸 끝냈다가는 진짜 폭도들이 몰려올 거 같은데...
15/12/05 11:06
코난은 사자에상 시공치고는 나름 꾸준히 스토리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끝날때가 되면 끝나죠. 원피스와 마찬가지로 일부러 질질 끌고 있는 건 아니에요. 초기에나 해야 할 스토리를 뒤로 미뤘지만, 그 때는 이런 저런 이유가 있었던 거였구요.
15/12/05 11:52
럽장판 보고나서 맨 처음 든 생각이 앞으로 뮤즈 라이브 엔딩송은 무조건 보쿠히카다 였는데, 파이널 라이브에서 보쿠히카 부르면 진짜 감정선 대박일듯
15/12/05 13:33
이야~이거 그렇잖아도 마눌님이 어제 러브라이브가 뮤직스테이션에 나온다고 그래서 내친김에 NHK영상 등을 찾아봤었는데..
현시점에선 완전 메이저 등극 인정할만하더군요. 아이돌마스터는 마이너 중에 메이저라고 하면 러브라이브는 이제 메이저 등극(메이저에서는 다소 마이너)급으로 올라선 느낌이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lfUk1BbPaoE)(https://www.youtube.com/watch?v=STj3FOM_bvU) 게다가 올해 연말에 홍백전까지 참가하고.. 아무래도 극장판 대박 등으로 이정도까지 성장한거같은데...프로젝트 종료 등을 기획했던 사람들도 이정도 대박까지 예상을 했었을지.. 완전중지해버리면..그야말로 러브라이버의 폭동이 예상되는 바입니다.껄껄 1기만 보고 2기 안봐서 어제밤부터 정주행중인데.. 1기 3화의 첫라이브에 관객 텅텅빈 모습을 과거 러브라이브 첫 시동기에 대비하면..그야말로 드림스 컴 트루~~입니다. 초창기때부터 지금까지 팬 자칭하는 분들은 그야말로 감동적인 뮤즈의 성장이 아닐까 하네요.
15/12/05 14:45
가장 유력한 문제는 성우들 계약 갱신 문제라고도 하는데 사실 그 이상으로는 알 수 있는게 없습니다.
확실한건 극장판 스토리를 봐도 그렇고 프로젝트를 끝내는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쥿키는 사실 신의 각본가였습니다아...) 인터뷰의 행보에서도 자꾸 지금이 최고인 순간임을 강조하는 부분이 많아서 계속 지켜보던 사람들은 극장판 이후로는 불안해하긴 했어요. 난죠누님이 아파서 라이브 계속 못뛰는 상황도 그렇고. 그거랑 반대로 싱글, 굿즈, 게임 등은 계속 나오고 팬층의 확산과 매출만 봐도 끝낼 컨텐츠라고 볼 수가 없는 상황이니까 에이 그래도 설마, 설마 하다가 어제 특별방송 유출이 터지면서 다들 스턴... 사실 파이널 해놓고 다시 부활시키는건 일도 아닙니다만 일단 굳이 잘나가는 컨텐츠가 파이널 선언을 한다는 게 이해하긴 힘든 노릇이죠
15/12/05 18:06
음, 극장판 내용으로 볼때 예상하긴 했어요. 물론 사자에상 시공으로 갈 수도 있었겠지만...
그냥 끝내버리기엔 정말 팬층이 크긴 하죠 크크. 역시나 선샤인으로 갈아타라는 것인가..
15/12/05 18:17
극장판 보면서 충분히 있을만한 하나의 종료선택지로 보였기에 전 담담합니다.
뭐.. 소위 멘붕했다는 분들에 비해 덕심이 부족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요. 분한 건.. 라이브나 뷰잉을 한번도 못가볼수 있다는거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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