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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3 21:55
좋은건 패널티가 있고
안 좋은건 쓸모가 없네요 그런 의미에서 페널티 없는 것 중 가장 쓸모없는것이라면 4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학점을 F+도 주나요?ㅠㅠ
15/12/03 22:03
3번 오답볼펜을 고르고 교수와 짜서 이렇게 시험문제를 만들면 로또 1등 겟또다제!
Q1. 내일자 로또 당첨번호에 1이(가) 포합되는가? Q2. 내일자 로또 당첨번호에 2이(가) 포합되는가? Q3. 내일자 로또 당첨번호에 3이(가) 포합되는가? (중략) Q45. 내일자 로또 당첨번호에 45이(가) 포합되는가?
15/12/03 22:18
그냥 시험지니까 갱지에 자기가 문제를 만들어서 써보는 겁니다. 생각해보니... 강력한 능력이네요. 학교 안에 XXX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이런 문제도 자의로 내서 해보고....
15/12/03 21:58
오답볼펜 가겠습니다. 교수님께서 변별력을 올려주마 하면서 11지선다(+선택지 내에서 앞문장은 맞고 뒷문장은 틀린 내용) 같은걸 내셨었는데 문제 안읽고도 금메달 찍을 수 있을 것 같네요.
15/12/03 21:58
이런 시리즈 별로 관심없었는데 이건 벨런스도 그렇고 꽤 재미있네요 크크크 전 6번 가겠습니다 장학금 많이 받지못한 못난 미대생이었던 저에겐 최선의 선택입니다
15/12/03 22:05
다 필요 없으니 그 시절로만 되돌려주세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연애 원없이 해보게.... 제대하고 알바하면서 취업 준비한다고 제대로 된 연애 한번도 못해봤는데 억울해 죽겠습니다. 제대로 된 첫번째 연애가 스물 일곱이라니... 아 찐짜.. 억울해 억울해 너무 억울해!!!!!
15/12/03 22:09
저희 전공과목은 서술형 시험의 비중이 꽤 높았는데 이럴 경우 '이 학생은 레포트는 잘 쓰는데 시험은 왜이리 개판이야...' 사태가 나올 수도 있죠.
15/12/03 22:08
음... 이런 계열 중에서 딱히 고를게 없는건 신선하네요. 크크
대학시절 떠올려보면 10번이 그나마 나을 것 같습니다. 매주 있는 레포트는 물론이요, 단편소설에 작가 인터뷰에 논문에... 학교 다니면서 이것저것 쓰는 일이 많기도 했도 또 그랬던게 기억에도 남네요. 그때가 한창 창작의욕 폭발할 때였는데 저런 키보드가 있다면 지금쯤 소설가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크크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저 키보드로 자게에 글을 쓰면 난 명문으로 소문난 네임드...
15/12/03 22:21
보자마자 2하고 10중 고민 했는데
사실 학부여서 그깟 CC 세네번 해도 대학 생활엔 큰 타격 없었기에 10번 하고 싶네요. 근데 이게 뭐라고 고민을 크크크크크크
15/12/03 22:40
3번 사기네요. 공부 좀 하면 헷갈리는걸 모두 배제해 준다는건데 11번의 문제는 학사 수업이라도 수업 내용만 암기 되는거라 그닥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수업 잘하시는 교수님 수업 들으면 들을때는 아는것 같지만 결국 책 찾아서 공부해보면 아는것 같은 착각이죠.
15/12/04 03:13
1번이요. 학교다닐때 굶은적이 많아서 1번이면 정말 행복할것같네요. 등록금이야 장학금&학자금으로 어떻게든 하면됐는데 생활비랑 집값은 감당이 안되더군요.
11은 pgr기준으로는 컴퓨터&비디오게임으로 해야 밸런스가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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