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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1 10:38
대부분 동감합니다. 특히 레깅스. 레깅스는 내복이죠. 레깅스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호피무늬의 경우, 매우 부유해 보이는 옷차림이면 멋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면 정말 없어 보입니다.
15/12/01 11:02
레깅스도 속이 비치는 재질이라거나... 얇은 가죽 소재라거나... 그리고 스타킹만 입고 돌아 다닐 순 없지만 레깅스만 입고 돌아 다닐 순 있습니다.
15/12/01 12:46
전 레깅스 극호... 올봄에 해외 갔을때 레깅스가 교복수준이라 행복했네요 크크
그 중에 몸매 모델수준이던 몇분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가끔 생각남... 덜덜..
15/12/01 14:21
레깅스 좋아요. 근데 레깅스 위에 뭐 입는건 별로인거 같아요. 서구권에선 레깅스를 바지처럼 입고 다녀서, 한국와서 레깅스 위에 치마입는게 참 이상해보이더라구요.
15/12/01 11:11
왠지 성격이나 외모가 별로일거 같은 여자가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뭔가 굉장히 남자가 부정적으로 보네요 크크
레깅스 말고는 대부분 괜찮은데.. 스모키 과한 애들이 문제지 가인이 뜬 이유만 봐도 절대 아니고 빨간립스틱도 피부 하얀애들이 바르면 섹시하면서도 귀엽죠. 레깅스야 호불호 갈리고 킬힐도 힐 신은 키를 자신의 키로 착각하는 여자들떄문에 저런말 나오지 저런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있을리가 ... 찢청도 완전 거지 같은거 입으면 남자또한 마찬가지고 아니면 대부분 그냥 귀엽죠. 호피무늬로 포인트준 패션과 가죽재킷은 말그대로 쏴리 질러~~죠. 원피스에 가죽재킷 걸치면 그야말로 섹시 그자체 인데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본 여성중에 제일 섹시하셨던 분이 검스,검은색원피스에 가죽재킷입으시고 빨간립스틱에 초커로 마무리 지으시던 분이셨는데... 뭐 결국엔 패완얼일수도 있지만 저한테 대부분 호네요.
15/12/01 15:34
완얼의 문제이기도 하고, 그보다 본인에게 맞는 코디 혹은 화장을 못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본인에게 어울리는가, 그걸 어떻게 소화해내느냐가 더 중요한데, 아이템에만 집착하면 저런 식이 되기는 합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랄까요. 마지막에 말씀하신 여성은 그 아이템을 멋지게 소화해낸 것이죠.
물론 남자라고 다를 건 전혀 없습니다.
15/12/01 11:13
레깅스가 인기가 없는 것은 맨발이 드러난다는 것이 한 몫 한다고 보여집니다.
발이 드러나는 레깅스는 어떻게 잘 봐줄려고 노력을 해 봤자 빼도박도 못하고 내복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발 또한 일종의 성적 부위인듯 해서 그런 듯 합니다. 그리고 킬힐 또한 영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그림에서 이야기한 그대로 의족 느낌이랄까? 발바닥에 하나 뭔가 더 붙이고 걸어다니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각선미를 강조하는 것은 일반 하이힐이 훨씬 낫더군요.
15/12/01 11:22
솔로생활이 길어져서인지 레깅스는 너무 야해보여서 불편합니다. 치마를 덧입거나 치마처럼 긴 상의를 입는 경우는 모르겠는데, 궁둥이가 노출되거나 아에 엉덩이까지 노출되는 경우는 아우... 자극이 너무 심해요. 그런 건 집에 앉아서 컴퓨터로만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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