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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1 06:39
오오... 슬링..!
저도 이 시리즈 정말 좋아합니다. 찾아보면 불붙이기, 감자전 구워먹기, 움막짓기, 집짓기 다 있죠. 시간 약탈자!
15/12/01 06:58
조금 찾아보니 슬링샷의 경우 투사체가 슬링을 떠날 때의 속력이 시속 60마일 정도라고 하네요.
불레셋 최고 운동신경의 소유자 골리앗이 60마일짜리 헤드샷을 못피하고 비명횡사... 여러분 빈볼이 이렇게 위험한 겁니다.
15/12/01 10:36
우와 신기한 시리즈라서 바로 구독하고 집짓는 것도 감탄하면서 봤네요..설마설마하면서 보는데 보일러까지.. 대사도 없어 조용하고 솔솔 졸음이..
유투브 보니 답글도 세세히 달고 프로 정신이 매우 투철하네요. 그게 본인이 답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분에 관해 정보있으신분?
15/12/01 10:52
https://primitivetechnology.wordpress.com/
블로그 운영하시는 호주 분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About에 들어가면 나와 있네요.
15/12/01 11:16
다윗의 시대니까 철제무기는 없었죠. 상대인 골리앗도 돌칼, 또는 청동기 무기를 사용했을 겁니다. 옷은 가죽갑옷정도였겠구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전쟁 중에 벌어진 일기토였고, 이스라엘에선 팔레스타인의 골리앗을 상대로 싸워 이길 자신이 있는 사람이 없을 때 다윗이 나서서 이긴거죠. 아마 골리앗이 키가 크고 힘이 쎄니 근거리에선 무리였을테고, 거기에 장거리에 능숙한 다윗이 싸웠을거라고 봅니다. 덧붙여진 이야기는 그냥 영웅담이죠. 다윗은 건국왕입니다. 주몽이나 동명왕보다도 이전의 건국왕이죠.
15/12/01 16:21
당시 그동네 정치조직들 규모를 생각해보면 몇몇 마을에 이름난 덩치이자 마을대표 주먹인 골리앗이 다른 마을의 날렵한 주먹한테 당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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