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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11:48
승급전 한 번 실패하면, 다음 번 승급전에서는 1승 갖고 시작한다는 건가요?
티어 승급전은 두 번까지만 허용해준다는 것인가요?
15/11/24 11:50
게임 한판 한판을 스포츠로 보면 얼척없는 소린데
게임을 게임으로 보고 거기서 스트레스 관리라는 개념이 들어가면 납득이 갈만한 사항이네요
15/11/24 11:54
수능 점수보다 중요한건 등급.
등급보다 중요한건 퍼센테이지. 어짜피 등급과 티어라는건 게임을 즐기기 위한 하나의 요인일뿐이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5/11/24 11:55
티어 승급전에서 2승 보너스를 받은뒤 3연패하면 멘탈 승천하겠군요...크크크
멘탈 터지는 확률을 줄여주는 대신 한번에 받는 멘탈 크리티컬 데미지를 늘리는 효과가!!
15/11/24 12:29
그러고보니 어제 비정상회담-아르바이트편 에서 중국의 이색 아르바이트로 게임 대리가 언급됐었는데 기욤아저씨(...)는 언급을 좀 꺼리는 분위기더군요. 게스트인 이홍기씨도 정확하게 언급은 안하고 분통(.....)만 터뜨리고... 일반인에게는 좀 설명하기 어려운건지 본격적인 주제로 하기에는 그랬는지.
15/11/24 12:36
언제부터인가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사용자들이 '좋지 못한 경험'을 하는것에 대해 고민하는게 이슈가 됐었는데요,
이런식은 좀 아닌듯 합니다. 대부분의 유저는 트롤러들로 인해 좋지 못한 경험을 하는것이고, 승급전도 예외는 아닙니다. 열심히 재밌게 게임하고 떨어졌으면 덜 억울하죠. 트롤러들에게 걸려서 떨어지면 억울한거 아닐까요? 그럼 트롤러들을 처단해야지 왜 다른방식으로 도움을 주는지;;;
15/11/24 14:02
현실적으로 어려우니까요. 게임이 아니라 현실 사회에서도 범죄자를 쉽게 적발할 수 있는 방법이나
마구 잡아들일 수 있는 경찰력이 있다면 굳이 필요없는 제도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적발하거나 잡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에 제도를 통해 불쾌한 경험을 줄이도록 시도하죠. 그럼 또 그 법망을 피해다니는 사람이 생기고...롤만 그런 식인 것도 아니죠. 트롤러를 자동적으로 검출하고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알고리즘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누명이나 과도한 기준 적용의 위험성을 배제할 수도 없고요.
15/11/24 17:47
시급 주고 알바 고용하면 될것같네요.
1인당 1달에 100만원씩이면 20명만 충분히 가능한 시간인데요.. 몇백명까지 필요하겠습니까 1인당 하루에 계정 20개씩만 잡아도 20명이서 1달이면 8000개 쳐낼수 있을것 같네요. 꽤 많은유저 쳐낼수 있을텐데요. 라이엇이 한국에서 그정도도 못버는회사도 아니고요. 그냥 그 유저들 쫓아내면 수익이 줄어들까봐 그게 무서운거죠.
15/11/24 12:53
티어 가치가 떨어질 우려는 있는데 스트레스,판수는 줄여주니 좀 더 쾌적하게 즐기기엔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점수제는 스트레스 심하고 닷지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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