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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00:49
왠지 아카데미가 흥행을 위해서도 안 줄 것 같은 느낌.
다른 유력한 후보가 없다면야 주겠지만, 유력한 후보가 있어서 양자대결이나 삼자대결구도가 되면 안 줄 것 같아요.
15/11/24 01:22
디캐프리오의 오스카 여부보다는 이냐리투 감독의 오스카 2연패 여부가 더 중요한 이슈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까지 오스카 감독상을 2연패한 감독은 존 포드와 조지프 L. 맹키위츠 둘 뿐인데, 존 포드는 41년과 42년에, 맹키위츠는 50년과 51년에 연속 수상했으니, 말하자면 뉴 헐리우드 시네마 시절 이후로는 아무도 없었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게다가 버드맨은 (흥행이 나쁘진 않았지만) 상업적 성공과는 다소 거리를 둔 영화였고, 반대로 레버넌트는 대중적인 영화이니(제작비 생각하면 흥행에 목숨 걸어야...), 레버넌트로도 아카데미를 석권하면 이냐리투는 헐리우드 기준으로는 더 이룰 것이 없는 셈이 되겠습니다.
15/11/24 02:07
이 드립을 읽어보니 약간의 미스가 있네요. 타이타닉은 15세 이상 관람가인걸로 알고 있는데 어린 소녀가 타이타닉을 관람하고 편지를 보냈다는 것은 설정의 오류라 봅니다.
15/11/24 03:36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슈 매코너헤이의 연기가 워낙 호평을 받았던 터라 이미 노미네이트 되기 전부터 수상이 확정되다시피 한 분위기였습니다. 디캐프리오도 호연을 하긴 했는데, 이미 기울어진 게임이었던 터라..
15/11/24 09:57
사이트는 아니고 그냥 정리해볼께요.
1994년 남우조연상 길버트 그래이프 - 토미 리 존스 (도망자) 2005년 남우주연상 에비에이터 - 제이미 폭스 (레이) 2007년 남우주연상 블러드 다이아몬드 - 포레스트 휘테커 (라스트 킹) 2014년 남우주연상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매튜 맥커너헤이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15/11/24 10:13
아카데미 후딱 탔으면 좋겠어요. 아카데미에 집착하는 거 같은 영화와 연기 당분간은 덜 보고 싶....-_-;; 레오의 가벼운 연기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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