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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2 22:08
본방 잘 보고 있는데 야구 모르는 분이 계시다보니 시한폭탄을 끌고 가는 느낌이네요....
머릿속에 야구관련 필터링이 없으니 (...)
15/11/22 22:14
야구 관계자라고 그걸 덮어버리네요.-_-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해야 되는 걸 엉뚱한 소리로 빙빙 돌리기나 하고..
15/11/22 22:20
팩트라고 남 얘기 저런 데서 그런 일 있었다 그러기도 초난감하죠.
님이 스1 시절 e스포츠 관계자인데 저런 자리에서 박찬수 조작, 아내 어쩌고 얘기 나오면 알고 있는 대로 어떤어떤 일이 있었다 말하기 쉬울 것 같나요 대략 난감이죠. 선 지켜서 안 좋은 일 있었다. 더 이상 언급 안 하는 게 답인 거고요. 술술 풀면 예능 자리에 안 어울리는 정도를 초월해 정반대 행동이고 다 어색해지고 망 테크 가는 겁니다. 다시 보니까 아예 못 들은 것처럼 딴 얘기로 피하는 게 속 보이게 느껴지고 자기 포지션만 지키고 선 지켜서 당당하게 대처하지(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좀 당황스러웠겠지만) 저거 가지고 허구연 비판하기엔 허구연도 안쓰럽네요 가만히 있는데 모르고 눈치 없는 사람 합법, 사고 어쩌고 막 뱉는 모양새라 크
15/11/22 22:23
"사생활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서 말하긴 힘들 것 같다"라고 하면 어떨까요.
저렇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돌리는 건 상대방과 시청자에 대한 기망입니다.
15/11/23 00:27
맞아요.
거짓말하고 다른 이야기로 돌리고 하는 걸 원래 싫어해서..-_-; 말할 수 없으면 말할 수 없다고 하면 되는데 왜 저러나 싶습니다. + 김동주 개인에 대한 혐오도 겹쳐서..
15/11/23 00:39
야구 관련자 나와서 야구와 관련되서 웃고 떠들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 프로인데,
중간에 야구계에 관련 사람들의 불미스런 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면 누구 이야기든 저렇게 넘어갈거고 그게 맞겠죠. 해당 프로가 뉴스나, 그것이 알고싶다, 추적 60분이 아니잖아요? 김동주도 그렇고, 요번 도박사건, 혹은 좀 지난 살인사건 등등 모든 사건에서 같은 분위기 일겁니다. 아무리 김동주 개인에 대한 혐오가 있더라도 무리한 의견입니다.
15/11/23 00:45
<"사생활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서 말하긴 힘들 것 같다"라고 하면 어떨까요. >
<말할 수 없으면 말할 수 없다고 하면 되는데 왜 저러나 싶습니다. > 읽고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11/23 00:46
유희관이나 김구라정도면 내용 알껀데 모두 당황하지 않고 다른 이야기로 잘 마무리한것 같아 다행이네요.
남에 개인사를 저기서 꺼낼 필요가 없죠
15/11/23 00:47
다른이야기 할 것도 많고, 야구팬들이 듣고싶어하는 이야기도 넘치는데 굳이 저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죠...
아 녹방 어디서 찾아봐야겠네요. 방송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15/11/23 10:32
어제 보는 내내 그 말이 떠올랐습니다. 정민아 야갤하니?? 크크크크
그리고 개인적으로 옛날부터 김정민(배우)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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