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시내 한복판에 머플러로 눈을 가리고 서 있는 한 청년을 많은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저는 무슬림이지만 테러리스트는 아닙니다.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은 저를 믿나요? 그렇다면 저를 안아 주세요’


한 명, 두 명, 여러 명이 이 청년에게 다가가 포옹합니다. 수백 명의 파리 시민이 이 청년을 껴안아 줍니다.



전세계적으로 무슬림과 난민의 대한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파리시민들의 공존의식이 존경스럽습니다.



1차 출처: fm코리아
2차 출처: 이종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