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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19 20:15:01
Name Credit
File #1 1447811666074244.jpg (313.1 KB), Download : 40
출처 http://goo.gl/lmZjJN
Link #2 출처는 포모스(링크)입니다.
Subject [서브컬쳐] 너 공부안하면 나중에 커서 저렇게 돼


좋은 부모 vs 나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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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오스
15/11/19 20:16
수정 아이콘
청소부 되기가 얼마나 힘든데 저런 분들이라니 부들부들
좋아요
15/11/19 20:16
수정 아이콘
네 자식이 나중에 청소부는 할 수 있을 것같냐?
15/11/19 20:1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는 '공부해서 저런 분들도 살기 좋은 세상 만들어야 해' 도 상당히 별로네요
15/11/19 20:21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에서 별로라는 건지 알 수 있을까요
15/11/19 20:26
수정 아이콘
'저런 분' 에서부터 이미 아래로 깔고 보고 있다는 의식이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건 지금 살기가 팍팍하다는 이야기니까요...

근데 청소부도 공무원이야! 바보들아...ㅠㅠ
도깽이
15/11/19 20:34
수정 아이콘
동등해지기 손들 내밀어 악수를 한다는 것은 동등하지 않다는것이다.
15/11/19 21:14
수정 아이콘
두분께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청소하시는 분을 수동적인
공부해서 될 대상을 능동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 결국 그건 첫번째 엄마와 별 차이가 없죠
청소부나 선생님이나 회사원이나 대통령이나 동등한 권리와 의식을 갖는게 바람직하겠죠
사악군
15/11/19 21:13
수정 아이콘
저도 두번째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동등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시혜를 베풀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죠.
어찌보면 첫번째 사람은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정도의 동등한 느낌은 가지고 있는 반면
두번째 사람은 아예 인종이 다른것처럼 생각하고 있달까요.

나쁜 이웃과 좋은 상전의 마인드랄까.
구셀쿠맙
15/11/19 20:16
수정 아이콘
연봉 4천 정규직
15/11/19 20:18
수정 아이콘
돌려까기 대놓고까기
두부과자
15/11/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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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공부를 아무리 해도 청소부가 되지는 못할거란다.
15/11/19 20:18
수정 아이콘
둘다 미화원을 은근 or 대놓고 무시하고있는데요 크크
환경미화원이 차별받는 육체노동자라고 하기에는
돈도 많이벌고 경쟁률도 치열한데 흐흐
고스트
15/11/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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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바보 같은데...
Re Marina
15/11/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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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환경미화원이 별로라는 전제를 깔고 하는 말은 둘 다 마찬가지인게...
15/11/19 20:28
수정 아이콘
댓글 흐름을 보니 과거와 비교해서 평균적인 삶이 얼마나 힘들어진건지 보이는것 같네요. 어릴때는 청소부를 깔보는 사회적인 시각이 있었던거 같은데..허허.
닭, Chicken, 鷄
15/11/19 20:30
수정 아이콘
공부 안 하면 지딴에는 명장면 그린 줄 착각하는 이런 짓 하고 다닌단다.
미닛메이드
15/11/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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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굉장히 치열한 직업인데;;;

체력들도 장난아니고...
Normal one
15/11/19 20:39
수정 아이콘
공부안하면 그림 그린 사람 처럼 된다?
15/11/19 20:40
수정 아이콘
청소부뿐 아니라 바가지전공들한테 저런소리 하기도 하죠.
아줌마 저사람 차가 레인지로버에요... 하고 입이 근질근질...
Darwin4078
15/11/19 20:50
수정 아이콘
공부가 전부가 아님.
피아노
15/11/19 21:29
수정 아이콘
222
시린비
15/11/19 20:50
수정 아이콘
청소부면 어떠리..
사람 위아래에 사람없으니
대통령도 청소부도 사람인데
유애나
15/11/19 20:52
수정 아이콘
저 그림 그린사람은 자기식대로 표현하면 결국 나쁜부모가 되겠네요.
15/11/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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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헬조센 수준 보여주는 부모구만....ㅡㅡ
15/11/19 20:55
수정 아이콘
똑같은 것들...
토다기
15/11/19 21:07
수정 아이콘
이거 욕 많이 먹었던 만화 같은데요
단호박
15/11/19 21:16
수정 아이콘
생각 있어보이려다가 1패하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보입니다...
카우카우파이넌스
15/11/19 21: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여기 댓글창의 통설인 두 아줌마가 모두 차별적이라는 해석이 좀 의아하게 생각됩니다. 이런 식이라면

1) 고아로 태어나서 평생 주거지 없이 막노동과 길바닥을 전전하고 있으나 자신의 삶에 100% 만족하는 거지
2) 찢어지게 가난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 가난의 대물림을 안하려고 악착같이 일하는 회사원
3) 노오력이 부족한 것들을 혐오하며 거래처 직원 등 을들을 능욕하는 걸 스포츠로 즐기는 재벌 3세
4) 정치적으론 보수적이고 자유시장을 중시하나 평생에 걸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부해온 백만장자
5) 가난한 사람들을 줄이기 위해 사회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믿고 달리는 시민운동가
6) 가난한 사람들을 척결하려면 결국 자본의 지배를 혁명으로 끊어내야 한다고 믿는 지하조직의 혁명가
7) 가난은 인간이 헤어나지 못할 원죄의 굴레라는 생각 하에 가난한 이들에게 신앙만이 답이라고 가르치는 목사

저 7명 중 차별적이지 않은 태도를 가진 건 1)밖에 없다는 논리가 되는데 말이지요.
15/11/19 21:36
수정 아이콘
적절한 비유로 보이지 않는데요..
2) 자기가 더 돈을 많이 벌려는 마음가짐이 잘못되었다는 생각과는 하등 상관없고
3)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 같고
5) 여기 의견이 가난한 사람과 부자들의 완벽한 동일함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6) 가난한 사람들을 척결한다구요?
7) 신앙만이 답이라니 문제구요

말씀하고 싶은 것이
공부해서 가질 좋은 직업 >>> 청소부
이건지, 아님 여기 의견이 모두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인 사람이나 완벽하게 같다 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거 틀렸다
라고 말씀하시는건지 잘 모르겠군요. 당연히 가난한 사람과 부자는 다른데요
카우카우파이넌스
15/11/19 22:01
수정 아이콘
일단 본문 검은머리 아줌마 대사의 '저런'은 주황머리 아줌마 대사의 '저렇게'와 다릅니다.
전자는 부정적 평가를 전제하지만, 후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그렇다는 걸 쉽게 읽을 수 있으므로
그 부분을 완전히 간과한듯이 보이는듯이 보이는 댓글창의 통설이 의아하게 보였는데
위에 OS님이나 사악군님 댓글은 '능동/수동'이라는 구분을 얘기하고 있는데 그건 저것과는 별개 쟁점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 별도로 언급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위에 제가 든 7명 중 특히 백만장자, 시민운동가, 혁명가는 자신들의 능동적 행동으로 빈자들을 돕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의 활동에 의하여 가난한 사람들은 수동적 객체가 되어 자신들의 신세를 개선당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을 욕할 수는 없다는데 아무래도 우리 견해가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면 본문의 주황머리 아줌마도
'저 환경미화원은 절대 자기 스스로는 자신의 운명을 개선하지 못하니 니가 공부해서 구제를 해줘라'
뭐 이런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는 읽히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사실 OS님이 얘기한 문제를 고려하더라도
댓글창의 통설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기울어진 것은 여전히 의아한 일입니다.
존 맥러플린
15/11/19 22:09
수정 아이콘
카우카우파이넌스님 또한 청소부를 빈자이자 도움받아야 할 사람으로 몰아가시는군요. 안도와주셔도 됩니다. 청소부란 그냥 옷팔이, 의사, 요리사같은 직업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카우카우파이넌스님이 청소부복장 입었다고 사람들이 어이고 쯧쯧 불쌍한사람이다.. 하면서 다 도와주려고 하면 얼마나 기분나쁘겠습니까?
청소부란 자살하기 직전에 소주한병 마시고 택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 엄마 모두 결국은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카우카우파이넌스
15/11/19 22:12
수정 아이콘
귀하의 댓글이 그럴듯 합니다.
카우카우파이넌스
15/11/19 21:22
수정 아이콘
그와 별개로 '환경미화원은 가난한 사람의 예시로 적절치 않다'는 얘기도 보이는데
최근 환경미화원 경쟁이 높아졌다는 기사 정도는 봤던 것 같지만
환경미화원이 가령 중산층으로 상승하여 환경미화원으로 사회 초년을 시작해도
엥간한 중소기업 정도는 크게 부럽지 않다든가 뭐 그런 정도가 되었나요?
절름발이이리
15/11/19 22:35
수정 아이콘
환경미화원의 경우 중견기업 수준 연봉 + 정년 보장이라, 평균 이상이라고 보아야.
타임트래블
15/11/19 21:39
수정 아이콘
딱 저런 경우에 당한 지인이 있었는데, 그 분은 사시합격하고 잠시 알바하던 때였다는....
니가가라하와��
15/11/19 21:55
수정 아이콘
무식하니까 청소부를 저런분이라고 하겠죠 크크크. 요새 문과 대졸자 반정도는 청소부보다 잘살기 어려울껄요.
예전에 회사쪽에서 사고나서 돈물어줄때 피해자가 청소부여서 월급을 알게됐는데
내가 뭘하겠다고 공부를 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_-
그 월급에 업무스트레스가 있나 책임질 일이있나 징계먹을일이 있나...
일찍 알았으면 나도 청소부나 할껄 싶었습니다.
네오크로우
15/11/19 21:55
수정 아이콘
딱 만화만 보면 찜찜하지만 서두에서 차별받는 육체노동자 계급을 상징하는 배경이라고 밝혔으니
막 생각없이 환경미화원 분들에 대한 비하는 아니긴 하네요.

애초에 메시지 전달에서 좀 실패하기는 했지만..
시노부
15/11/19 22:02
수정 아이콘
??어 제가 본 버전은
저 공부해서 저런 감사한분들 공경할 줄 알아야되 공부안하면 저 아줌마처럼 된다 라고 하는 짤이었는데
이게 원본이었나요?;;;
15/11/19 22:03
수정 아이콘
원본은 모르겠습니다.(..) 오늘 포모스에서 본게 이거라서 갖고온거라..
시노부
15/11/19 22:08
수정 아이콘
아마 이게 원본인거 같네요 구글 이미지 검색때리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제가 처음으로 본 버전이 더 마음에 드네요 덜덜..
카우카우파이넌스
15/11/19 22:11
수정 아이콘
시노부님 댓글까지 보고나서 다시 생각을 해보니
저 주황머리 아줌마가 많은 이들의 심기를 건드린 중대한 이유는

자기 아들보고 '세상을 만들어라'라고 말한 데서 찾을 수 있는게 아닌가 싶군요.

옆에 있는 검은머리 아줌마도 기껏해봐야 바닥은 치지 말자는 얘기를 하는데 그치는데
주황머리 아줌마는 자기 아들이 천하를 호령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니
알고보면 사익추구의 스케일이 다른 것이지요.
시노부
15/11/19 22:12
수정 아이콘
저 처럼 무식한 인간도.. 너도 공부해서 저런 분들도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되 <- 이 한마디에서

1. 공부 잘해서 서울대 가서 공무원 안되면 살기좋은 세상 못만드나요? 민주주의 사회는 더불어서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말 그대로
'民''主' 주의 아니었나요. 발상 자체가 ... [민주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선진시민의식 결여]

2. 공부 못하면 성공한게 아닌가요? 가업을 이어받을수도 있고, 저 아이의 꿈이 있을수도 있는데 공부잘해서 성공해라는 식의 교육은 잘못됬습니다.
[대한민국의 치맛바람 - 몹시 잘못된 영유아/청소년 교육의 실태]

3. 이 근간에는 소히 말하는 '공부 잘하는 엘리트' 가 '다른 직업군을 가진 사람보다' [상위 계층]인 듯한 생각을 이미 깔고 있습니다.
[우월주의] 입니다.

깔 거리가 세개나 보이네요.
키르히아이스
15/11/19 22:19
수정 아이콘
둘다 나쁜부모네요
15/11/19 22:24
수정 아이콘
둘 다 나쁘네요. 공부 열심히 해야해. 안 그러면 이렇게 무식한 사람 된다. 까지만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스타카토
15/11/19 22:58
수정 아이콘
둘다 나빠요. 마지막컷만 없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미남주인
15/11/20 01:29
수정 아이콘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좋은 의미로 보면 저렇게 궂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지금 처럼 무시당하지 않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아닐까요?

'저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사회에 꼭 필요한 힘든 일을 하시면서도 제대로 평가받기는 커녕 무시당하는 분들'에 초점을 맞추고, 경제적으로나 노동 여건이 나쁜 분들의 살림살이나 노동여건이 나아져서 좋은 세상이 아니라 어떤 직업이건 옆의 몰지각한 사람 처럼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편견 없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라면 비하라고 보긴 힘들 것 같아요.

물론... 면전에 대고 저렇게 무안을 주는 행위를 좋게만 보긴 힘들겠지만요.
구밀복검
15/11/20 04: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봤습니다. '저런 분들'은 해석하기 나름이죠.
MagicMan
15/11/20 02:17
수정 아이콘
간단한거에요.
저 분이 계셔서 거리가 깨끗한거야. 감사하도록 하렴.
이라고 말했으면 완벽하죠
아하스페르츠
15/11/20 09:05
수정 아이콘
공부 잘하는 것이 신분상승이나 자아실현의 단일척도가 될 수 없는데
마치 그러한 것처럼 교육시키는 게 문제지요.

이 만화의 두 부모 모두 그 범주를 벗어나지 않고 있구요.
펠마리온
15/11/20 12:4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지자체에서 뽑는곳보다 용역으로 돌린곳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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