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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11/17 13:25:52 |
Name |
legend |
Subject |
[텍스트] 아래 '한국을 재현한 게임'의 상세한 뒷이야기(문명온라인) |
현실 정치판이 난무하는 문명온라인을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는 유저입니다.
지구서버는 본의아니게 패왕 로마제국이 통치하는 서버가 되버렸던 반면에 판게아서버는 충격과 혼란의 격동기를 겪었습니다. 다음팟과 아프리카 방송 모두 켜놓고 봤던 방송유저 입장에서 가장 재미있는 스토리를 진행한 판게아 로마 입장에서 전반적인 스토리를 서술할까 합니다.
첫날 판게아섭 로마의 상황은 암울 그자체였습니다.
로마는 아프리카bj 다음팟 bj(현재 지구섭 로마제국통치자) vs 우레bj 일베제국의 구도였습니다. 우레bj가 모으는 막강한 화력을 비롯하여 일베유저들이 대부분 아즈텍으로 몰려듬으로써 아즈텍은 압도적인 물량으로 패권을 주도합니다. 대항하는 로마는 처음에 11시쪽의 북로마와 9시쪽의 남로마로 나눠져서 항전하지만 남로마와 북로마의 연결고리가 끊김으로써 아즈텍에게 사실상 패배를 선언합니다. 아즈텍이 판게아 윗부분을 대부분 장악했을 당시에는 징기스칸 포스를 풍기며 3국을 모두 상대하더라도 이길 수 있을것 같은 힘을 과시하죠. 그리고 그 인원수는 압도적이었습니다.
그 때 지구섭이 열립니다. 판게아섭 로마의 다음팟 bj는 지구섭 로마로 옮겼고, 남로마의 아프리카 bj는 지구섭 이집트로 이동하죠. bj들이 옮기고 난 뒤 첫 전투에서 남로마는 몇십분도 채 안되서 지구상에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아즈텍은 판게아대륙 상층부를 모두 점령하면서 로마 도시를 5~6개를 제외하고 모두 장악해버리죠. 당시 아즈텍의 포스는 지도상에서 보라색을 삭제시킬거 같은 포스였습니다. 지구섭의 이집트만큼은 못하지만 그정도로 힘든 시기였죠.
그러나 이게 본의아니게 아즈텍은 로마, 이집트, 중국의 어그로를 끌어버립니다. 당시 일베라는 커뮤니티라는 거부감, 그리고 아즈텍의 압도적인 물량 탓에 사람들은 모두 아즈텍을 경계하면서 실질적인 동맹은 맺지 않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침략하는 것을 자제하는.. 암묵적인 불가침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로마, 이집트, 중국 3나라의 아즈텍 침공이 시작되었죠. 아즈텍은 남로마지역을 이집트에게 빼앗기고 중부는 중국에게 빼앗깁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았던 점은 적어도 로마지역은 아즈텍의 식민지였습니다.
이에 따라 구도는 3강 1약으로 재편됩니다. 강대국 아즈텍, 중국, 이집트의 대립이죠. 그러나 로마는 암울 그자체. 아프리카bj초쭈는 사실상 로마는 재기불능하다고 판단하고 해적왕을 선언! 섬지역만 먹으면서 혼자놀기에 바쁘게되죠..
한편 지구섭으로 옮겨간 다음팟 bj는 지구섭에서 패왕색을 풍기며 로마제국을 건설합니다. 이에 대항하는 아프리카 bj류시화는 이들의 로마제국에 절대적인 열세를 느끼죠. 당시 류시화는 망하는 판게아섭의 로마로 저항 할것인가 아니면 망하는 지구섭의 이집트로 저항할것인가를 두고 고민에 빠집니다. 그리고 선택은 지구섭 로마 타도보다는.. 판게아섭 아즈텍 타도를 외치면서 지구섭을..... 튑니다... 네 말그대로 튀었습니다. 근데 이게 본의아니게 bj휘하에 이집트에서 모아온 세력+기존 로마 세력이 합쳐지면서 꽤나 강대한 세력을 이루게 되죠.
복귀시점이 기가막힌게 로마가 거의 완전히 망하면서.. 로마에 대한 경계심이 완전히 사라질때, 그리고 아즈텍이 3국으로 어그로 먹고 있던 상황에서 판게아섭 로마로 복귀합니다. 물론, 로마쪽이 절대적이 열세임은 변함없었지만 아즈텍을 대항해볼만한 요소는 생긴거죠.
하지만 이 때 로마내에서 중대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로마는 계속해서 밀리고 있었고 로마문명지를 수복하는 과정에서 로마 길드장끼리 내분이 발생합니다. 원래 안되는 국가의 전형이 내분이죠._.. 기존에 로마에서 중추세력으로서 아즈텍에 마지막까지 대항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던 일반유저들의 길드 스파르타길드와 기존 로마지역을 일부분 수복하는데 일조한 류시화bj간의 내분이었습니다. 스파르타입장에서는 튀었다가 도망친놈이 이제와서 생색내기냐? 라는 반응을 보였고 류시화입장에서는 아니 열심히 싸웠는데 님들이 나한테 해준게뭔데? 라는 식이었습니다.
당시상황은 류시화입장에서 로마어차피 망했으니까 그냥 나도 해적할래. 라는 입장이었죠. 하지만 절대로 화해할거 같지 않았던 이 두 로마 주요 길드의 갈등은 스파르타가 자존심을 굽히고 사과함으로써 반전되기 시작합니다. 스파르타의 목적은 로마의 부흥이었고 류시화입장은 아즈텍의 타도였습니다. 두 길드의 이해관계가 일치함으로써 로마는 내분으로 오히려 더 끈끈한 연락망(토크온, 외교관, 통신병)과 전략체계를 갖춥니다. 이 후 모든 전투는 각 길드의 길드장 혹은 외교관이 모인 뒤 사전협의하여 각 길드의 역할배분과 목표를 확실하게 체계적으로 싸우게 됩니다. 즉, 국가의 정치적인 체계와 토대를 만든거죠.
내부적인 문제를 수습한뒤에 반격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아즈텍은 여전히 로마지역을 꽁꽁묶은채 로마는 이도저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죠. 이집트와 중국은 서로를 견제하는데 여념이 없었기에 이 상황은 더더욱 고착화 됩니다. 그 상황을 타계한 것은
처음은 스파르타였습니다. 류시화의 본대는 우베(우레+일베)연합세력을 막는동안 12시방향의 대륙쪽에 스파르타와 해적왕 초쭈가 남쪽으로 진격함으로써 아즈텍의 옆구리에 빈틈이 생깁니다. 허를 찔린 우베쪽은 다음에 이곳을 만회하려고 하죠.
한편 아즈텍은 우베+일반유저지만 절대적인 화력과 공격의 축을 이루는건 우베입니다. 우베의 장점은 단일길드로는 판게아섭 세력 최강이라 볼수있습니다. 1c 2c 3c 랭커로 이루어지는 길드세력은 압도적인 인원수로 볼 수 있죠. 그래서 이 곳이 움직이는 지역은 무조건 초토화됩니다. 절대로 막을수가없었죠.
이건 로마측에서도 인지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우베를 정면으로 막을수는 없다. 로마의 결론이었죠. 그래서 로마의 이후 전략자체가 우베와 싸우는게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라 시간이라도 최대한끌자라는 목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게 됩니다. 그래서 첫번째 전략에서 우베쪽은 류시화의 투신길드가 시간을 끌면서막기만하고.. 해안변을 스파르타와 해적왕초쭈가 빈틈을 공략함으로써 역전의 발판을 만들죠.
그리고 로마와 아즈텍의 을과 갑의 관계가 역전된 것은 이후 류시화bj가 판게아서버로 오고나서 성공한 첫 전략에서 비롯됩니다. 로마측은 스파르타와 초쭈세력이 위치한 12시지방을 수복하려 우베가 온다면 막을수없음을 직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전략이 아즈텍 본진폭격드랍입니다. 우베세력을 스파트와 초쭈가 막는 사이에 투신길드가 비공정 20기를 타고 대륙을 횡단하며 100명이상의 특공대가 폭격드랍을 시도한것입니다. 그리고 아즈텍본진에 5~6개의 지역을 차지해버리죠. 지구서버에서 실패만 맛보다 다시 돌아온 류시화의 복귀하자 멋진 작전을 성공시켰죠.
우베는 본진을 무시하고 12시지방을 수복합니다. 물론, 스파르타가 위치한 길드는 처절한 다툼끝에 단한군데만 시간관계상 공략하지 못했습니다만 대부분 아주 쉽게 공략했습니다. 즉 1~2차전때 얻은 대부분의 땅을 우베한테 다시 뻇긴거죠. 하지만 3차전때 개시된 폭탄드랍에 투신길드가 세운 로마가 세워집니다. 이때부터 로마vs아즈텍은 강대국과 약대국의 싸움이 아니라 1:1의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됩니다. 이후의 전투는 로마의 공세에 아즈텍이 수세를 취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첫번째 문제는 아즈텍쪽에 있었습니다. 아즈텍은 기반부터가 일베로 이루어진 세력이었죠. 일반유저들은 일베에 대한 거부감으로 지속적으로 유저가 이탈하고 있었고 일베 또한, 잠깐의 선동에 의해서 참전한 것일뿐인데 계속된 패전으로 인해서 급속도로 이탈하고있었습니다. 물론, 우베세력은 여전히 판게아 대륙에서 단일길드로는 인원수가 가장 많은편이지만 초반에 그 패기가 급속도로 사그라들고 있었죠. 두번째 문제는 아즈텍의 단일화된 전략체제였습니다. 로마같은 경우 공과 수가 확실합니다. 우베세력을 막는 수, 그리고 빈곳을 치는 공입니다.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주도적으로 한쪽을, 투신길드가 반대쪽을 번갈아가면서 맡았습니다. 여기에 해적왕초쭈는 돌발적인 행동으로 빈틈을 찔렸고 일반유저길드들은 빈틈을 매꾸는 제 3세력으로써 부족한부분을 채우고있었습니다. 반면에 우베는 우레라는 단일화된 전투체계로 인해서 주도적으로 이끄는 행동력은 높았지만 전략의 체계성이나 분담은 매우 적은편이었습니다.
한편, 이러한 전투가 벌어지고잇을즈음 게임 외 채널로 이집트 외교관이 찾아옵니다. 당시 중국의 세력이 강대해져서 이집트는 그 공세를 막느라 힘겨운 상황이었죠. 제 3세력을 끌고와야할 필요성을 느낀 이집트는 로마대표 외교관과 우베세력와 접촉합니다. 지금 중국이 1등할거 같은데 로마와 아즈텍이 오랜 원한을 없애고 (이집트 로마 아즈텍) vs 중국의 구도로 만드는게 낫지 않겠냐. 라는 입장을 표합니다. 또한 아즈텍 로마 내부에서도 이제 비슷해진거 같으니 불가침하고 다른 지역을 쳐야되지않겠냐 라는 의견도 나오고있을무렵이었죠.
하지만 이 협상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합니다. 아즈텍과 로마는 생각보다 꽤나 오랜원한이 묵혀있던 상황이었죠. _..투신길드의 류시화는. 이미 1등은 상관없다. 우리는 오로지 아즈텍의 초록색을 지도상에서 없애는게 게임의 목적이다.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아즈텍의 일반유저들도 별반 다를게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협상에 결렬된 이집트는 점령으로서 중국을 이기는건 어렵다고 판단하고 결정적인 패착을 이르는 정책적 결정을 하고 패망에 이르는 길에 이르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어쩌면 이러한 정치적 이해관계때문에 벌어진 일이죠.
중국을 대항하려는 불가침 협상이 결렬되고 로마는 12시지역을 대부분 수복하고 1시지역을 제외하고 아즈텍을 궁지로 몹니다. 대부분의 전략은 수와 공이 이루어진 작전이었고 우베는 결국 전략의 노출을 꺼리고 방송을 끕니다. 한편 16일에 벌어진 2차공방전때 로마는 아즈텍을 완전히 지워버리겠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개시하려던 찰나 섭다로인해서 전쟁이 중단되죠. 한편 중국은 결전병기를 세우고 이집트를 완전히 제거하려던 찰나에 쓰지도 못하고 섭다되죠. 그러나 가장 큰 피해는 중국으로 공세를 떠났던 이집트의 100여대가 넘는 탱크들이 섭다되면서 중국땅에서 고스란히 중국인들에게 뺏기는 일이 벌어집니다.
어쩌면 섭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로마vs아즈텍, 중국vs이집트라는 구도가 계속해서 벌어졌을지도모릅니다. 그러나 이집트의 길드수뇌부들은 매우 중대한 정책적 판단을 하게 됩니다. 어차피 점령전으로 이기지못할거라면 문화승리로 방침을 바꾼것이죠. 당시 이집트는 불가사의를 모을수있는 환경에 있었고 3차전이 일어나기전에 불가사의7개 문화도시 70%를 어쩌면 이룰수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이 승리조건을 달성하고 3차전만 견디면 이집트승리로 세션이 종료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심각해진건 중국쪽이었죠. 점령전을 비롯하여 세션 1위가 유력해진 상황에서 이집트가 문화승리를 목전에 두었으니까요. 이집트의 국민들은 대동단결했습니다. 강대하고 발전된 군사도시들이 철거되고 일시에 문화도시들이 지도에 나타나는건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장관이었죠. 이집트의 수뇌부들은 독려했고 이집트 본토에 대부분의 불가사의를 구축하고 중국을 막기 위한 방어전략을 구축합니다. 중국은 이집트 승리를 막겠다는 생각으로 전국민동원령을 내려서 본토로 진격하려했습니다. 행귤탱귤방송에서 수백대의 탱크들이 이집트 본토로 진격은 비장감이 흘렸죠. 이걸 뚫지못한다면 중국은 패배한다.
근데 이게 아즈텍vs로마의 전략방침에도 변화를 줍니다. 로마측 길드장들도 이집트의 이러한 대대적인 변화에 위기감을 느낀거죠. 불가사의가 7개 올라갓을때는 가만히두면 세션이 끝난다라는 위기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즈텍 초토화라는 전략방침을 뺴버리고 해적왕초쭈와 스파르타 길드가 9시쪽 이집트를 빈집털기로 결정합니다. 나머지 로마측 인원으로 우베쪽은 시간만 끈다라는게 목적이었죠. 물론, 아즈텍은 로마쪽만 막기 급급해서 이런 여유는 없었지만 우베측도 로마를 향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섭니다.
우베는 본진에서 힌덴부르크 비공정vs비공정이라는 한판을 벌인 뒤 전쟁이 고착화되자 빠르게 중앙으로 진격하여 전략적 요충지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문화도시여서 탱크를 뽑을수없었죠. 탱크부대를 보유하지 못해서 진격을 하지못하고 30분을 헤매고 있을때 우베는 과감한 결단을 합니다. 바다로 수영해서 _.. 12시지역 해안가에 있는 군사기지를 친뒤에 군사기지에서 탱크를 보유하여 진격하는거죠. 어쩌면 손해만 볼 수 있었던 아즈텍은 3차전 종료시간 20분도 채 안남은 상황에서 군사기지를 차지한후 탱크를 뽑고 무한진격을 합니다. 그리고 12시지역을 많이 수복하여 로마에게 펀치를 날릴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즈텍 본진에 자리를 틀고 있던(예전 본진폭탄드랍으로 자리잡은) 투신길드는 남쪽, 중앙쪽으로 본대랑 합류하려하지만 우베의 막대한 인원앞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결국 합류를 하지 못한채 전쟁은 끝나죠.
아즈텍이 로마에게 카운터펀치를 날리고 있을 때, 로마는 해적왕초쭈의 수십척의 함대부대, 스파르타 탱크부대가 합세로 이집트로 진격하여 9시쪽땅(옛남로마)를 대부분 수복합니다. 이로써 로마는 땅 4~5개 최약소국이라는 지위에서 10시, 12시(아즈텍과접전지역), 1시(아즈텍 본진의 일부분), 9시(옛 남로마, 이집트지역)를 일정부분 차지하는 중국에 버금가는 강대국 2위에 올라섭니다.
한편, 이집트는 최약소국으로 패망합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적을 두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조건을 충족하여 다른나라에도 어그로가 끌림으로써 후방에는 로마, 전방에는 중국의 대대적인 침공에 무너집니다. 중국은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서 이집트의 본진을 유린했죠. 여기에는 이집트수뇌부의 가장 결정적인 정책적 패착이 있었는데 문화도시비율 70%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과 싸워야할 군사도시들을 모조리 없애버린겁니다.(대표적인 예로 수에즈) 이는 한 두사람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이집트의 국민들이 탱크를 잃었음에도 적국(중국)의 대대적인 공세에 굉장히 안일한 대처가 원인이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집트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군사도시를 문화도시로 바꾸는 장관이 멋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된것이 매우 안타깝네요.
이 전투가 끝난 뒤 최강대국 중국, 강대국 로마, 약소국 이집트, 아즈텍으로 재편됩니다. 각국은 현재 상황을 타계하려고 각 나라의 대표 외교관들을 뽑아서 아주 활발하게 움직였는데요.. 오늘 벌어질 전쟁이 어떠한 외교의 결과인지는 오늘 공방전 결과가 나온 뒤.. 계속...
<약간의 미화된 사건, 혹은 제가 알지못하는 더 자세한 내막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로마를 중심으로 거의 대부분의 정보를 수집했고 최대한 사실에 가깝도록 적었으며 주관적인 견해가있을지도 모릅니다.>
출처-문명온라인 자게
뭐 이런 상세한 얘기를 보니 그런 판단을 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정치적 판단으로써 충분히 고려할만한. 물론 결국 실패하고 망해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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