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11/16 23:23:12
Name 헤글러
Subject [서브컬쳐] 오늘자 덴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좋아요
15/11/16 23:24
수정 아이콘
그간 하즈 이미지 쌓아온게 단 몇화만에 와르르 무너지네요
15/11/16 23:25
수정 아이콘
하즈의 추락... 캐붕도 정도껏이여야지
15/11/16 23:27
수정 아이콘
엘한테 또 무슨 설정을 끼얹으려고 이러나
양지원
15/11/16 23:28
수정 아이콘
양영순님 근래에 돼지 고기 먹다가 심하게 위염이라도 앓으셨나..
와우처음이해��
15/11/16 23:28
수정 아이콘
떨어지는 하즈는 날개가 없다.
15/11/16 23:33
수정 아이콘
허허허허 이 우주에 새 질서를 만들 영웅이라매 이게 뭐야 허허허

사실 엘 성군설 내지 사실은 대단한 사람이라는 떡밥은 뿌려져 있긴 한데 애초에 그 말 한게 하즈잖아... 양형이 이제 자기가 짠 설정도 까먹은 건가...
15/11/17 00:13
수정 아이콘
고산 대사는 하즈가 엘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서 한게 아니잖아요. 엘이 하즈에게 꺼내지 않은, 엘과 고산사이의 무언가가 있다는 말인데, 다음화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리마스
15/11/16 23:37
수정 아이콘
그보다 헤글러는...
도깽이
15/11/16 23:42
수정 아이콘
엘과 고산이 사실 한편이다 라는건 아니겠죠
Jon Snow
15/11/16 23:42
수정 아이콘
아니 애초에 엘가는 한명만 잡으면 된다고 하즈 잡으러 온거 아니었나요,..?
15/11/16 23:43
수정 아이콘
저만 재밌나요?? 엄청재밌는데 크크
토다기
15/11/16 23:45
수정 아이콘
예전같았으면 반찬으로 살짝 투닥이는 고산과 백경대 대원의 대화로 생각보다 유대가 강하겠구나 느꼈겠는데 요즈음은....
피아니시모
15/11/16 23:45
수정 아이콘
근데 알고보니 정말 엘이 바보였다면?
피아니시모
15/11/16 23:51
수정 아이콘
아니면 정말 허물없이 지내던 엘의 본모습이 따로 있었던건지도 모르져
사실 아직 당장 완전히 캐붕까진 아니고 다음화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다 보긴 하는데..
가령 여태까지 엘이랑 서로 암바걸면서 놀았고 하즈가 그런 엘이 아닌 자기가 실세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엘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었다던지..근데 생각해보니 여태 엘이 실제론 엄청난 사람이라는 인식은 품었지만 뭔가 하즈의 뒤통수를 떄릴만한 그런건 없었기도 하고(..)

가야한테 상황좀 파악하러 가보라고 했던 걸 보면 위의 상황대로 될 거 같지도 않고..
큭큭나당
15/11/17 00:00
수정 아이콘
가이린도 코추한테 코추가 엘의 진정한 모습을 모른다고 했었죠.
전개가 달리다보니 앞뒤가 조금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요.. 쩝..
naloxone
15/11/17 00:04
수정 아이콘
하즈만큼 엘을 잘 아는사람이 있을리가
버스를잡자
15/11/17 00:06
수정 아이콘
그냥 덴마는 이제 반전만을 꾀하는 만화가 되버린듯한....

애초에 양영순이 복귀하면서 큰 줄기만 회수하겠다고 해서 디테일을 기대하진 않았다만...
15/11/17 00:20
수정 아이콘
댓글 분위기가 의외네요. 고산 본인이 엘가에 잠입해서 일개 회계사 주제에 하즈와 일대일로 중요한 얘기를 나눌 정도의 직책에 배정되었다는 건 하즈 외의 권력자와 사전에 밀약이 있었다는 건데, 아마 엘 본인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개연성도 충분하고, 스토리 전개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
한글8자
15/11/17 00:26
수정 아이콘
L은 다음화에 가면을 벗으며 다음 대사를 치게 됩니다.

"맙소사. 아직도 내가 누군질 모른단 말이야? 나야 나, 감찰국 행동대장, 고라!"
오마이러블리걸즈
15/11/17 00:41
수정 아이콘
엘이 바보가 아닐 거라고는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하즈도 모르는 걸 고산이 어떻게 알았느냐 하는 건데... 백경대로 뒷조사라도 했던 걸까요.
지르콘
15/11/17 00:45
수정 아이콘
하즈도 알고있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531&weekday=tue
요즘 하즈가 말하는게 사실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책사라면 사기를 잘쳐야죠.
이쥴레이
15/11/17 01: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몇주전부터 하즈 캐릭터가 계속 붕괴되고 있어서... ㅠㅠ
노련한곰탱이
15/11/17 00:58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엘과 하즈의 신뢰가 무너지는 묘사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엘이 최근의 수술로 난폭해지고 하즈에게 한차례 윽박지르는 장면이 있었지만, 바로 이후에 리타이어한 하즈를 몸소 데리러 가는 장면으로 신뢰가 굳건함을 보여줬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엘이 하즈의 뒤통수를 친다? 우라노 촌구석의 별볼일없는 변방귀족을 8우주의 2인자로 하드캐리한 하즈를요? 다른 전개가 아니라면 납득이 안 되죠.

지금의 전개에서 가장 말이 안되게 된것이 엘가를 떠난 하즈를 엘이 다시 데리고 온거입니다. 그때는 미련없이 떠났던 하즈가 지금와서는 이것저것 챙겨서 도망가려고 하질 않나, 만약 위의 추측대로 엘의 큰 그림이라면 애초에 데려올 필요가 없었죠. 어차피 고산가 침공도 코추의 계획대로 진행한거고..
마바라
15/11/17 03:04
수정 아이콘
반전강박증이군요
15/11/17 04:21
수정 아이콘
엘이 하즈의 뒤통수를 친다기 보다는 엘이 하즈의 계획이 실패할 것을 짐작하고 다른 방도를 세우고 있었다... 고 보는 정도면 그렇게 이상하지 않은 스토리라고 생각되는 군요.

아 지금 내가 남 걱정할 때가 아니고 일단 살고 봐야겠지만요...
남광주보라
15/11/17 08:19
수정 아이콘
돼갈량: 고...고산 녀석, 애송이가 아니었어!!
젭알 이딴 전개는 아니길. .
돼갈량 명석함이 잠시 흐려졌고 곧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거라 믿쑵니다
애패는 엄마
15/11/17 09:14
수정 아이콘
절대적인 힘과 카리스마인 독고다이 고산과 이상적인 군신 관계를 보여주면서 대항하는 엘-하즈가 각자 매력이 있었는데 엘-하즈가 급속도로 붕괴하는데 붕괴야 할 수 있지만 이젠 서로가 서로 밑에 판 깔아놓은 느낌까지. 가장 서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평가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제와서 그 둘은 서로 몰랐다하면 좀 이상하죠 굳이 개연성을 찾자면 없는 건 아니지만 이정도 개연성은 희대의 망작에도 다 존재하는 정도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7270 [기타] [포탈]아바타 [45] 하늘깃6396 15/11/17 6396
257269 [게임] 폴아웃4,. 놀라운 인공지능 .gif [9] 아리마스6946 15/11/17 6946
257268 [서브컬쳐] 민두노총에게 희망을 주는 만화.link [6] Credit4384 15/11/17 4384
257267 [기타] 미 해병 M777 Howitzer 포격.mp4 [5] 삭제됨3000 15/11/16 3000
257266 [기타] 블랙박스로 보는 훈훈한 불곰국.mp4 [13] 삭제됨4451 15/11/16 4451
257264 [서브컬쳐] 오늘자 덴마 [27] 헤글러5551 15/11/16 5551
257263 [LOL] 러보선수 근황 [17] sand7741 15/11/16 7741
257262 [기타] 100년 전 신문 논설 [12] Manchester United7514 15/11/16 7514
257261 [LOL] 지금 여러분이 하셔야 할 챔프 [35] 쎌라비7517 15/11/16 7517
257260 [기타] 스타니스 바라테온. [7] 기니피그4416 15/11/16 4416
257259 [스포츠] [야구] 7년만의 재회.gif [6] Davi4ever6519 15/11/16 6519
257258 [기타] 재평가는 이루어졌지만 결론은 같은 영상 [3] 좋아요4628 15/11/16 4628
257257 [기타] 광고는 광고인데 괜히 한번 보게 되는 광고 [2] 좋아요3694 15/11/16 3694
257256 [연예인] [스압주의]평균비주얼이 부족한 걸그룹 [11] 좋아요5265 15/11/16 5265
257255 [기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캐스팅 및 제작진 업뎃 [23] 벨리어스7594 15/11/16 7594
257254 [LOL] 신생팀 복장이??? [17] sand6923 15/11/16 6923
257253 [스포츠] 야 축구장에 물 채워라~ [4] LowTemplar5432 15/11/16 5432
257252 [유머] 요즘 기다리고 있는 게임 작품 두개 [11] 길갈6293 15/11/16 6293
257251 [유머] 함정수사.jpg [16] 배주현9143 15/11/16 9143
257250 [동물&귀욤] ○▽○ [3] AttackDDang3600 15/11/16 3600
257249 [유머] 막창드라마.jpg [17] 삭제됨7650 15/11/16 7650
257248 [기타] 성골 오타쿠 [38] 물범9091 15/11/16 9091
257247 [유머] [만화]블랙박스 [7] 물범4425 15/11/16 44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