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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16 09:45:55
Name DogSound-_-*
File #1 naver_com_20130204_122012.jpg (42.2 KB), Download : 41
Subject [유머] 한때 했다? 안했다?


어렸을때 섞었다? / 안섞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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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대로
15/11/16 09:53
수정 아이콘
빨대를 불어서 거품 만들어봤다? 아니다?
15/11/16 09:55
수정 아이콘
세븐일레븐에서 컵받아서...
환타에 미린다에 사이다 콜라 다섞으면 검은보라색이 되던 기억이 있습니다..

700원? 쯤 내면 당시 허벅지만한 컵에 콜라 엄청 먹었던거 같은 기억이에요
핑핑이남편
15/11/16 09:58
수정 아이콘
그때 어머니가 그 큰통 음료를 다 먹고 다시 리필해먹는 모습이 왜그렇게 억척스러워 보이고 부끄러웠는지...
어무이 미안합니더 ㅠㅠㅠ
15/11/16 10:06
수정 아이콘
환콜은 지금도 사랑입니다.
돌아온 개장수
15/11/16 10:10
수정 아이콘
섞어 맥주처럼 색을 내서 마시곤 했죠.
회전목마
15/11/16 10:26
수정 아이콘
한때라뇨?
고블링마벨
15/11/16 11:27
수정 아이콘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음란파괴왕
15/11/16 10:48
수정 아이콘
각종 음료를 블렌딩해서 최적의 맛을 찾는 놀이도 했었지요. 물론 동네 잔치때 한정...
리나시타
15/11/16 11:38
수정 아이콘
전 미스터 피자에서 콜라랑 사이다 섞어서 달라고 한적도 있습니다...
BessaR3a
15/11/16 12:18
수정 아이콘
90년대초반 편의점에서는 리필컵에 탄산도 팔고 슬러시도 팔고해서 ... 굳이 이것저것섞어 먹곤했였죠.
엘시캣
15/11/16 14:22
수정 아이콘
친구 생일잔치에 남는 음료수 섞어서 마셔보고 그랬습니다.

뭘 어떻게 섞었는지는 몰라도 보리차 맛이 나는 음료를 만들고 나서 그 뒤로는 안합니다.....
세인트
15/11/16 16:50
수정 아이콘
섞어서 맥주라고 우기면서 마시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나이가 들어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 때,
마셔보고 '와 이 맛있는 걸 저런 걸 섞어서 같은 거라 우겼다니!!' 라고 생각했습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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