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11/10 15:08:54
Name 윤소희
File #1 에고.png (273.1 KB), Download : 38
출처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고3 수험생이 꼽은 최악의 한마디.jpg


"누구는 수시로 어디갔다던데..넌 시험 잘 볼수 있지? 몇등급 나올거같아? 아 그래..? 뭐..괜찮아. 재수하면 되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5/11/10 15:11
수정 아이콘
OO이 얼마나 좋은 곳이길래 수시로 갔다는 거죠... 한 번 두 번 가서는 수시로 갔다고 안 할 텐데...
빈민두남
15/11/10 16:01
수정 아이콘
아 살짝 터졌습니다.. 아..
저 신경쓰여요
15/11/10 16:06
수정 아이콘
살짝이나마 터져버린 자신에 대해서 마음이 조금 상하셨겠군요ㅠㅠㅠㅠ 그래도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 꾸벅꾸벅
송주희
15/11/10 15:11
수정 아이콘
작년 수험생이었던 경험을 토대로 꼽는 최악의 한마디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들었던 '시험 잘 봤어?' 인걸로..
15/11/10 15:12
수정 아이콘
저 고3때는 매점 아주머니의 격려 멘트가 최악의 한마디였습니다.

"학생, 백점맞어!"
15/11/10 22: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킄
15/11/10 15:17
수정 아이콘
OO대학 정도는 가겠지...
SoulCompany
15/11/10 15:20
수정 아이콘
와 재수하면 되지는 진짜 최악이네요
15/11/10 15:21
수정 아이콘
터울좀 있는 형이 수능보러갈때 아버지가 저녁에 맛있는거 먹자! 하셔서 장난으로
형! 내년 저녁도 부탁해! 했다가 옆에서 도시락 챙겨주시던 어머니한테 등짝스매쉬 맞았었습니다
뭐 몇년뒤에 제가 수능볼때 더 심하게 당했지만요 크크크
15/11/10 15:32
수정 아이콘
재필삼선 아니겠습니까
재수하면 되지~~~~
조폭블루
15/11/10 15:34
수정 아이콘
전 수능 보고나서가 충격이었는데...

하도 tv에 수능비관으로 안타까운 죽음을 행하는 고등학생이 많이 나와서 저희 어머니께서

절대 저런 생각하덜 말어라 라고 하셧는데

수능 점수 나오자

[나가 뒤져라]

... 엄마 나빠효 ....
BetterThanYesterday
15/11/10 15:39
수정 아이콘
재수는 가슴이 시킨다 가 저에겐 최악이었는데 크크
테바트론
15/11/10 15:47
수정 아이콘
처음 볼 때나 재수나 남들 하는 말 신경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시험 보기 전에는 잔뜩 긴장해서, 시험 보고 나서는 도저히 집에 들어갈 용기가 나질 않아서 [...]
CoMbI COLa
15/11/10 15:57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이 2,3,4번을 전부 말씀하셨죠.
그 당시에도 정말 싫었고, 지금까지도 가슴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에휴
오프로디테
15/11/10 16:06
수정 아이콘
전 수능 전날 컨디션 관리한다고 아홉시? 쯤 누워서 일찍 자려했는데,
그때 여자친구가 잠이 안온다고.....
한 열한시 까지 받아 주다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먼저 잔다 했는데, 그걸로 삐져서 새벽 세시까지 싸우고 수능 본 기억이있네요.


근데 성적이 조금 더 잘나온건 함정
.....
반면 여자친구는 망해서 그 후로 헤어질때까지 수능 이야긴 입도 뻥끗 못하고, 원서쓸 때 원망이란 원망은 다 감수했었죠. 크크크크크
15/11/10 16:12
수정 아이콘
둘 다 망하자는 건가요...덜덜;;;
15/11/10 23:26
수정 아이콘
늪메타
나루호도 류이치
15/11/11 02:41
수정 아이콘
이게 여친이야 진상이야....
15/11/10 16:19
수정 아이콘
현역때는 노력한만큼 나올거야 라는 말이 최악이었고
재수할때는 그 말이 가장 듣기좋은 말이었던거 같네요.
마구마구도도새
15/11/10 17:04
수정 아이콘
저기서 이제 취업테크트리로 타는거죠.... 누구는 어디 취업했다고로요... 이게 굉장히 스트레스인데 말이죠...
15/11/10 21:38
수정 아이콘
1,2,4번 부모님께 들었던 거 같습니다. 3번은 제가 재수해야될 거 같다고 성적표 보여드렸더니 엄청난 실망감을 드러내시면서 한바탕 혼을 내신 기억이 있네요.....
Monstercat
15/11/10 22:53
수정 아이콘
전 성적표받고 학교 왜다녔냐 ? 처음부터 공부하지말고 놀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공부는 왜했냐라는 소릴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6690 [스타1] 이제동vs변형태 파이썬.avi [1] SKY924326 15/11/10 4326
256689 [동물&귀욤] 심장에 해로운 짤 [26] v11기아타이거즈8094 15/11/10 8094
256687 [스포츠] 무리뉴 WWE 출연하던때.avi [7] SKY926363 15/11/10 6363
256686 [LOL] 현장을 찾은 프로직관러님.jpg [3] kimbilly8351 15/11/10 8351
256685 [방송] [마리텔] 피디의 흔한 행동력 [51] 좋아요12154 15/11/10 12154
256684 [스포츠] 호날두는 골을 넣고 메시는 드리볼을 하고 [14] FloorJansen7707 15/11/10 7707
256683 [스포츠] ??? : 요새애들은 티키타카? 뭐 그런 어려운걸 하더라고 [60] V.serum11350 15/11/10 11350
256682 [유머] 충격!!! 덴마 다음화 유출 [15] 치키타8076 15/11/10 8076
256681 [유머] 문과생을 만난 이과생들 [16] 절름발이이리9248 15/11/10 9248
256680 [LOL]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17] 윤소희7696 15/11/10 7696
256678 [유머] 디씨인과 40인의 일진 [39] Fin.10400 15/11/10 10400
256677 [연예인] 나인뮤지스 컴백 스포일러 [4] 좋아요4023 15/11/10 4023
256675 [LOL] SKT 엔트리의 상태가??? [74] 철혈대공12045 15/11/10 12045
256674 [기타] 고3 수험생이 꼽은 최악의 한마디.jpg [22] 윤소희9205 15/11/10 9205
256673 [LOL] 2016 프리시즌 집중탐구.mp4 [14] 삭제됨4482 15/11/10 4482
256672 [동물&귀욤] 공공장소에서는 [1] 길갈3410 15/11/10 3410
256671 [기타] . [20] 삭제됨7234 15/11/10 7234
256669 [연예인] 아이린씨, 레인보우가 무슨 뜻이게요 [6] 좋아요5552 15/11/10 5552
256668 [기타] 대 아이돌 덕후용 물사랑 캠페인 [5] 좋아요3830 15/11/10 3830
256667 [스포츠] epl 다음라운드 예측불가 매치 [23] 판사님5848 15/11/10 5848
256666 [방송] 수정이한테 꽃등심을 사줄 수 있다면? [13] 좋아요7218 15/11/10 7218
256665 [유머] 아 이 세상은 법칙이 가득해 [8] DogSound-_-*5582 15/11/10 5582
256664 [유머] 오늘은 딱 한잔만 합시다!! [1] DogSound-_-*4461 15/11/10 44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