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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16:56
미남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조카랑 닮아서그런가 볼때마다 너무 귀엽네요 흐흐~ 작년 썸머 우승하고 소감말할때부터 극성팬이 되었습니다.
15/11/04 17:03
15/11/04 17:15
그리고 사실 롤드컵에서 가장 본인의 실력이 성장한 모습을 잘 보여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분명히 약점도 존재하고 기복도 심한선수였는데 정말 잘하는 선수면 선수일 수록 그 기복이 적은데 그걸 극복했다는 점에서 정말 놀랐던 선수죠. 전 개인적으로 강팀이란 절대로 쉽게 지지않는 것. 그리고 잘하는 플레이어란 못할때와 잘할때의 기복이 적은 것. 그런점에서 이번 롤드컵에서 에로우 선수는 일류선수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15/11/04 20:09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skt와 결승전에서 2경기를 지고 나서 우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언제든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프로 데뷔하고 꽤 오랜시간이 흘렀음에도 그토록 승리를 향한 열망과 승부욕이 죽지 않고 오히려 활활 타오른다면 언제든지 도약할 수 있거든요. 롤드컵은 그런 포텐을 확인하는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세체원이 될 가능성 얼마든지 있으니 힘내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여튼 애로우 선수 화이팅입니다. 이지훈 감독님이 이뻐할만 해요.
15/11/04 17:29
15/11/04 18:15
스코어와 애로우가 가장 빛나는 선수들이었어요. 부디 나중에는 진짜 미남(누군가가 가짜 미남이란 건 아닙...) 스코어 선수 사진도 꼭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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