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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1 14:16
웃음사냥꾼이 역대급으로 망해서 1시간 40분을 못만들어서 50분 정도로 막고 장례식 후촬영으로 메꾼겁니다. 이거로라라도 버티려고 이국주, 박나래, 조세호 부르고 김성원 작가 부르고, 박진경 피디, 재석 피디까지 다 불러다가 인공호흡해서 이정도 욕먹는거지 후촬영 안했으면 얼마나 까였을지...이국주는 스케쥴 있어서 조문씬만 찍고 빠진 모양인데 박나래가 육개장 맛없어서 갔다고 애드립쳐서 메꿔주고, 전반적으로 없는시간 급히 짜내서 찍은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짧은 녹화로 분량 많이 낼수 있는 콩트로 간 것도 그 이유인것 같고..
15/11/01 13:54
제 눈이 이상한거라고 수 백번 다짐하지만
지난 주 마리텔도 그렇고 어제 무도를 봐도 그렇고.. 박나래씨에게서 에이핑크 윤보미양이 언뜻 언뜻 보여요... 큰일이다...
15/11/01 14:01
어제 이거보고 배꼽 빠지는줄 알았네요.
하지만 그 이후 가방공장하는 박명수 아는 동생 나오는 부분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뒤로 잠들어버렸....
15/11/01 15:09
자게글 보고 저 장레식 장면만 본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나중에 다운받아봤는데 역대급이라고 하던데 전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일단 후촬영이든 뭐든 장례식 장면만큼은 진짜 꿀잼이였고, 마지막 망했다고 유재석 vs 박명수+정준하 투닥거림도 재밌었구요.
제기준으로 역대급 망함은 여성의 날 특집과. 제목도 기억 안나는 멤버들 아줌마 분장하고 시 읽은 그편이 아닌가 싶어요. 그때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웃은 기억이 없네요.. 심지어 여성의 날에는 그래도 소녀시대까지 나왔는데도..
15/11/01 17:10
어제 거 봤는데 역대급은 아닙니다. 역대급은 본인들도 알고있는 좀비와 여성시대 정도는 되야죠. 어제 시작과 끝은 좋았어요. 특히 시작부분 꽁트는 빅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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