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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1 02:23
1회면 몇 년인가요? 그리고 이 때 한국은 참가팀이 없었나요??
롤 잘 몰라서 그러는데.. 롤 초창기엔 한국이 잘 하는 나라가 아니였남;;
15/11/01 04:01
시즌2 한국 출시 즈음 해서 갑자기 확 커졌습니다. 당시에 피시방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어마하다는 기사가 떠올랐지요. 원낙에 올챔프 매리트가 커서... 이것 때문에 당시 넥센의 흑역사라 할 수 있는 롤롤하자 어쩌구 하는 마케팅도 등장하게 되지요. 아무튼 간에 거기에 더불어서 LOL챔스 섬머가 진짜 역대급으로 인원 끌어 모으고 당시 사장도 참여하고 감명 깊었는지 롤챔스 규모가 시즌 1에 비해 말도 안 되게 커졌습니다. 덕분에 안일한 운영으로 사건 사고도 많았습니다만, 어찌되었든 간에 당시 결승은 말 그대로 폭발했다 싶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구요.
덤으로 조금 더 써보면 미국의 경우는 TSM과 CLG의 라이벌리 때문에 흥행했다고 한다면, 유럽에서 롤의 인기가 폭발하게 된 계기는 M5의 등장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거의 롤챔스 수준으로 권위가 있던 대회였던 IEM이라던가, 또 하나의 대회가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아무튼 간에 당시에 거의 맹주급으로 추앙받던 프나틱이라던가 이런 팀을 박살내고 새로운 메타를 제시했던 M5의 존재가 시너지를 일으키며인기가 폭발했다 생각합니다. 물론 당시에 M5는 듣보잡팀이었고 그 유명한 롤갤 관문(모스코우 빠이브, 땡스 에브리원)이 등장하게 되었지만요.
15/11/01 02:35
시즌2때도 상당히 큰 규모였는데 시즌1이 저런 동네피시방대회수준이었네요;
한국 오픈하기전에도 이미 꽤나 인기많은 게임이었던거같은데 엄청 급격하게 성장한듯
15/11/01 02:39
시즌1 - 5만달러
시즌2 - 100만달러 + 우승 반지 + 우승팀 스킨 + 소환사의 컵에 이름 새김.. 단지 롤이 너무 성공하는 바람에.. 프나틱에게도 우승 반지 + 우승팀 스킨 + 소환사의 컵에 이름 새김 콤보는 추후 제작해서 지급되었죠.. -.-) 사실 그래서 롤드컵은 시즌1은 초대 우승팀의 기록적 의미만 있고 시즌2부터 계산하는게 맞는 정도의 상태긴 합니다. -.-);; (시즌1은 한국, 중국, 와일드팀들 참가도 없었다는걸 감안하면.. 참가팀 범위조차 확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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