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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30 17:18
포화속으로 개봉당시 지도표시등으로 엄청 까였던 영화라.. 저도 기대 안하고 그냥 TV에서 나오는거 봤는데..
의외로 볼만하더군요. 그런데도 이영화는 왜이리 기대가 안되는건지..
15/10/30 17:30
영화 자체만 놓고 보면 그렇게 아주 구리다.. 까지는 아닙니다. 의외로 볼만하다.. 이긴 한데, 신파극이 너무 심하죠. 늘어지기도 하고.. 내 머리속의 지우개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온거라 이해할 수 있겠는데, 고증은 개나 줘버려 식의 태도로 전쟁영화는 이제 그만.... 이란 생각입니다. 북한군 전차로 셔먼이 나오지 않나... 버젓이 생존자가 있는데, 모두 사망했다고 엔딩크레딧에 올리지 않나 ;(
15/10/30 17:34
포화속으로 감독이군요. 이 영화 못봤는데, 주변에서 다들 재밌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언젠가 시간나면 올레티비 다시보기로 꼭 봐야할 영화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다들 망감독이라고 하니 당황스럽네요 ;;
15/10/30 18:10
출연진만 보면 화려하고 소재도 그다지 나쁘지 않는데.. 아직 개봉도 안한 영화를 단지 감독의 전작 가지고 망삘이니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리암 니슨이 나온다니까 기대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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