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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9 19:39
원작의 구 나메크성이 당시 지구 기술로 4300년 정도 거리였지만 프리저한테 파괴되고 새로운 별로 이동한 이후에 딱히 거리에 대한 묘사는 없지만 계왕성까지 이동해서 찾은 걸 보면 구 나메크성 보다는 멀지 싶습니다. 물론 지구 기술도 상당히 발전했겠지만 중간에 사고도 나고 동력도 잠시 끊기고 했으니...
15/10/29 19:27
감상하신 분들께 죄송한데.. 신룡을 불러냈을 때 "날 나메크성으로 데려다줘!" 했으면 굳이 저러지 않았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죽은사람도 살려내는 양반이 자기보다 힘이 좀 세다한들 순간이동 정도는 시켜줄 수 있을 것 같은데..
15/10/29 20:08
사실 우주선도 필요없고 이분은 그냥 날아가면 됩니다;;; 딱히 공기가 필요하신 분이 아니고 초1보다 강한 게 18호인데 무천도사가 장풍으로 달파괴한 동력을 봤을 때 어디든 날아가는데 몇 년이 걸리지는 않을 테죠.
15/10/29 19:30
진짜 명작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WEElVBPGoJY 기억을 걷는 시간을 들으면서 보면 몰입도 증가!
15/10/29 19:52
나름 빠져서 읽다가 게로박사를 능가하는 천재가 되어 직접 동력원이 되었다고 하는 부분 부터는 코메디인줄 알았습니다. 크크크
마지막에 반전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15/10/29 19:56
마지막에 나메크 성인이 나타나는 장면도 그렇고 호텔 만화를 모티브로 삼은거 아닌가 싶네요
http://blog.naver.com/dpffltk3/220194919625
15/10/29 20:09
이성적으로 보자면야... 위에 분들 말씀처럼 드래곤볼을 통한 나메크성으로의 순간이동, 에네르기탄을 이용한 자살,
지구의 신이나 점쟁이 바바를 통한 만남, 계왕을 통한 크리링의 교신, 우주공간에서의 질식사, 등 여러 방법이 있겠죠;;
15/10/29 20:56
나메크성에는 훨씬 힘 센 신룡이 있어서 자신을 죽여줄 수 있기 때문이고요.
무천도사는 아마도 거북이라서... 천년은 사는 듯...
15/10/29 21:11
점쟁이 바바가 무천도사 누나인데 나이차이가 수백년은 나는걸로 알고 있어요.. 무천도사가 백살이 훨씬 넘은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바바도 수백살은 됐다는거겠죠..
그런걸 보면 같은 핏줄인 무천도사도 천년 정도는 사는게 아닐까요..
15/10/29 21:08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드래곤볼 세계관으로 봤을때, 더 빠르고 간편한 수많은 테크트리 중 제일 안좋은걸 택한 것 같은...
15/10/29 21:15
근데 애를 낳을 수 있다는건 신체 일부는 인간이라는걸텐데.. 신체조직이 무제한 활동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신체조직이 활동을 정지하면 나머지 기계화된 부분이 돌아도 제대로 살 수 없어서 죽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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