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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9 09:00
이전부터 화장빨에 속지 말라는 이야기는 있었지만, 이제 남자는 어깨뽕에 엉뽕, 키높이 깔창, 여자도 골반뽕, 엉뽕, 슴뽕으로 보정이 가능한 걸 보면, 사회에서 마주친 사람의 외모를 판단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게 되었군요...
아프리카 같은 방송 보니까 연예인 화장법 방도 유행하던데.. 언젠가 법원에 저런 사항이 이혼사유로 받아지는 날이 오지 않을지...
15/10/29 11:10
그래서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든 대상이든....
저는 뭐 성공한 케이스라 크크크. 키잡에 성공하신 고등학교때 선생님 두 분의 노하우를 토대로 저도 성공했습니다(?) 핵심은 나 말고 다른 남자들은 남자로 보이지 않게 만드는겁니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15/10/29 14:06
저는 제가 해외출장을 자주가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만, 종종 세관분들이(업무특성상 법무부, 세관분들이랑 친합니다) 짐 보시고 '뭔 남자 혼자 출장가서 만날 여자 속옷만 사와요?' 라고 물어볼때가 종종 있지요 허허
15/10/29 20:22
부들부들...
제가 다시 태어나면 꼭 사관학교에 가서 별은 단 다음에 쿠데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잡고, 이 위로 댓글 단 분들만 전부 남산에 모실겁니다.
15/10/29 12:18
이거 생각보다 많이보급된거같습니다
저희회사 여직원이 마름몸매에 나오기힘든 볼륨으로 어느날 변신하시더니 몇일안있어서 같이팔짱끼고 밥먹으러가는 일당들이 한명씩 차례로 변신하는 마법을 제눈으로 목격했습니다 여러분~
15/10/29 15:38
사진보고 기분이 좋았었는데 댓글보니 분노로 휩싸이네요. ㅡㅡ
이런식으로 인증샷없이 댓글이 올라온다면 저도 제 무기가 25cm인걸 감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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