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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27 18:24:38
Name Anthony Martial
File #1 84ec9ddd71d07ed4dcfa201191fd2055.jpg (115.7 KB), Download : 38
출처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신촌 창천교회의 피지알러







창천교회 1층에 외부인도 쓸 수 있는
화장실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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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15/10/27 18:32
수정 아이콘
3일도 아니고 5일만이라니... 제 속이 다 시원하군요!
15/10/27 18:36
수정 아이콘
아래 글 쓰신분 필체 좋은데요?? 벽에다 썼을텐데...
15/10/27 18:38
수정 아이콘
교회방문 1주년을 맞아 다녀오셨군요. 내년에도 기대하겠습니다.
15/10/27 18:38
수정 아이콘
즐똥 크크 오랜만에 보는 표현이네요 고딩때 많이 썻던것 같은데

모닝똥 즐똥..
15/10/27 18:41
수정 아이콘
집에 가던 도중에 환승정류장 부근에서 급한 설사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커피숍은 하나도 없었고 교회가 그나마 비벼볼 뭔가로 보이더군요..
믿을건 교회 하나 뿐이라 평소 종교라는걸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하나님 저를 구원해주십시오를 외치며 문을 열려고 했으나 교회 자체가 잠겨있었고...

결국 그 옆의 어느 식당 아주머니께서 저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전 하느님을 믿지 않습니다.
무식론자
15/10/27 18:43
수정 아이콘
하느님 : 내 너를 위해 식당 아주머니를 보냈거늘...
15/10/27 18:46
수정 아이콘
교회를 열어주셨어야......

화장실앞에 헌금함이 있으면 헌금도 낼 기세였단 말입니다!!!!!!!!!!!!!!!!!
스테비아
15/10/27 18:50
수정 아이콘
유머 : 내 너의 주머니사정을 위해...?
변증 : 구원해준 아주머니를 믿지 않으므로 당신은 원래부터 믿을 마음이 없었소!
이치죠 호타루
15/10/27 19:06
수정 아이콘
역시 하느님은 똑똑해. 하느님은 내가 변소에서 일을 보고 나온 후에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퉁치고 돈 한 푼 안 바칠 거라는 것을 알고 계셨거든.
F.Nietzsche
15/10/27 19:03
수정 아이콘
부장님 유머를 리메이크 해내는 센스가!!크크
고블링마벨
15/10/28 09:08
수정 아이콘
같은 이유로 전 옆집도 믿지 않지요 (음?)
Igor.G.Ne
15/10/27 18:56
수정 아이콘
제가 죽어도 고속버스를 타지 않는 이유죠
이치죠 호타루
15/10/27 19:04
수정 아이콘
이 얼마나 축복받은 편안함인가
Dark and Mary(닭한마리)
15/10/27 20: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급똥 급해서 근처 교회가 열렸길래 광대쉬해서 겨우 해결했던 기억이 있네요.
주님께 제가 드릴껀 없고 이런걸 드리고 가서 황송...
Locked_In
15/10/27 20:29
수정 아이콘
저기서 구원받은 팬티가 몇장인지...할렐루야!
단호박
15/10/27 21:27
수정 아이콘
진정한 구원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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