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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7 01:39
이런 분위기의 사진 좋아요. 맨즈헬스에서도 언제부턴가 요리 사진을 이런식으로 해놨더라구요. 혹시 자세한 텀블러 주소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5/10/27 02:09
찻잎이 독특하게 생겼네요. 우리나라 찻잎은 길쭉한 모양에 표면이 매끈하게 생겼는데, 저 찻잎은 박하나 레몬밤처럼 뭉뚝하고 부들부들해 보여요.
15/10/27 03:47
녹차가 들어간 음식을 목구멍으로 넘길 때 역한 수돗물 맛?이 나지 않나요? 저만 그런 느낌을 받는 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5/10/27 09:32
안나던데요. 아예 무슨 맛을 말씀하시는건지 감이 안오네요. 녹차의 퀄리티 문제는 아닌가요?
다시마맛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감칠맛이 과한걸 말씀하시는 분은 봤는데 수돗물은 뭔지 모르겠네요...
15/10/27 09:45
제가 설명하는 맛이 저도 뭔지 정확히 모릅니다. 녹차 롤케이크가 가장 심하던데요. 느끼하고 비리면서 역한 맛이 심해서 전부 토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15/10/27 09:51
말차나 녹차가루는 질 떨어지는건 감칠맛을 보충하려고 인공감미료 같은걸 첨가하기도 합니다.
혹은 떫은 풀맛이 심한 경우도 있고요. 역한 맛이라고 말씀하시는걸 보니 이쪽인가 싶기도 한데... 좋은 말차는 떫은 맛도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그 쓴맛을 즐기는건데 그것도 역하다면 안맞는거죠.
15/10/27 14:32
가루는 녹차 가루 (말차)인 것 같고
잎이 보이는 건 민트입니다. 스피어민트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민트를 우려내어 향을 낸 민트시럽에다 말차를 넣어서 만드는 과정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15/10/27 15:49
원본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http://bojongourmet.com/2015/03/matcha-mint-chip-ice-cream/ 말차-민트 아이스크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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