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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6 22:44
반갑습니다.
어렸을 때 얻은 제 첫 장난감이 킹라이온 5호기(노란색) 이였죠. 우연히 아는 동생 집에 킹라리온 1호기(검정색), 3호기(녹색)을 발견했었고, 몇 년 지나니 완전체 킹라이온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 보이더군요. 그 때가 1990년쯤 되었던 거 같은데..
15/10/27 06:28
뭐, 저에게도 그 당시 부모님께서 큰맘먹고 사주신 거라 그 이후로 딱히 장난감이 없었어요.
다만, 오랫동안 킹라이온 5호기를 가지고 놀다 그 이후에는 연필 가지고 노는 법을 깨달아서 장난감이 필요없어지더군요. 최고의 장난감은 나의 상상력~~
15/10/26 23:03
저 장난감 사달라고 몇개월을 졸랐는데, 3호기였나 하나 사주셨었죠...
제가 뭘 사달라고 조르는 건 정말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했었는데.
15/10/27 10:05
골라이언으로 알고 계신 분들은 모두 아재죠. 크크
어릴적 문방구 앞을 지날 때 마다 센터에 진열되어 있던 킹라이온 완전체를 보면서 얼마나 갖고 싶었던지... 비디오로 봤으면 골라이언. 장난감을 샀으면 킹라이온. 나중에 티비로 봤으면 볼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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