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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1 11:06
진짜 심각하게는 인격모독적인 대처 방법을 나열해 놨네요;
저 반응은 갑작스런 해고통보에 대한 대처방법이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과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할때 해야하는 대처방법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15/10/21 11:11
1. 부당해고라는 증거자료 확보
2. 노무사 상담 3. 노조를 통해 저항 4.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어필 5. 노동청 고고
15/10/21 11:22
이게 출처가 어디냐에 따라 갈릴문제인데, 미국처럼 해고가 자유로운 국가라면 빨리 손터는 게 낫긴 합니다. 물론 부당해고가 아니어야 할 것이고, 버틸 여유도 있어야겠죠.
15/10/21 11:25
미국 출처에서 인용했더라도 한국에서 써먹은 시점에서 에러인 것 같아요...
그리고 해고 이유가 정당하지 못했다면 '지나온 다리'라는 말도 좀 거지같죠. 날 밀어 떨어뜨린 다리라면 모를까. 종합해서 총체적 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15/10/21 14:49
일단 해고예고제가 있기 때문에 30일 후에 해고되는것을 갑작스레 통보받은 형태가 아닌 정말 '갑작스런 해고'라면 불법인데 노동청에 신고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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