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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10 21:49:29
Name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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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서브컬쳐] 솔직히 윤대협이 정우성급인 이유


얘네들 데리고 북산,해남상대로 농구다운 농구함. 여기에도 포함 안된 애들은 뭐..

나무위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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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15/10/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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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규 황태산은 그렇다쳐도 가드진이...
예니치카
15/10/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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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허느님 버스 탄 친구 아닙니까?
기린아
15/10/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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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만 능남에 있었어도...무시무시했을텐데
하고싶은대로
15/10/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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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정대만 서태웅 윤대협 변덕규

송태섭 정대만은 능남에 있었으면 더 발전했을거 같은데...학생이 방황해도 신경안쓰던 안선생니뮤ㅠㅠ
탈리스만
15/10/10 22:12
수정 아이콘
센터가 반이라는 고교농구에서 채치수가 있음에도 매번 1회전 광탈..
강동원
15/10/10 21:57
수정 아이콘
산토린 다이러스
비역슨
거북이 러스트보이
감독 : 로코도코.
유애나
15/10/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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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 이거레알
15/10/1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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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15/10/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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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SF, PG, C의 밸런스가 좋은 팀이죠. 전국 8강급인 상양, 풍전과 싸우더라도 밀리지 않을 멤버입니다.

오히려 더 좌절인 건 해남이죠. 인사이드 옵션이 아예 전무하다시피한데(변덕규-채치수-성현준에도 끼지 못하는 무존재감 센터 고민구 하나?) 그 멤버 데리고 전국 준우승...크크크크
포메라니안
15/10/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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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묘사상으론 원탑인듯합니다. 그 다음이 이정환이고.. 정우성은 뭐랄까.. 한정적이랄까..
15/10/10 22:02
수정 아이콘
G 백정태, 안영수 F 허태환, 황태산 C 변덕규의 포지션 플레이어에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윤대협이 가세한게 능남인데...
딱봐도 백코트 진이 약하죠. 그래서 경기마다 주로 뛰는 포지션이 바뀌었구요.
북산과의 연습경기에선 PF처럼 뛰었고 해남전에선 PG처럼 뛰었으며 현대회 마지막 북산전에선 SF 역할을 소화해던...;;
윈터컵 때는 저 멤버에 채치수에게 박살난 2학년 센터가 주전일텐데... 그래도 2학년이 중심이라 윈터컵에선 나쁘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물론 3학년이 은퇴하지 않고 뛰는 상양이 가장 무섭겠지만...;;
焰星緋帝
15/10/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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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해서 여쭙는 건데요, 상양은 왜 3학년이 은퇴하지 않고 남아 있는지 혹시 아세요? 요즘 슬램덩크 다시 읽는 중인데 그게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응큼중년
15/10/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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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만화나 배구 만화 등을 보면 3학년 후반기가 되면 대학 입시 준비를 하러 들어가는데, 재수할 생각으로 대학 준비시간을 포기하고 은퇴를 미루는 경우가 있나 보더군요... 아마 그런게 아닐지 싶네요
焰星緋帝
15/10/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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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단체로 재수 선택?-_-;;;
15/10/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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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본의 학원 스포츠를 보면 3학년 여름대회가 끝나면 은퇴합니다. 야구의 여름 고시엔이라던가, 농구의 인터하이라던가...
근데 추천입학을 노리거나, 대학을 포기했거나, 공부 안 해도 가거나 등등 입시 준비를 포기하는 경우엔 3학년 겨울까지 은퇴하지 않고 뛰는거죠.
실제로는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만화에서 나오는 경우라서...
상양의 3학년 5명이 은퇴를 미룬 이유야 전통의 명문이 현대회 예선에서 떨어졌으니 그에 대한 자존심 회복과 자신들의 미련 때문이겠죠.

팀 입장에서도 새롭게 팀을 재구성 해서 다음 해 여름 인터하이를 준비해야 하니 윈터컵 같은 겨울 대회에 3학년을 투입하는건 의미가 없거든요.
디어보이즈 ACT2를 보면 더 이해가 빠를텐데 횡빈의 3학년은 입시준비로 은퇴, 목동의 3학년은 대학 안 가지만 은퇴하고 다들 알바...
그리고 서수의 3학년 중 삼포와 건이는 인터하이가 끝나면 은퇴하기로 했죠. 나머지 3학년 멤버들도 인터하이를 마지막으로 고교 은퇴구요.
15/10/11 00:33
수정 아이콘
미련 아닌가요? 미련 아쉬움 후회..
솔로11년차
15/10/10 22:03
수정 아이콘
정우성은 대신 서태웅처럼 패스하는 법을 배우고 나면 한 번 더 업그레이드 되겠죠.
구밀복검
15/10/10 22:04
수정 아이콘
윤대협이 이정환과 동급 레벨이라고 볼 떄, 나머지 주전 4명 놓고 보면 능남이 해남보다 나으면 낫지 못하진 않죠. 물론 북산보다는 주전 구성이 약하다고 보기는 해야하는데, 북산은 주전 개개인의 역량에 비해 조직 수준과 경험이 떨어지는 팀이라 포텐셜 극대화가 안 되었으니 좀 논외로 봐야하고요. 이렇게 보면 안 선생님만큼 무능한 사람이 없죠. 정대만과 송태섭이 1학년 때부터 꾸준히 농구하도록 관리하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키면서 전술과 조직 수준 끌어올렸다면 이미 채치수-정대만-권준호 2학년 때 전국권에서 놀만한 팀이었고, 서태웅과 강백호 들어온 때에는 전국 제패를 진지하게 노림직했습니다. 고로 안 선생님이 2년 이상 태업한 게 가장 문제..
솔로11년차
15/10/10 22:21
수정 아이콘
안선생님은 덕장이죠. 매력치 만땅.
라디에이터
15/10/11 00:34
수정 아이콘
안선생은 재중군 이후로 선수육성이나
팀에 성적보다는 방과후 특별활동 고문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채치수만 유독 전국재패라는 허황된 꿈만 꾸웠고요 감독으로 다시 타오른건
강백호의 재능을 보고나서입니다
구밀복검
15/10/11 00:44
수정 아이콘
뭐 그건 안선생님 입장인 거고, 정대만이나 채치수나 송태섭 등의 선수들을 중심으로 놓고 보면 재능 있는 선수가 의욕 잃은 지도자 있는 농구부로 잘못 입부해서 방치되는 바람에 재능을 만개하지 못한 케이스죠. 정대만 송태섭이 진작 능남 갔으면 유명호의 조련 아래 전국 상위 라운드 갔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공백없는 정대만은 작가인 이노우에의 설정에 따르면 전국 1-2위를 다투는 마성지와 동급이니.
焰星緋帝
15/10/10 22:30
수정 아이콘
뻘소리지만 윤대협 보면 양웬리 떠올라요♥
15/10/10 22:34
수정 아이콘
에이 이건 아니죠.
능남에는 디펜스에 정평이 나있는 그분이 계십니다.
샤르미에티미
15/10/10 22:50
수정 아이콘
작가 공인으로 정우성이 일본 고교 최강의 선수지만 이견이 있게 만드는 건 이정환이나 윤대협이나 너무 만능캐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팀 멤버만 보면 해남이 제일 신기합니다. 그 팀 멤버로 어떻게 전국 대회에서 놀고 준우승까지 했는지...; 능남은 결국에 다 졌고
전국 대회는 못 갔으니까요.
15/10/10 22:57
수정 아이콘
역시 토너먼트는 대진운과 사기캐가 캐리한다는...;;
뭐 현대회 득점 1위인 신준섭과 고교 넘버원을 다투는 이정환이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인터하이는 단 일주일만에 끝나는 대회고 해남은 시드로 2일째부터 나온데다 그 경기에서도 주전을 빼고 하는 모습이 나왔죠.
체력전에서 밀릴 이유가 없는데다 강 팀들이 미리 잡혀주니 감사할 수 밖에요.
러브투스카이~
15/10/10 22:59
수정 아이콘
진짜 해남은 무한 체력의 이정환과 백발 백중의 슛터 신준섭이 먹여 살리는 팀이죠... 전호장은 아직 강백호와 쌍벽을 이루는 풋내기고 도내 센터 Top3에도 못들어가는 고민구 (성현준 - 변덕규 - 채치수가 Top3) 존재감 없는 김동식(강백호도 1:1로 해도 얘는 가지고 놀듯?)... 전국 대회나가서 이정환 신준섭 2명이 70%정도 점수 먹어주고 준우승 한듯..
착한 외계인
15/10/10 23:01
수정 아이콘
딴 소리이지만 유명호 감독님이 변덕규 입학하고 구상하고
꿈꾸던 라인업인 송태섭, 서태웅, 정대만, 변덕규, 윤대협이었으면
정말 어떤 팀이 되었을지 정말 소름이 돋네요... 윤대협 완전 편하게 농구했을텐데...
15/10/10 23:04
수정 아이콘
윤대협에게서 비억슨이 느껴지네요.
구밀복검
15/10/10 23: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여러 모로 정우성은 여타 스윙맨들과는 넘사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우성이 이런저런 저평가를 받는 이유라면
1) 서태웅이 2-3인 플레이를 하고 나서는 몇 번 털렸다.
2) 아이솔레이션 드라이브인 원패턴만 고수하다가 스틸 종종 허용했다.
3) 1번과 2번을 총평하자면, 멘탈이 약하고 미숙한 플레이어라서 플레이의 미스가 많고 기복이 있다.

정도일 텐데

1) 그렇게 털렸다고 해봐야 서태웅에게 허용한 득점은 15점 정도입니다. 이는 윤대협이 서태웅에게 허용한 득점보다 한참 적습니다.
2) 그렇다고는 하나 양 팀 통틀어 최고 득점자였으며, 전체 득점의 성공 빈도에 비해서는 미소한 실수일 뿐이며, 총체적으로 볼 때 정상적으로 막을 수 없는 선수였다고 봐야합니다. 서태웅은 정우성을 상대로 한 공격에 있어서는 경기 중의 스타일 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았지만, 수비에 있어서는 경기 끝까지 해법을 못 찾았죠. 예컨대 산왕의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조차 정우성은 서태웅을 돌파해내고 역전 득점에 성공했는데, 이 직후 강백호의 왼손 거들 뿐 슛이 안 들어갔으면 정우성의 득점이 결승골이 되어 산왕이 올라가는 거였습니다. 이 점에서 결정적인 장면에서 멘탈 관리 못하고 스텟만 쌓았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고요.

간단하게 말해서 윤대협은 서태웅을 경기 워스트로 만들 능력은 없는 선수고, 정우성은 그게 가능한 선수죠.

스포츠에 대해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일수록, <플레이의 완성도>가 높은, 소위 <XX 도사>로 불리우는 유형의 선수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포츠를 오래 보다보면 스포츠 알못들은 알기 어려운 측면을 볼 수 있게 되다보니, 아무리 운동 능력이 좋아도 단순히 달리고 들이박고 돌진하는 식으로 뇌없는 플레이를 하면 한계가 있고, 터치 하나 팀플레이 하나 거의 실수없이 수행하면서 경기를 정교하게 축조해나가는 선수들의 플레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니까요.

문제는 이것이 역으로 플레이의 완성도에 대해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나가기 쉽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완성도 있는 플레이가 중요하며 그것이 결여되었을 때에 발생하는 손실과 리스크는 무시할 수 없는 것이지만, 자신이 가진 이런저런 능력과 역량과 재능의 압도적인 면을 가지고 플레이의 완성도의 부족함을 가볍게 메워버리는 선수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케이스들은 매니아 층을 중심으로 저평가 받곤 하지요.

사실 플레이의 완성도라는 것은, 결국은 자신이 갖고 있는 플레이 요소를 잘 조합한 것을 말할 텐데, 이것은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 진행에 맞게 최적화 시켰다는 것을 의미하지, 많은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것을 축구 게임인 FM에 빗대어 말하자면, 플레이의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해당 역할에 적합하게 자신의 스탯이 최적화된 방식으로 분배되어 있다는 것이지, 어빌 자체가 높다는 것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수행할 수 있는 플레이의 폭과 스케일에 있어 <미숙한 재능러>가 <원숙한 도사>들을 압도하곤 하는 것은 그러한 연유죠. 기본적으로 가진 기량 요소의 절대적인 숫자가 다르고, 그것이 플레이의 폭을 만드니까요. 어빌리티의 분배가 엉망이어도 어빌리티 자체가 워낙 높으면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며 훨씬 자유롭게 이것저것을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죠.

가령 선수로서의 기량의 완성도나 원숙미, 플레이 하나하나의 솔리드함, 미숙함을 노출하는 장면의 최소화라는 측면에서는 지금의 CP3이 과거보다 훌륭하지만, 실제로는 2008년의 CP3이 지금보다 훨씬 가치 있는 선수죠. 스피드, 어질리티 등의 각각의 플레이 요소에서의 역량은 비교가 안 되니까요. 지금의 CP3은 그저 자신이 잘 할 수 없는 플레이는 포기하고 잘 할 수 있는 영역에 포인트를 맞추어서 자신의 기량과 어빌을 적절히 분배해서 극대화했을 따름입니다. 마찬가지로 2차 쓰리핏 당시의 95-97 조던보다 80년대 중반의 풋내기 블랙캣 조던이 훨씬 대단한 선수입니다. 경험이 쌓여가면서 농구 도사가 되었지만, 총체적인 농구 실력은 떨어진 셈이죠.

축구를 비유로 들자면, 허당스럽고 팔푼이 같은 모습을 종종 보이는 네이마르가 완벽해보이는 이니에스타보다 좋은 선수인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네이마르가 갖고 있는 재능들을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압도적이죠. 돌파력은 세계에서 다섯~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고, 득점력 어마어마하고, 스피드 어질리티 리스폰스 어느 모로 보나 다 훌륭하여 속도감이 어마어마하고, 지구력과 스태미너 양자 모두 좋고, 볼컨트롤도 절륜하죠. 전방 공격수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능력을 S급 수준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저 이걸 최적화시키지 못했을 따름이지요. 그래서 종종 투박하고 미숙한 플레이가 나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이런저런 상이한 역할들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동시에 수행하게 됩니다. 침투에 이은 스코어링을 통해 득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개인 전술을 활용한 아이솔레이션으로 측면을 공략하기도 하고, 후방 지역에서부터 정교한 드리블을 통해 볼을 전방까지 운반해주기도 하고, 수비 시에는 미드필더 진영으로 내려와 숫자를 채워주기도 하고, 중원으로 이동해 볼의 회전에 가세하여 숫자 싸움에서 밀리지 않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즉, 포워드로서의 플레이 뿐만 아니라, 미드필더로서의 플레이까지 동시에 수행하고 있으며, 골만 넣고, 스탯만 쌓고, 잔재주만 부리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선수는 현역 선수 중에서 극히 제한적이죠. 플레이의 완성도가 높은 <축구 도사>들이 꿈도 꾸지 못할 플레이들이고요. 약점이 많은 철부지로 보였던 10-11의 베일이 축존잘처럼 보이는 사네티나 마이콘 같은 선수들을 사정없이 박살낼 수 있었던 것도 그런 것이지요.
무무무무무무
15/10/10 23:57
수정 아이콘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아마, 그 중에서도 고교농구는 아직 잘 다듬어지지 않은 레벨이라 탈고교급 한둘만 있으면 전국레벨 금방 가죠.
사실 이정환-신준섭-고민구 셋 있으면 준우승이 전혀 이상할 게 없습니다. 주인공 렙업용으로 과소평가되는 게 고민구이긴 한데
어찌됐든 도내 4대 센터고 다른 셋이 변덕규-채치수-성현준이죠. 그리고 만화상에서 크게 밀렸냐면 그렇지도 않아요.
라울리스타
15/10/11 00:06
수정 아이콘
개인 능력 면에선 정우성이 그냥 최강입니다. 왠만해선 좌절하지 않는 안 감독님도 할 말을 잃게 만든 선수입니다 후덜덜.

윤대협이 고교 정상급 에이스라면, 신현철-정우성-이명헌은 작중 설정 자체가 초고교급. 그야말로 고교 레벨에 프로급이 뛰는 수준이죠. 제가 고교 2학년 때 저희학교 야구 에이스가 류현진이었는데, 그냥 종족 자체가 다른 선수였습니다. 3일 연속 완투를 하지 않나...투수인데 4번타자...혼자 완봉하고 혼자 홈런쳐서 이기는 경기가 있을 정도였죠. 아마 이 정도 설정일거에요.
판사님
15/10/11 00:39
수정 아이콘
맨유 2선 데리고 혼자 축구하는 마샬같네요
아수라장
15/10/11 04: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타는 빼주세요 흐흐 요즘 잘하니까^^;;
15/10/11 11:30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들 보면 슬램덩크가 명작은 명작이구나 싶어요.
개념의정석
15/10/11 22:24
수정 아이콘
동감이요 흐흐흐 저도 이게 뭐라고 이래 많이 적나 싶으면서 댓글 다 읽고 있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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