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세이코를 보니 세트처럼 생각난 나카모리 아키나입니다.  마츠다 세이코와 더불어 80년대 일본 여성 아이돌의 쌍벽이고 처음엔 발랄한 목소리의 노래 부르다가 어느 순간 창법이 바뀌며 가창력 있는 가수로 대변신. 한데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하며 우와아앙....
이 영상이 겨우 20대 초반 무렵인데, 20대 초반인 아가씨가 저렇게 세상 다 산 것처럼 절절히 노래를 부르는지 그게 참... 이 영상이 대강 따져서 나카모리 아키나와 마츠다 세이코 하면 빠질 수 없는 그 사건 바로 몇 달 전 즈음인 거 같더군요.





덧붙여 뭔가 빨간 밀짚모자 쓰고 계단에서 99개니 100개니 말싸움하게 생긴 사진도. 살짝 수평으로 넘긴 옆 머리까지 보면 확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