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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4 09:57
근데 어제 클템해설 말대로
중국팀들이 꾸역꾸역 조별예선 통과해서 다전제 토너먼트에서는 압살압살 모드로 들어갈수도 있으니 저는 언제나 빠른 태세변환을 준비해두렵니다
15/10/04 10:05
한턴이 더 남아있기 때문에 3패상황이 아니면 중국팀을 무시할 순 없죠.
LGD, IG 둘 다 오늘 경기까지 봐야... 전력을 감추려고 했건 뭐건 간데 첫주 3패하면 토너먼트 진출에 애로사항이 꽃필테니...
15/10/04 10:14
LGD는 올라갈 것 같습니다. KT 상대로는 안 될 것 같지만 오리진과 한 번 더 붙으면 이길 것 같고 TSM은 절대 안될 것 같아요. 그리고 LGD는 원래 시즌 중에는 하위권 팀이었다가 플레이오프 다전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중국의 부진은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만 IG는 좀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봇 라인이 1인 분은 커녕 짐짝 수준입니다.
15/10/04 10:49
TSM이 전패한다는 가정하에, LGD는 남은 턴에 오리진이든 KT든 한 번은 잡아야 재경기 가능성이 생기겠군요.
하지만 여기서 TSM이 고춧가루를 뿌린다면!?
15/10/04 10:52
요세 롤을 안바서 잘모르는데 쿠팀이 한국에 세손가락들정도로 강팀이었나며?
예전 이미지로는 약간 오래된 선수들끼리 뭉친팀인줄 알았는데 어느세 롤드컵을 나갖네요
15/10/04 10:57
오타가...크크크
핸드폰으로 쓰셨나보네요. 쿠는 LCK리그에서 꾸준히 잘하면서 서킷포인트 2위로 선발전 없이 롤드컵에 직행했습니다. 다만 최근 기세는 섬머시즌 2위인 KT가 더 우위라고 보여집니다.
15/10/04 12:07
일단 태세변환 준비는 언제나 해놓고 있긴 한데 ig의 경기력과 lgd의 조편성을 생각하면 두팀은 위험 수위가 아닐까....
15/10/04 14:04
B조는 진짜로 조별리그가 다 끝나면 저 순위가 반대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 그냥 혼전이 아닐까 싶고...
B조를 제외하면 LGD가 오리겐에게 한 번 진 것만 의외고 나머진 그냥 그럭저럭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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