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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4 03:10
좌석은 땡기네요.
모니터는 스마트폰 충전 잭만 있으면 굳이 필요 있을까 싶기도 한데, 뭐 TV 틀어주고 케이블도 나온다면 나름 괜찮을 것도 같네요.
15/10/04 04:11
뒷좌석 신경 안쓰고 재낄 수 있는 건 정말 좋은데, 사방이 벽으로 막혀 있어서 좀 답답하게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장거리 운행에 잠자면서 갈 때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15/10/04 07:48
네. 사실입니다. 뉴스에 나왔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199412&plink=ORI&cooper=NAVER ..요금은 우등고속버스보다 30% 정도 더 비쌉니다. 서울-부산 노선의 경우 일반고속은 2만 3천 원, 우등은 3만 4천2백 원인데 고급형은 4만 4천5백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내용 중-
15/10/04 07:20
아까 뉴스보니까 고급형 버스라 하며 보여줬던 버스의 좌석 배치는 현재 우등에서 좌석사이 간격이 더 늘어나는 형태정도 버스였습니다. 각좌석에 커튼 칸막이와 전기 usb 등 연결단자, 모니터도 있었고 좌석도 더 편해보이긴 했으나 30%추가요금 내고 타기엔 좀 아까운 느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 동영상 같은 버스라면 당장 타보고 싶네요.
15/10/04 09:24
뉴스에 소개된걸 보니까 윗글의 사진이나 영상의 느낌이 아니고 기존 우등 고속에서 좌석 간격이 넓어 진것과 의자가 좀더 편한 느낌이 전부인데.. 과연 기존 우등에 비해 30% 요금을 더내고 탈지는 의문이네요.
개인적으로도 광주 서울간 버스를 자주 이용 하다보니 우등 요금도 부담 스러워 일반 타는 입장인데.. 광주 서울간 예상 요금 3만 8천원 정도에 기존 일반이 1만 9천 정도인걸 가만하면 안 탈거 같네요
15/10/04 11:35
우등도 너무 편한데... 일본이야 철도는 비싸고 고속도로 속도제한도 강하고 나라가 길어서 몇백 킬로 이상의 코스가 있어서 푹 쉬고 푹 자기 위한 저런 좌석도 필요하겠지만
서울-부산 이라고 해봐야 밤 12시에 타서 새벽 4시에 도착하는 나라에서 얼마나 메리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5/10/04 23:50
저같은 경우 서울-부산 둘다 서울역, 부산역보다 버스터미널이 목적지와 가까워서 버스 많이 이용했네요.
목적지 잘 생각하면 버스도 이용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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