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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9 17:59
저게 일본애들만 문제면 모르겠는데 지금 고등학교 가도 625가 누가 누구랑 싸운 전쟁인지 모르는 애들 수두룩해요..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데 ㅠㅠ
15/09/29 18:28
10%만 되도 수두룩한 수준 아닌가 싶네요. 30명 있으면 그중에 3명은 모른다는 소리니까... 그리고 굳이 난이도를 올리자면 참전국가를 전부 대는 수준까지 가면 95%는 모르지 않을까요.
15/09/29 18:33
참전국가 전부 대는 문제는 아무도 못 맞출걸요?
UN군이 참전했으니 에티오피아,룩셈부르크 등 별별 나라에서 다 참전했습니다.
15/09/29 19:11
저도 99.9 예상합니다.. 아니, 99.99 이상 되지 않을까요?
직접적인 참전국 외에도 의료 지원이나 물자 지원 등을 해 준 나라들이 수두룩한데 일부러 외우지 않고서야...
15/09/29 19:51
부친이 군인이고 북한학과 다니는데도 다는 못 외웁니다.
이게 단순 참전 말고도 물자 지원국이랑 의료 지원국 기타 등등 다 있어서 엄청 많아요.
15/09/29 19:13
이건 완전 감정이입되네요, 저도 일본어 배울 때 당시 일본어 선생이 하신다는 말씀이 서울은 조선왕조 5백년 도읍지였는데 왜 궁성을 다 부수고 남대문만 남겨두고 국보 1호라고 한거냐고 해서 이걸 뭐라 해줘야 하나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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