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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5 10:20
몇달전 운영진에 관한 논란이 있을때 전운영자 Toby님이 새로 만드신 사이트입니다.
익숙한 피지알의 폼은 모두 Toby님이 만든 것이라서, 따져보면 Toby님의 무형자산?을 pgr이 무상으로 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5/09/25 11:10
뭐야 이거 댓글 달려는데 왜 로그인이 안돼? 아뒤 비번 다 맞는건데?
헉 PGR도 뽐X처럼 해킹 당했나? 내 개인정보 엉엉엉.... 방금 전 제 상황입니다. 실화입니다.
15/09/25 12:40
와 댓글보다 암걸리겠네요.
사고차주분께서 정말 과속했는지 안했는지 확실치도 않은걸 가지고 과속으로 몰아가며 과속을 안했다면 사고는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시는분이 계시네요. 그리고 저렇게 비상식적으로 사고를 유발하는데 어떻게 피하나요. 빨간봉이 세워져있는데 저길 뚫고 오겠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체 누가 있을란가요...
15/09/25 15:45
제 생각에는 흰색 카니발이 하이패스 차로로 들어오려고 했던 게 아니라 원래는 표를 내고 운행하는 차선 중 맨 왼쪽으로 들어가려다가(왼쪽에서 두번째는 기다리는 차량이 많고, 습관적으로 맨 왼쪽으로 들어가는 분도 있습니다. 이러면 고속도로 타기가 좀 편해진다고 느껴지거든요. 저도 그런 편입니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 같은데요. 잘 보면 차가 표를 내는 곳 중 맨 왼쪽차선으로 위치했을 때부터 바퀴의 방향이 좀 어색합니다. 차의 진행방향과 앞바퀴의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 느낌이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조금은 무리해서 표 받는 맨 왼쪽 차선으로 들어오려다가 빗길에 슬립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블랙박스를 촬영하고 있는 차량은, 흠, 뭐 규정된 시속 30Km 는 넘었을지 모르지만, 좌측의 다른 하이패스를 운행하는 차량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딱히 더 속도를 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역시 빗길이라 마른 노면에서처럼 브레이크를 밟지는 못했겠죠.(제대로 꽉 밟았어도 미끄러졌들 듯) 암튼 빗길이 아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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