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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7 10:17
마데이라 금 하나로 교역 끝이죠.
시세조작없어도 유럽에 평균판가가 1000원이상인데, 리스본에서 3일이면도착하는 곳에서 팔고있죠...(상업투자가 필요해서 초기 유저들이 발견못했을뿐...) 원래 유럽에서 가장가까운 금판매처는 남미 페르르남부코나 아프리카 툼북투인데, 물론 이 금무역을 하기위한 최소자금을 위해선 아테네나 베네치아로 가야하지만 (중고가 2만정도하는 지벡과 투자금)
15/09/17 10:27
초반에 아무투자없이 돈버는데 이스탄불 아테네가 갑입니다
워낙 가까워서 게임시간으로 하루 이틀이면 왔다갔다하는데 서로 같은 품목이라 사고팔고해도 시세가 자연스럽게 조절되죠. 거기다 야시장에서 이슬람 면세증 하나사서 교역하면 금 교역 이상의 순이익이 남아요. 마데이라를 리스본에서 3일만에 가려면 바람도 잘타야되고 레벨도 제법 높아야 될겁니다. 그지역은 태풍도 출몰하는구역이고 초반에 하기엔 이것저것해서 준비하는데 돈과 시간이 좀 드는편이죠. 금은 또 워낙 비싸서 한 항구에 한번 팔면 시세가 뚝 떨어져서 처음 두어번은 리스본이나 에스파냐 항구에 팔면 괜찮지만 그 이상은 손해라 이탈리아나 북유럽까지 가야되서 시간대비 그닥인거 같아요.
15/09/17 11:24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진지먹자면,
아테네 이스탄불 융단미술품 무역이 초반엔 좋지요. 그런데 넉넉히 잡아도 개당 100 원정도 수익입니다. 마데이라에 금은 면세증없어도 320 원 면세증있으면 200 원아래로떨어집니다.(작위에따라서) 판매처는 멀리안가도 됩니다. 제노바에서 은을 팔거든요. (시세조작하면 320 원에사서 1500원에 판매) 지벡(필요인원25 총적재600,중고넉넉잡아금괴3개)한척만사서 약 550개만 금살돈만되면, 바로 금괴 55개이익입니다. 마데이라는 폭풍오는 위치가 아니고.. 마데이라에서 제노바까지 10~12일이면 갑니다.(콘티가 시작하자마자 리스본가는 거리+2일정도)
15/09/17 11:46
저도 진지를 먹어 보자면...
초반 허접렙 기준으로 마데이라 -> 제노바까지는 대략 5일 내외고, 제노바 -> 마데이라까지는 8일 내외입니다. 이게 제노바 방향이 역풍이라서...결국 왕복하면 약 2주 가량 되고요. 또한 마데이라-제노바보다는 마데이라-리스본이 더 낫습니다. 일단 왕복 4일 밖에 안 걸리고(굉장히 가깝죠. 사실 아테네-이스탄불과 거리 비교해도 그다지 차이가 안 납니다.), 리스본의 올리브유나 무기로도 적자없이(!) 물가조작이 되거든요(정확히는 올리브유는 언제나 흑자, 무기는 마데이라 시세 100% 기준으로는 흑자지만 50%기준으로는 적자). 오히려 제노바의 은 같은 경우 무조건 적자를 볼 수밖에 없고요. 다만 이 루트의 단점은, 게임 내의 시간은 얼마 안 가지만 물가 조작에 손이 더 가는 터라 현실의 플레이어의 시간은 좀 더 많이 간다는 거 -_-; 해서 아테네-이스탄불로 초반 자본금 확보 후, 리스본-마데이라를 왕복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15/09/17 11:52
저도 마데이라 교역로 시도해봤는데
이스탄불 아테네는 시세조작하고 뭐하고 할필요없이 사고팔고만 반복하면 되니 그동안 대여섯번을 왕복해서 효율로 따지면 더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그지역 폭풍나오는 위치 맞아요 (제가 코에이에서 나온 대항해시대2 공략집을 돈주고 산 호구입니다... ) 행운 낮으면 주변에 지형지물도 없어서 끔살당하기 딱 좋죠. 상업투자도 금괴 다섯개로는 안되는거 같던데... 아무튼 작위를 딸정도거나 지벡을 최소인원으로 최고속을 낼수 있을정도로 항해레벨이 높은정도의 후반이면 돈은 이미 쓸데없는 수준이라서... 그때부턴 해적질해서 돈버는게 제일재밌죠
15/09/17 12:49
저도 거기 교역은 잘 안해도 아메리카넘어갈때 경유지로 자주 활용하는데 폭풍치는거 경험 했습니다
금 생산되게하려고 상업투자 해놓고 1일까지 시간때우려고 출항해서 항구쪽으로 화살표키 눌러놓고 딴짓하다가 폭풍온적도 있구요 왔다갔다 할때는 수도없이 경험했어요. 설정집에도 폭풍지역으로 설정돼있구요 운이 좋으신거죠
15/09/17 13:13
그게 비스코에서 발행한 공략집이라면 종종 오류가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운이 좋다기에는 그 주변을 수천 번은 돌아다녔지만 폭풍우 친 기억이 없네요 일단 마데이라 섬에서 남쪽으로 곧장 가면 라스팔마스 섬이 나오는데 거기까지는 안전 지대입니다 좀 더 내려가야 아르긴 섬이고 거기서부터는 폭풍우가 확실히 발생하고요 선수상을 달고 플레이한 적도 없어서 카리브 해나 인도 동남부 등 폭풍우 발생 지역 가면 바로 발동되던데 말이죠.. 아무튼 본인이 직접 경험하셨다하니 그리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15/09/17 13:27
워낙 확신하시니까 제가 경험한게 착각인건가 싶은 맘이 들기도 하네요.
아무리 많이 플레이했어도 최근에 한게 거의 칠팔년 전이니까.. 근데 폭풍 발생이라는게 폭풍지역안에서 랜덤성이라 행운 최악에 선수상 없이 아프리카 한바퀴돌아도 폭풍 안만날때도 있고 행운 만땅올리고 선수상 달아도 뜬금포로 폭풍 만나고 합니다 공략집은 비스코건 맞는데 그당시 활용할땐 공략집 자체에 오류는 없었거든요. 근데 뭐 워낙 오래전 일이라 제 기억이 오류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전 그 근처에서 끔살당한적이 몇번 있어서 그지역다닐때 항상 행운 만땅올리고 여신상 달기전엔 안가거든요. 폭풍을 경험한적 없다면 그런 쓸데없는 짓은 안했을거 같아서 제가 경험한거 자체는 맞을겁니다.
15/09/20 02:16
스무디킹 님// 네 폭풍발생지대 아닙니다. 아프리카 서해안은 폭풍지대 맞는데, 마데이라-세우타 항로(세우타에서 거의 일직선으로 서쪽) 간에는 폭풍지대 아니고, 아르긴섬항 남쪽으로 내려가야 비사우 항 근처에서부터 폭풍이 칩니다.
15/09/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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