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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06 23:42:08
Name Vesta
Subject [LOL] 롤드컵 2015 스토리메이커 페이커
vs 폰 - 이름값에 걸맞는 플레이 vs 천적은 천적

vs 루키 - 보급형 페이커님? vs 보급형 루키님?

vs 류 - 롤드컵에서도 잘 부탁합니다 vs 이번엔 니 차례야

vs 나그네 - 옆으로 돈건 실수 vs ㅠㅠ

vs 쿠로 - 미드 가렌이나 해볼까 vs 고만해 미XX아

vs 비역슨 - 고전파 vs 북전파

vs 페비벤 - 착한 페독 인정 vs 하악하악

vs 엑스페케 - 친추 불가 vs 내 키스를 받아줘

vs 갓브이 - 누구세요 vs 라인전 진적 없음

vs 카미 - kami가 뭐임 vs kami>f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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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야
15/09/06 23:51
수정 아이콘
좀 만 더 설명좀 해주실분... 페이커는 아는데.. 다른분들을 몰라... 어떤 상관관계인지 궁금해서..
방민아
15/09/06 23:56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하나 설명하려면 시간 좀 걸리는데요ㅠㅠ 아래에 pc사용중이신 유저분이 잘 설명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우선 왼쪽이 페이커 vs 오른쪽이 상대이고,

류선수는 ktb시절 썸머 결승 5경기에서 롤역사상 최고로 뽑힐 수 있는 제드 vs 제드 일기토 명장면을 만들어주고 패배했습니다. 그래서 페이커는 이번에도 잘 부탁합니다 이고, 류선수는 이번엔 내가 널 제물로 삼겠다라는 의미입니다.
https://youtu.be/myyFcOwhk1s 슬로 비디오
https://youtu.be/moK9OrkIvf4 정속 영어해설
15/09/06 23:57
수정 아이콘
잠깐 스피드웨건 행세를 하자면

폰은 4연솔킬로 대표되는 페이커의 천적이고 페이커가 결승인터뷰에서 그 솔킬을 언급하면서 롤드컵에서 이름값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했죠.
류는 아마 아시듯이 영원히 죽는 류의 제드(...)도 있고 13섬머-롤드컵 선발전-윈터로 이어지며 페이커에게 밀려 2인자를 지켰죠.
나그네는 이번 결승에서 카시 궁을 페이커 리븐이 피한 것이 라이엇 선정 슈퍼플레이 1위였나에 선정된 걸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쿠로는 미드 이렐리아를 보고 오프더레코드에서 미친놈이라는 반응을 보였고요(유게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비역슨은 북미의 고전파=북전파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고전파가 페이커입니다)
페비벤은 MSI에서 페이커 솔킬 딴 걸 새벽에 돌려보고 있었다고 레인오버였나 후니가 말했었죠. 팬이라는 것 같습니다.
엑스페케는 2014 올스타전에서 꽤 유명한 채팅짤이 있습니다... 페이커한테 구애(?)하는 채팅이요 크크

갓브이는 겜게에 최근에 올라온 글 두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미는 저도 모르는 선수입니다만 페이커 아주부 채팅창에 매일 브라질 팬들이 kami>faker라는 어그로를 끌죠
15/09/07 00:02
수정 아이콘
좋은 웨건 감사합니다. 크크 참고로 페케는 13 롤드컵에서가 아니라 2014 올스타에서 그랬습니다.
15/09/07 00:04
수정 아이콘
아앗 헷갈렸네요 ㅠㅠ 수정했습니다 크크
써니는순규순규해
15/09/07 01:12
수정 아이콘
나그네선수건을 좀 더 설명하면
미드 타워 다이브를 하면서 들어가다가 나그네의 카시궁을 옆으로 돌면서 피하고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슈퍼플레이 1위로 선정되었는데...
인터뷰에서 옆으로 돈건 원래는 뒤로 돌려고 했는데 실수 한거라고...
앙제뉴
15/09/06 23:51
수정 아이콘
근데 kami가 뭐죠?
15/09/06 23:5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라이너입니다. 트위치 챗창이나 심지어 페북에까지 와서 kami>faker라고 극성을 피울정도로 브라질 롤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브라질의 페이커랄까요 크크크
15/09/06 23:58
수정 아이콘
류 쿠로 나그네는 희생자 크크크크
15/09/07 00:0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 미드 라인업이 정말 후덜덜하네요... 기대됩니다.
ILikeOOv
15/09/07 00:06
수정 아이콘
쿠로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그러지말자
15/09/07 00:13
수정 아이콘
갓브이와의 대결이 가장 기대되는군요.
SpokeyDokey
15/09/07 00:17
수정 아이콘
이번엔 니 차례야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다리기
15/09/07 03:35
수정 아이콘
막상 페이커가 질 것 같은 상대는 없지만 kami 저 선수 빼고는 누가 페이커를 이겨도 막 놀랍진 않을 정도의 라인업이네요.
근데 류가 한 번은 이기면 좋겠다.. 아니 져도 되니까 멋지게 솔킬 한 번만 따면 그냥 은퇴해도 되지않을까요...크으

나그네는 저 중에 몇 명이나 이길 수 있을까요. 카미 빼고 이길만하다 싶은 상대가 어째 하나도 안보이네요. 별로 안좋을 때 엑스페케 정도일까ㅠ
카르타고
15/09/07 04:20
수정 아이콘
음 서문갓은 머없나 하나 만들어주고 싶은데
손오공
15/09/07 09:14
수정 아이콘
폰 페이커 천적논리는 이제 지겹네요...
천적이나 싱성이 아니라 실력이 더 뛰어난거였는데
이걸 인정 안하니...
15/09/07 10:11
수정 아이콘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는 게임에서 수학 공식마냥 '누가 더 잘한다'는 표현은 잘 안쓰죠.

그리고 최정상급 라이너한테 상성이란 표현 정도면 그런 의미는 충분히 내포하고 있죠.
손오공
15/09/07 12:19
수정 아이콘
모든 스포츠에서 누가 더 잘한다는 표현을 잘 씁니다.
같은 포지션 비교는 흔하고 다른 포지션 끼리도 비교하는데요.
발롱드르 따윈 왜 있으며 골든글러브는 왜 주는데요?
15/09/07 14:14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구보다 더잘하는데, 특히 얘는 얘만만나면 더 망하더라.' 를 전제로 말하는게 아닐까요?(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아래 댓글도 그와 같이 적혀있네요)
14년도야 폰 > 페이커 인건 기정사실인거고 폰이 그렇다고 다른 페이커보다 못하는 라이너랑 해도 3선승제 시리즈에서 솔킬 계속 따고 그랬던것도 아니죠.
폰은 심지어 예전 WCG 진출전에서조차 그 절정의 기량에 있던 페이커 솔킬 땄었죠.그만큼 페이커가 폰만 만나면 특히나 밀린다는게 상성이라는 표현으로 이어진것같고요.
손오공
15/09/07 14:23
수정 아이콘
그걸 전제로 말하지 않고 있죠.
이분은 누가 우위다 평가할수 없고,
아랫분은 라인전은 비슷했다고 주장했는데
15/09/07 15:01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알아들을거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보네요. 좀 더 자세히 풀어드리겠습니다.

누가 더 잘한다는 표현은 팬들이 쓰는 표현입니다. 4연솔킬도 팀의 승률도 그 사람을 정확히 평가할순 없거든요.

그래서 해설들이 '이번 경기에선'이나 '이번 시즌에선'같은 수식어를 이용하는겁니다.

이번 롤드컵 이슈에 대한 글에 폰이 페이커보다 잘하느니 어쩌니 하는 댓글을 단 것부터 폰빠거나 페커까 같은데 적당히 하시죠.
손오공
15/09/07 15:06
수정 아이콘
분명이 "거였는데" 과거형을 썼지 지금도 뛰어나다고 하지도 않았는데요?

님이 페이커빠거나 폰까겠죠. 좀 적당히 하시죠?
15/09/07 15:16
수정 아이콘
본문의 천적 얘기는 현재 진행형인데 댓글에선 과거 얘기를 한거다?

그렇다고 해두죠 그럼.
손오공
15/09/07 15:37
수정 아이콘
글쎄요. 본문 천적도
지금 현재도 천적이다고 주장한건가요?

지금까지 천적이었다고 주장한거지?
15/09/07 10:15
수정 아이콘
당시 폰이 페이커보다 실력이 뛰어났던 것도 맞고 상성관계인 것도 맞죠.
원래 프로 사이에서 솔킬이 그렇게 쉽게 나는 게 아닙니다.
폰, 페이커 관계보다 더한 상성 관계가 형성된 페이커, 쿠로 사이에서도 솔킬은 그리 자주 일어나지는 않았으니까요.
(제가 Koo 팬인데 팬심 더해서 봐도 실력 차이는 시즌4 폰-페이커보다 시즌5 페이커-쿠로 차이가 더 크죠)
손오공
15/09/07 12:29
수정 아이콘
일단 쿠로 페이커
코코 페이커보다

폰 페이커가 압도적일텐데
무슨 근거로그렇게 차이가 크다는지 모르겠네요
꼬질이아빠
15/09/07 12:52
수정 아이콘
롤알못이지만 폰 페이커 차이가 더 압도적인것도 근거 없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자신있게 말하는 근거가 궁금하네요. 정말로요
손오공
15/09/07 13:05
수정 아이콘
상대전적
롤챔스 스프링 3:1
섬므 3:1
롤드컵 순위결정 3:0
근거가 부족하나요?
15/09/07 13:30
수정 아이콘
5:5 게임에서 상대 전적만으로는 1:1의 차이가 압도적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진 못합니다. 내용을 봐야죠.
(상대 전적만으로만 놓고 보면 시즌4 다데>폰인데 그건 아마 동의 안하실 듯 합니다)
일단 페이커 쿠로 전적은 폰 페이커 시즌4 전적만큼 차이날 뿐더러
경기 내적으로의 영향력, 딜량, cs차이 등등 모든 부분에서 폰 페이커 시즌4 대결에서의 결과보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예전에 다른 싸이트에서 논쟁이 나면서 폰 페이커 라인전 내용 정리해 놓은 걸 본 적이 있는데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롤드컵 순위결정전에서 3:0에 4연 솔킬을 주기 이전까지의 경기는
20분 이전까지의 라인전에서 폰과 페이커는 비슷한 내용을 보였습니다.(폰이 평균적으로 앞서긴 했으나 큰차이는 아니었죠)
반면 쿠로는 Koo가 가장 잘나가던 시점인 스프링 1라운드(2:1 쿠 승리)에서도 라인전에서 페이커에게 힘겨워했죠.
물론 솔킬도 줬었구요.
손오공
15/09/07 14:18
수정 아이콘
시즌4가 전체적으로 보면 다데가 나았다고 봐도 상관 없죠.
그리고 다데<폰 이런건 주장한적도 없습니다.
거기에 전적이 6:5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6:5인데 일방적으로 한쪽이 우세하다 말하는것도
빈약하죠.

페이커 쿠로 전적이 9:2만큼 압도적이지 않을 텐데요
스프링에서 skt한번 잡은적 있고,
결승에 나온건 이지훈 뿐이었으니?

경기 내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근거가 뭔가요?

그리고
4연솔킬 줬던 경기는 왜 버리고 평가하죠?
그것도 포함해서 평가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15/09/07 14:36
수정 아이콘
1. 페이커:쿠로가 붙은 SKT:Koo 전적은 7:2인 것으로 아는데 이 정도면 시즌4 삼화: SKT와 엇비슷한 전적 차이죠.
(추가) 스프링 시즌 이전에 프리 시즌 포함하면 삼화:SKT보다 더 벌어지네요.

2. 그리고 경기 내적인 근거는 위에서 cs 차이, 딜량으로 예시를 들어뒀고요.

3. 4연 솔킬을 버리고 평가하자는게 아니라 4연 솔킬이전까지는 생각보다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4연 솔킬을 포함하더라도 시즌4 폰, 페이커 차이가 시즌5 페이커, 쿠로 간의 차이보다 덜하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폰=페이커 주장을 한것도 아니니까 따지듯이 말씀하시지 마시구요.
애초에 제가 폰이 실력도 나았고, 상성관계도 맞다고 첫 댓글부터 언급했는데
왜 이렇게 공격적인 댓글을 받아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손오공
15/09/07 14:55
수정 아이콘
1. 일단 9:2가 7:2보다 우세하죠.
시즌 4, 5 라 해놓고 프리시즌은 왜 포함하나요?

2. 경기내적인 영향력? 대체 이걸 뭘로 근거로 드나요?
4연 솔킬 이전 경기만 평가해놓고 종합해서 본다면
그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구체적으로 근거가 가능한가요?

3. 게임내에 솔킬이 나오기 힘든것처럼 솔킬자체가 엄청난
실력 차이인게 입증되는거죠.

빈약한 근거로 차이가 더 난다고 하면 당연히 반박이 나오는거죠.
뭐가 공격적이라는지 모르겠네요.
15/09/07 15:09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1. 프리 시즌 대회는 시즌5 시작하고 윈터 시즌이 없어져서 윈터 대체로 펼쳐진 대회입니다.
사실관계 확인부터 하세요. 제가 이래서 공격적이라고 하는 겁니다.

2. 지금 회사에 있어서 일일히 cs 다 확인해드릴 순 없고
예전에 타싸이트에서 분석한 전적도 반년이 지나서 검색이 안되니
유투브나 네이버에서 라인전 20분 기점으로 끊어서 확인해보세요.

3. 이 부분은 생각이 다른 거니까 넘어가고요.

본인은 공격적이 아니라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는데
애초에 저는 손오공님의 의견에 동조하면서 페이커, 쿠로 관계에서도 솔킬이 생각보다 덜나는 것을 근거로
시즌4에서 폰, 페이커 실력 차이와 상성관계가 존재한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손오공님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의견에 사족만 약간 다른 내용을 붙였을 뿐인데
지금 계속해서 이런 댓글이 오고가고 있죠.
근거는 손오공님이 더 빈약하다고 보일 뿐더러 제 입장에서는 다분히 시비조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손오공
15/09/07 15:27
수정 아이콘
Linoos 님// 기본적으로 윈터시즌도 시즌4가 아닌 시즌3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치뤘죠.
프리시즌도 시즌 패치중인 상황이었는데 이걸 시즌 5에 넣는다는게 무리수죠.
본인은 사실 확인부터 하라면서 이렇게 공격적으로 하면서
저만 공격적이라 하네요.

2. cs 자체만으로 게임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수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죠. 20분 이전에 로밍횟수나
미드 피즈 같은 암살자 챔프와 직스 같은 파밍형 챔프가 아에 다르고
상성관계도 다른데 20분경 cs로 누구의 우위를 파악하기에는
빈약할뿐더러, 이후 한타에서의 모습이나 중요한게 많은데
상당히 빈약한게 아니면 뭔가요?

적어도 쿠로는 페이커의 소라카 처럼
제대로 못쓰는 챔프를 사용해서
안습한 모습은 보여준적 없는것 같네요.
15/09/07 15:27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더 이상 댓글을 못달 것 같아 마지막으로 정리드립니다.

첫 댓글에서
[당시 폰이 페이커보다 실력이 뛰어났던 것도 맞고 상성관계인 것도 맞죠.
원래 프로 사이에서 솔킬이 그렇게 쉽게 나는 게 아닙니다.]

여기서 제가 폰>페이커라는 님의 의견에 대해 부정한 부분 있습니까?
실력 차이도 맞고 상성도 맞다고 하면서 근거로 계속해서 일어난 솔킬을 들었죠.
정작 님은 그 근거로 든 페이커, 쿠로 관계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저와 논쟁을 벌였구요.
쓸데없는 내용에서 근거 추궁에 각종 전적 숫자 1, 2경기 차이에서 계속된 공격이
제 입장에선 다분히 시비조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수 밖에 없죠.
15/09/07 15:33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1. 프리 시즌 대회 시작이 언제였는지 부터 확인해 보세요. 시즌5 열리고 시작한 대회가 프리시즌 대회입니다.
애초에 [프리 시즌] 단어에 집착해서 시즌5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한건 손오공 님입니다.

2. 한타라는 부분은 미드 라이너 1명보다 나머지 팀원 4명의 영향력과 조합 시너지 부분이 더 크게 작용하기 때 문에 미드라이너간 실력 비교를 위해서는 적합하지 못한 근거라고 생각해서 제외했습니다.

3. 쿠로는 아지르로 이번 시즌 0승 10패 기록 중입니다.
안습한 걸로 치면 페이커 소라카와는 비교가 안되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님의 폰>페이커라는 주장]에 반박한 적 없습니다.
이상한 곳에 칼겨누지 마세요.
손오공
15/09/07 15:36
수정 아이콘
Linoos 님// 글쎄요.
그 솔킬이 실력차이 때문에 난게 맞죠.
2경기 경우 카사딘 5랩 탈론 6랩상황이라 6랩찍기 전까지 조금만 사리면 된상황이었는데
혼자 무리수 두다가 죽었고,
3경기 경우에도 질리언 스킬을 잘못써서, 같이 죽을 야쓰오가 안죽었죠.
1경기도 탈론 선픽이 무리한 판단이었고,

이게 실력차이지 상성이라 부르는게 웃기죠.
실력이 우세한 사람이 많이 이기는게 당연한 스포츠죠.
딱 그 실력차이만큼 많이 이겼는데 무슨 상성이나요.
손오공
15/09/07 15:53
수정 아이콘
Linoos 님// 1. 시즌 패치가 열리긴 했지 본격적인 정글템이 등장하면서 변경된건 스프링 시즌입니다.
그전까진 별반 시즌4와 차이도 없었죠. 정글 새로운 템이 언제 나왔는지 확인해 보세요?
거기에 신생팀을 이겼다고 전적에 포함시키는것도,
그리고 여러 실험 위주로 경기하는 팀이 많았고, 프로야구 시범경기처럼 전혀 가중치를 둘 필요 없는
경기를 자꾸 끌고 오는지 의문이네요.

2. 한타부분중에 제일 중요한건 딜러의 역할이죠. 한타에서 역할과 아이템활용 템트리, 그외에도
미드라이너를 평가할게 얼마나 많은데 고작 20분 cs하나로 그런 결론을 이끌기에는 무리가 있죠.

3. 시즌4 스프링 섬머 전체적으로 보면 다데
루키나 이지훈 꿍도 상대전적이 페이커보다 우세인거 같은데
쿠로보다 우세하다는 선수가 이만큼이나 되나요?
15/09/07 16:06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1. 그렇게 치면 승부조작 루머때문에 팀원 전체 멘탈 나간 상태에 3달 쉬고 다시 돌아온 푸만두로 경기 치른
스프링 8강 삼화:SKT는 왜 전적에 넣으시는지 모르겠네요. 하나하나 IF 다 달면 핑계거리 다 나오죠.

2. 또 이야기 왔다갔다 하네요. 제일 위에서 영향력(로밍도 해당되죠), 딜량, cs 언급했는데
cs에 대해서 지적 들어오길래 cs에 대해서만 대답했더니 왜 cs만 보냐니..

3. 이 이야기는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페이커 소라카이야기 하길래 쿠로 아지르로 반박했더니
왠 루키, 이지훈 이야기인가요?

본인이 하고 싶은 주장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거슬리는 내용에 태클거는 게 목적이니까
이야기가 중구난방으로 가는 겁니다.
시비가 목적이신 듯 하니 이만하죠.
손오공
15/09/07 17:44
수정 아이콘
Linoos 님//
1. 시즌완전히 패치도 안된 프리시즌과
서킷포인트 걸린 8강전하고 같군요.

2. 영향력을 판단할 구체적 근거가 뭔가요? 딜량도 이즈리얼이나 니달리 같은 포킹챔프를 할때랑
다른챔프랑 다릅니다. 딜량자체도 절대적인 근거가 안되고
님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 제시한건 하나도 없어요.

3. 시즌 4에서 폰과 페이커 사이에는 많은 선수를 꼽을수 있지만
시즌 5에서는 페이커와 쿠로 선수 사이에 들수 있는 선수가 몇 없죠.

거슬리는게 아니라 구체적인 근거로 들수도 없는걸 주장하니깐 그런겁니다.
첫번째 문장의 괄호부분은 사실 판단 문제가 아니라
가치 판단의 문제인데
그건 모든사람의 생각이 다를수 있는거지
누가 옳고 그른게 아닌데요;.
15/09/07 14:38
수정 아이콘
천적이라는 표현에 실력은 전혀 개입되지 않았다는 의미도 아닌데 너무 꼬아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그냥 폰이 페이커 상대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의미로 쓴 것이지 실력문제는 없다는 식으로 적은 건 아닙니다.

시즌 4에서 페이커가 폰에게 실력으로 밀린건 롤드컵 선발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전이나 그 후에나 일관되게 실력으로 밀렸냐면, 글쎄요. 당장 가장 최근에 맞붙은 MSI에서만도 페이커와 폰은 딱히 어느쪽이 우위를 가져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양 선수간의 실력 우위가 어느 한쪽으로 확실히 드러난 것은 13 롤챔스 윈터와 14 롤드컵 선발전 뿐입니다. 그 외에는 WCG와 롤 마스터즈에서의 르블랑 원맨 플레이 정도? 애초에 롤드컵 선발전 전에 SKK가 삼화에게 두번 연속으로 3 대 1 패배를 당했을 때도 페이커가 폰에게 밀린다는 여론이 대세는 아니었습니다.

롤은 팀게임이다보니 경기내적인 부분에서도 어떤식으로 전개가 되었는가, 인게임에서의 각자의 퍼포먼스가 어떤가도 실력 비교의 척도가 되죠. 그래서 진경기에서도 어떤 포지션은 더 잘했다는 말들이 나오는 겁니다. 이건 모든 팀게임에서 공통적인 부분이죠. 이긴 팀은 어쨌든 모든 포지션에서 우위라서 이겼다는 것에 동의할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쿠와 CJ의 상대전적이 올해만 12 대 2인가 그정도인데 그럼 쿠로와 코코의 실력차이가 이정도로 벌어져있다고 보시나요? 단순히 상대전적만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죠. 팀의 상대전적이 선수 개개인의 실력격차로 직결된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폰이 페이커의 천적이라는 것은 작년 롤드컵 선발전, 그리고 전성기 시절의 페이커를 압도해본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두드러지는 것이지 시즌 4 롤드컵부터 MSI까지의 폰은 명백하게 세체미이고 MSI에서 맞붙기 전까지는 명백하게 실력면에서도 페이커보다 우위였다는 것은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손오공
15/09/07 15:01
수정 아이콘
msi 때 5경기는 누가봐도 페이커때문에 진거였는데
우위가 없었다니요? 르블랑 w, 궁까지 무리하게 딜교 걸다가
마오카이 시비르에게 이니쉬 걸려서 패배한 장면,
메자이들고 무리하게 추적하다가 끊긴 장면,
예선에 페이븐에게 솔킬당한 장면,

만약 역으로 폰이 이랬다면
폰이 딱히 밀리지는 않았다고만 해도
무리가 있는 주장이겠죠.
15/09/07 15:04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반대로 게임 4는 페이커가 이겼죠. 이걸 가지고 폰이 페이커를 여전히 압도하고 있다고 볼 수가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두 선수간의 실력격차를 논하면서 상대전적을 말씀하신 분이 갑자기 페비벤이라든가 다른 선수 이야기는 왜 꺼내시는 건지 모르겠군요. 정작 페비벤이 제드로 아지르 솔킬을 두번 냈다고는 하지만 3세트에서 한타 하드캐리로 역전승을 이끈것도 페이커였고 그외에는 라인전에서 페이커가 찍어누른 5세트를 비롯해 전반적으로 페이커가 밀렸다고 보기 어려운데요. 그저 솔킬이면 게임 끝인겁니까? 그리고 그 르블랑vs모르가나의 경우도 라인전만 보면 페이커가 밀린 것도 없었구요. 또 페이커가 5세트를 역캐리 했다고 하기에는 당시에 굉장히 많은 견해들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만? 4, 5세트는 페이커와 폰이 각각 한타국면에서의 스킬활용으로 캐리한거죠.
손오공
15/09/07 15:12
수정 아이콘
Vesta 님// 4세트에 페이커가 이겼지만 폰이 5경기 페이커 만큼 실수하지도 않았죠.
선수실력을 평가하는대 상대전적을 하나의 근거로 들었지
그게 전부라고 한적도 없는데 이상하네요.

게임 전체적으로 페이븐이 페이커에 한참 못한걸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실력 낮은 미드라이너에게 두번이나 솔킬 당한건 분명한 사실이고,
전체적인 경기력을 평가할때 분명한 마이너스 요소지요.

그리고 게임실력을 평가하는데 라인전만 평가하면 끝인가요?
모르가나로 르블랑을 말리게 하는 격차는 프로에서 나오기 힘든건
모르시나요?
하늘기사
15/09/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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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MSI 이야기가 자꾸 나와서 말씀드립니다만, 모르가나는 라인전에서나 한타 때 르블랑의 카운터 역할을 하는 챔피언으로, 르블랑 상대로 애초에 카운터치는 효율적인 픽입니다. 그리고 모르가나가 르블랑을 말리게 된 계기도 중반에 있었던 페이커 없는 4대5 한타에서 킬을 먹고 엄청나게 성장하면서 벌어진거고요.

그리고 5경기가 어째서 페이커 때문에 진 경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게임의 분수령이 되었던 4대5 한타는 SKT 멤버 전체가 실수한 거였고, 그 전에도 그랬고 그 후에도 봇듀오 하드쓰로잉 때문에 진 게임이었는데요. 페이커는 그 상황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하다가 잡힌 것 뿐이죠. 애초에 초반에 우세하게 가고 있던 게임을 집어던지기 시작한 건 봇듀오였고, 라인전에서 조금 우세하게 가고 있던 미드의 격차도 그 때 4대5 한타에서 다시 뒤집어진 거지, 분명 페이커가 중반 이후로 무리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게 페이커 때문에 졌다고는 볼 수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4강전에서 페비븐에게 솔킬 당한 건 저도 할말없는 페이커의 무리+실수였지만, 결승에서 5경기는 페이커 탓으로 폄하될 게임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손오공
15/09/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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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기사 님//
모르가나는 성장한계가 있고, 한타에서도 큐스킬을 맞추지 못하면 장판형인 w도 피할수 있어
데미지가 별로인 챔프 입니다. 이후 조이럭이나 김동준 해설이 말하듯 폰이니까 가능한 플레이지
모르가나 자체가 효율적인 챔프가 전혀 아닙니다.

4:5한타 이후에도 skt가 글골이 더 앞서서 불리한 상황이 아니었죠,
이후 용앞에서 알리스타에게 르블랑 궁을 빼면서 한타이후 뒤집혔지.
거기가 분수령이라면 몰라도요.
쿠르르릉
15/09/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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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4세트에서 폰이 실수르 안했다구요? 그경기 폰이 계속 실수해서 당시에 폰이 애국자 노릇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요?
15/09/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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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타임으로 따지면 페이커-쿠로의 상대전적은 작년 NLB 결승 3 대 0을 포함해서 올해 스프링 1라운드 쿠로의 2 대 1 승리 말고는 전부 페이커의 승리입니다. 서머만 해도 4 대 0이죠. 이부분만 해도 8 대 2네요.
손오공
15/09/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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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5 분리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올타임 이야기는 왜 하나요?
15/09/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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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그럼 시즌 5에서는 페이커와 폰의 실력차는 MSI가 기준이 되어야 할텐데요? 전 실력차를 말씀하시기에 당연히 롤드컵 선발전을 포함한다면 페이커-쿠로도 마찬가지라고 봤는데 말이죠.
손오공
15/09/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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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a 님//
linous님의 [(제가 Koo 팬인데 팬심 더해서 봐도 실력 차이는 시즌4 폰-페이커보다 시즌5 페이커-쿠로 차이가 더 크죠)] 이말을 반박하고 있는데 중간에 끼어들어서 대체 무슨 주장 하시는 건가요?
15/09/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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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저는 그저 상대전적과 솔킬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강변하시기에 거기에 맞춰서 상대전적만 말씀해드린 것 뿐입니다.

그리고 솔로킬이 실력차이의 절대적인 지표라면 올 시즌 들어서 페이커는 갱맘을 상대로 맞붙어서 솔로킬을 한번도 내지 못했으나 역으로 솔로킬은 당했으니, 페이커<갱맘이 되는건가요?
손오공
15/09/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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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a 님// 아 갱맘이 페이커 4차례 솔로킬 냈나요?
15/09/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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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아리로 제라스 2연 솔킬을 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솔킬에 대해서 쓸데없이 말이 길어진건 페이커-폰의 격차를 말하는데 난데없이 페비벤이 등판했기 때문이죠.-_-; 폰의 4연솔킬에 대해서 그건 의미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닥 4연솔킬 드립은 도대체 어떻게 나오게 되는건지...? 애초에 그부분은 논쟁의 여지도 없는데 말이죠. 솔킬에 대해서 말길어진건 페이커-폰이 아니라 페비벤의 2연솔킬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식이라면 폰도 스프링때 중국 미드에게 2연솔킬 당했습니다.

롤드컵 선발전 당시에 폰은 페이커를 압도했다 -> 이거에 누가 부정하는 사람있나요? 근데 천적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뭘 반박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손오공
15/09/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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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a 님// 페비벤이 나온건 msi에서 딱히 폰이 우세하지 않았다는거에 대한 반박입니다.
15/09/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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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전 페이커vs폰의 관계에서만 국한한건데요.-_-; 본문의 의도를 벗어나서 논점을 마음대로 이탈하시면 안되죠. 이게 현재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는 미드를 가리자, 당시의 폼을 보고 수준을 가리자 이런 의도로 쓴글도 아닌데요. 댓글에서도 선수의 폼까지 전체적으로 판단하려는 것은 손오공님 뿐입니다. 당사자끼리의 관계를 넘어서서 말씀하는 것 말입니다. 저 역시 MSI에서도 매치포인트를 가져간 폰이 우세라고 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격차는 작년 롤드컵 결정전때와는 분명 다른 것도 사실이라고 보는데요. 이정도도 용인하지 못하는 건가요?
손오공
15/09/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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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a 님// [당장 가장 최근에 맞붙은 MSI에서만도 페이커와 폰은 딱히 어느쪽이 우위를 가져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저 역시 MSI에서도 매치포인트를 가져간 폰이 우세라고 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상반된 주장을 하면 저는 뭐라 말해야 하죠.
15/09/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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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그건 게임 포인트로 보면 각각 1세트씩 캐리해서 1 : 1이라서 그리 말씀드린거구요. 양 미드간의 라인전이나 게임내적의 영향력만 보자면 대등하다고 봐서 그런겁니다. 그 다음 발언은 그래도 굳이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자면 매치포인트를 캐리한 폰이라는 의미였습니다. 글 전체를 보면 아시겠지만, 맥락상 상반된 주장이 아니에요. MSI에서 완벽하게 천적 청산했으면 천적이라는 말조차도 안썼죠. 말꼬리 잡기 하는 겁니까? 그런식으로 말꼬리잡기를 하면 님이 위에서 말씀하신 '누가봐도 msi 5세트는 페이커탓'이라는 말부터 트집잡을 수 있어요. 당시 여론이 전혀 그렇지 않은데 무슨 "누가 봐도"입니까. 그런 표현은 작년 4연솔킬때나 '누가봐도 폰이 페이커를 압도했다'로 쓰일 수 있는거지 저런데 쓰이는게 아니죠. 이런건 대화를 하자는게 아니라 시비걸자는 대화방식이라 할게 못됩니다.
꼬질이아빠
15/09/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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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봐선 팀이 압도적이었다가 맞는거 같습니다
손오공
15/09/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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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게임 내적으로도 페이커가 솔킬을 4회나 당했었는데요?
정말 롤알못인지 일부러 떠볼려고 질문한건지 의문이 드네요
15/09/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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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데가 13 롤챔스 윈터 결승에서 페이커에게 3분 솔킬 당했다고 해서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다데<페이커는 아닌 것과 같죠. 페이커의 원조 천적급이었던 다데와 페이커간의 경기력 우위도 시간에 따라서 변화했던 것처럼 가장 최근 MSI에서 두 선수의 격차는 롤드컵 선발전에서 4연 솔킬 당할때와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여전히 상대전적 면에서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가장 최근의 경기 내용도 있는데, 1년 전의 경기력 차이를 들어서 무조건적으로 페이커는 폰의 하수라고 못박지 않으면 안될 이유라도 있는건가요? 페이커가 폰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는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손오공
15/09/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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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말하지만 현재도 [였는데] 라고 분명히 과거형으로
말했는데 대체 뭘 반박하고 있는건가요?
15/09/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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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처음부터 너무 공격적으로 나오시니 좀 어이가 없긴 합니다. 애초에 천적이라는 표현 자체가 무슨 실력차를 상성만으로 치부하는 의도로 이야기한 것도 아닌데 의아하기도 하구요. 이야기가 중구난방으로 자꾸 튀니 그냥 각자 알아서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보는 분들이 판단하시겠죠.
손오공
15/09/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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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a 님// 여러사람이 도중에 끼어드는데
이야기가 중구난방으로 갈수 밖에 없죠.
처음부터 주장하는게 바뀐것도 없는데요.

페이커는 5시즌이라면 몰라도 4시즌에게는
그냥 실력에 밀렸다는 것이고,
그 실력에 맞게 성적이 차이났다는 주장일뿐인데
자꾸 이상한것을 반박하니까 그렇죠.
15/09/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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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애초에 천적이라는 말에서 "실력차는 없다"라는 뜻을 끄집어 내신거 자체가 전 이해가 안갑니다만. 게다가 페이커와 폰의 실력차이는 인정하지만, 시즌4 전체동안 롤드컵 선발전만큼의 격차가 있었다는 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앞서 말한 페이커-다데의 경우와 같이, 롤드컵 선발전 당시에는 분명 페이커와 폰의 실력격차는 명백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모두 포함해서 시즌 4에서는 폰이 페이커보다 우위에 있었다는 것도 부정한바 없구요.

그리고 제가 5시즌에서 현재까지 그래도 폰의 우위를 인정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천적이라는 표현 자체를 안썼을 겁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장문의 댓글들이 애초에 되게 무의미한 논쟁이라는 생각만 드는데요.
15/09/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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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그냥 댓글을 쭉 보고있는데요. 여기서 실력에 밀리고, 성적이 차이났다에 반박하는사람은 없는데 논쟁을 위한 댓글만 다신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Linoos님이나 Vestsa님이나 14폰 > 페이커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는 세세한 디테일에서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도 누군가 반박하려면 다 할수 있는 내용들이기에, 이쯤에서 그냥 마무리하는게 좋을것같네요. 애초에 같은 이야기를 다르게 표현하는거갖고 서로 댓글 논쟁하는걸로 보이네요.
손오공
15/09/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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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a 님//
흔히 롤판에서 말하는 천적이나 상성에 나오던게
kt와 블레이즈 이죠.
실력에서 무조건적인 kt 우위라고 볼수는 없지만
상대전적에서는 처참하거든요.
이외에 용례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마린의 인간 상성 샤이 라고
장난식으로 말하는것도
샤이가 실력 우위라서 말하는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15/09/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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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제가 정말 궁금한건 '천적'이라는 표현에서 어떻게 폰의 실력을 폄하하는 의도를 읽을 수 있는가 하는겁니다. 천적이라는 건 당사자끼리의 대결에서 기본적으로 실력이 밑도는 팀이 상성만으로 뒤집을 수 있을때 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게 말이됩니까?; 최소한 동급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데서 천적의 가능성이 열리는 겁니다. 거기에 상성이나 스타일이 겹치면 폭발하는 거구요.

여기서 아무도 시즌 4에서 페이커 > 폰은 커녕, 페이커 = 폰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는데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드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시즌 5 현재까지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마찬가지죠. 말씀하신대로 시즌 4 전체적으로 볼 때 폰은 페이커보다 확실한 우위를 점했고, 그게 MSI까지도 어느 정도 이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다만 롤드컵 결정전과 MSI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 격차는 확실히 줄어들었다. 전적은 1 대 1이니 대등하다고 볼 수도 있다. 여기까지는 그냥 노멀하게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는데, 그게 그렇게 마음에 안드시나요?

그냥 불멸의 4연 솔킬을 통해서 넘사벽 실력격차가 있었고, 페이커는 폰에 비해서 실력이 후지다 뭐 이런식으로 써야 만족하십니까? 애초에 본문에는 연속적인 의미에서 썼다고는 하나 어느 특정 시점을 지정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15/09/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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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샤이-마린은 진짜 뜬금없네요; 그건 페이커-폰과는 완전히 다르죠. 다른 국내 탑들은 다 압도하는 경향이 있는 마린이 샤이를 상대로는 고전하니까 그런 말이 나오는겁니다. 그게 스타일 때문인지 뭔지는 몰라도요. 그래서 샤이가 마린의 인간상성이라거나 천적이라고 불린다고 해서, 천적이라는 표현의 일반적인 용례가 비단 그런 관계에만 통용되는건가요? 오히려 압도적인 격차를 보일때,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을 때 쓰이는게 더 일반적이죠. 마린vs샤이간의 상대전적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천적의 보편적인 의미로 쓰이는건 아닙니다. 특수한 경우에 적용되는 거죠. 보통 천적이라 함은 이윤열vs서지훈, 최연성vs이윤열 이런 걸 두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까지 더 말해야 하나요?
말씀하신 KTB-블레이즈만 해도, 시즌 3에서 KTB가 블레이즈에 비해 커리어나 실력이 아래로 평가받던가요? 아니... 애초에 이런 전체적인 평가를 언급할 이유가 없습니다.-_-; 본문의 글 구조를 봐도 아시겠지만 어디까지나 당사자간의 관계에 주목한것일 뿐이라구요.
손오공
15/09/07 16:40
수정 아이콘
Vesta 님//
폰의 실력을 폄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이제동 - 이영호가
3연결승에서 붙었을때
이제동이 3연패 하여도
천적, 상성이라는 말이 사용되지 않았죠.
그냥 실력이 이영호가 더 뛰어났을뿐이고
더 많이 만나서 많이 졌기 때문이죠.
손오공
15/09/07 16:44
수정 아이콘
Vesta 님// 스타판에서 천적이 사용한건 이상하게 특정선수에게만 잘 질때 사용했지
실력 낮은 선수가 특정선수에게 많이 진다고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시즌4, 스프링 섬머, 선발전 동안
페이커는 다데, 루키, 이지훈, 꿍
누구에게도 밀리는거 아니 었나요?
그럼 페이커 다데도 상성이고,
페이커 루키도 상성이고
다 상성일까요?
15/09/07 16:46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그런데 천적논리가 의미없다는건 도대체 왜 나온건지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이렇게 논쟁이 길어진거부터가 진짜 어이가 없구요.-_-; 그리고 이영호-이제동...은 왜 나오는거죠? 도대체 천적의 용례하고 뭔 상관이 있나요 그 두 선수는? 그 두선수가 언제 천적이라는 표현으로 불린적이 있나요?

최연성팬들이 이윤열의 천적이라고 불린다고 해서, 최연성의 실력을 더 내세우지 않는 느낌이라 불쾌하게 생각하는걸 전 본적이 없는데요.-_-; 애초에 당사자간의 관계만 말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천적이라고 불리는 선수가 있다는건 오히려 밀리는 쪽에서 굳이 따지자면 더 여러모로 기분나쁜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최연성이건 폰이건 실력은 그간 쌓아온 커리어와, 특정 시점에서의 활약상에서의 우위로 다 인정받고 있는 부분 아니었습니까? 도대체 이글에서 페이커와 폰 당사자간의 맞대결이 아닌, 특정 시점동안의 티어 평가를 해야할 이유가 뭔가요?
15/09/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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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님// 아니 그러니까요, 애초에 이상하게 특정선수에게만 지는거 자체가 '그 둘간의 당사자 관계에서는' 스타일이건 상성이건 뭐건 간에 실력 격차가 있다는 의미 아닙니까.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지만, 실력이 배제되는건 아니에요. 더군다나 폰이 페이커의 천적으로 자리매김한 것도 작년 롤드컵 4연솔킬로 인해 그 시점에서 폰이 페이커보다 실력적으로도 압도했기 때문이구요.

앞서도 말했지만 천적이라는것에서 실력적인 부분을 완전히 도외시하는 느낌이 드는건 지금 손오공님밖에 없어요. 손오공님이 말하는 실력은 당사자간의 관계가 아닌 선수의 커리어를 쌓게 만드는 vs others에 대한 내용인데 이글 어디에 그런 방향의 내용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런쪽으로 이야기를 전개해야할 이유는 뭐구요. 그런 이야기는 폰, 페이커, 현재 누가 더 최정상의 미드인가 뭐 이런 글에서나 하세요.
손오공
15/09/07 17:02
수정 아이콘
Vesta 님// 시즌 3에서 페이커의 상성은 누구였나요?
아무도 없었죠.최고의 선수에게
많이 지는건 당연한 거니까요

그런데 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많이진건 상성인가요?
차라리 폰을 많이 이겼던 다데를 상성이라 부르던가

전성기 이영호에게 많이졌다고,
상성이라 부르는 경우는 없어요
15/09/07 17:19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최고의 선수에게는 천적이나 상성이라는 표현은 가당치 않다? 그건 그냥 님의 절대적인 기준이고 그걸 모두가 다 공통적으로 지켜야할 까닭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윤열이 당대 최강인 시절, 최연성이 당대 최강인 시절. 모두 최연성이 이윤열의 천적이라고 부르기도 했고, 이윤열이 서지훈의 천적이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이게 동시대 최강인 선수를 폄하하는 의미로 쓰이는 건 아닙니다. 궤가 다른 표현이라구요.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것도 솔직히 이해가 안가지만, 주관적인 기준으로 인정해드릴 수는 있다고 해도 그걸 객관화하시려는 건 무리수입니다.

당장 시즌 3에서 페이커가 천적급이라고 불렸던 선수는 영고류, 앰비션 등이 있습니다. 앰비션은 페이커를 만나면 힘을 못쓰는 천적이다. 이런 표현을 한다고 해서 페이커의 실력이 단순히 상성에 의존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치부되는 견해라고 욕먹은 바가 있던가요? 폰을 많이 이겼던 다데를 천적으로 부르라구요? 상대전적도 14시즌 롤챔스, 롤드컵 기준으로 6 대 5로 거의 차이없기도 하지만 롤드컵에서 극복했으니 딱히 천적으로 이야기되지 않는거죠. 이처럼 천적이라는 표현이 특정한 이미지로 못박혀 있는게 아니라 실력차, 스타일면에서의 상성 등등을 복합적으로 다 포함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가장 간단한 보편적인 의미는, 상대 선수에게 경기 내적으로 압도적이거나 확실한 우위를 보인 경우가 많을 때 쓰이는 거구요.
손오공
15/09/07 17:32
수정 아이콘
Vesta 님// 당대에는 천적이라고 불리었을 지언정 후대에는 그렇게 불리지 않죠.

지금 시즌 3엠비션 페이커를 누가 천적이라 생각하나요?
한때 마재윤의 천적으로 김택용이 불렸지만 이후에 그렇게 부르지 않죠.

당대의 평가를 근거로 후대의 평가가 이상하다는건
시대가 다르기 때문이죠
15/09/07 17:35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당대건 후대건 부르는 사람은 부릅니다.-_-; 부르지 말라는 법도 없구요. 지금도 마조작의 천적이라면 김택용을 먼저 떠올리고, 이윤열의 천적이라면 최연성을 떠올리는데요? 당대건 후대건 용어의 용법이 손오공님의 기준대로 칼같이 정해진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당대최강자에게 유일하게 상대전적을 압도해야만 천적이다! 이런 식의 용례로 고정시켜놓고 부르는 경우가 도대체 어디있습니까? 듣도보도 못한 소리를 하시네요. 그럼 국내 롤씬에서 SKT가 KOO의 천적인 것도 말이 안됩니까? 지금은 당대라서 천적으로 써도 좋고 후대에 가면 천적 소리 쓰면 안되나요? 궤가 다르기에 얼마든지 당대최강자 역시도 천적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으니, 충분히 당대건 후대건 전체적인 티어 평가와 더불어 1:1 관계에서는 그 쓰임을 쓸 수 있는, 공존이 가능한 부분을 갖고 왜 그렇게 절대적인 선을 고집하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애초에 천적이라는 표현의 쓰임 자체가 그 선수의 실력면에서의 등급 및 커리어 평가와는 별 관계성이 없다구요. 궤가 다른 주제기 때문입니다. 이건 그냥 당사자간의 관계만 성립하면 그만입니다.-_-; 천적관계가 어떤 요인으로 인해 성립하든 거기에는 당사자간의 실력격차는 반드시 동급 이상으로 만족해야 되는거구요. 실력이 후달리는데 상성만 이득이면 애초에 비비는 수준이지 격차가 그렇게 두드러지게 나겠습니까? 그리고 당사자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용어에 외부요인을 왜 자꾸 끌어다 씁니까 애초에 그런 의미에서 쓰인 단어라고 볼 수도 없는데.-_-
손오공
15/09/07 17:54
수정 아이콘
Vesta 님// 페이커의 시즌 4 섬머 스프링 전체 승률이 어떻게 될까요?
nlb승률 뻥튀기 지우면
50%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승률 50%가 안되는 선수가
당대 최강자에게 지는게 상성인가요?
15/09/07 18:05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팀 승률과 선수의 기량 및 티어를 완전히 직결시키는건 정말 오버라고 생각 안하시나요? 아니,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자유지만, 그걸 왜 객관화하고 공론화된 것처럼 단언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체이서가 왜 한체정급으로 올 시즌 평가받아왔으며 인섹은 영고라인의 시조로서 세체정으로까지 불렸었나요? 왜 댄디나 마타는 LPL 결승조차 가보지 못했고 롤드컵도 못나왔으면서 여전히 최고의 포지션을 꼽을 때 언급이 되고 있는건가요? 사람들이 뭔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그러는거라고 보십니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취급할 가치도 없다고 보시나요?

작년 롤드컵 선발전 전까지 페이커가 속한 SKK는 롤챔스 연속 8강에 머물렀고 팀 자체가 NLB를 오가는 등 악전고투를 거듭했지만, 페이커의 경우는 관계자들이나 선수들간의 평가에서도(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서) 항상 최상위급 선수로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그게 그냥 팬들의 억지라고 생각하신다면 별로 할 말은 없지만요. 그렇다면 애초에 영고라는 용어가 롤 판에 뭐하러 나왔습니까. 버스라는 표현은 또 왜 나왔구요. 팀 승률이 별로면 선수 승률도 별로인건 당연한데 말입니다.

그리고 폰이 상성이라고 불리기 시작한건 절정기의 페이커를 상대로 압도해본 전력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후에는 롤드컵 선발전 전까지 더하고 빼면 그냥 5 대 5 였습니다. 당시 게시판이라도 다 훑어보세요. 롤드컵 선발전 전까지 상대전적을 이유로 일관되게 폰이 페이커의 천적이라고 불렸는지. 그냥 SKK가 삼화에게 실력상 지고 있었던거고 당시 5 대 5 싸움에서 페이커와 폰이 반반을 하면 어느쪽이 이기겠습니까.

폰이 페이커의 천적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3 WCG였고, 그것이 13 윈터에서 지워졌다가 다시 14 롤드컵 선발전에서 부활한겁니다. 다데가 서머 전까지 페이커의 천적으로 군림했던것과 마찬가지죠. 결국은 퍼포먼스 적인 부분이 크다구요. 이게 쿠로가 코코의 천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KOO가 CJ의 천적으로 불리는 이유기도 합니다.

이건 단순히 팀의 승률이나 상대전적(그것도 팀간 전적이지 개인간 전적으로 직결시킬 수는 없습니다. 진팀에서도 이긴팀의 상대포지션보다 더 우월하게 했다는 평가는 자주 나오는거 모른다고 하진 않겠죠? 당연히 반반이나 특별히 우위를 말할 수 없다는 경우도 빈번하구요)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경기양상까지 포함해서 나오는 이야기들입니다. 당장 현재 루키vs폰에서 팀간 상대전적으로 보면 시즌 5기준으로 EDG가 IG를 압도해요. 5전제에서 IG가 이긴건 최근 3, 4위전 뿐이고 나머지는 다 졌습니다. 그런데 이 상대전적으로 인해서 폰이 루키의 천적이라고 하면 지금 누가 납득합니까? 팀 승률이나 상대전적을 선수간 천적관계로 직결시킬 수 없는건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막말로 능남이 북산 계속 처발랐다고 변덕규가 채치수 천적인가요? 손오공님이 천적은 상성 운운하면서 실력을 폄하한다는 늬앙스로 받아들이신다지만, 실은 아이러니컬하게도 폰이 페이커의 천적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상대전적' 때문이 아니라 '롤드컵 선발전'이라는 퍼포먼스로 인한 것이 큽니다. 그리고 유독 그 천적관계가 롤판에서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것은 역설적으로 14 시즌에 페이커가 님이 바라시는 대로 그냥 저급 미드가 아니었다는 것의 방증이기도 하구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당대최강자건 당대2인자건 뭐건 천적이라는 표현에는 그런거 별 의미 없어요. 계속 외부적인 요인으로 의미를 부여하는건 자유지만 그걸 객관적인 잣대인양 호도하진 마시길. 애초에 글 주제와도 완전히 동떨어진 소리 그만 좀 하시구요.
15/09/07 18: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자꾸 본문의 취지조차 잊고 쓸데없는 논쟁에 열을 올리시는 것 같은데, 애초에 이글은 페이커 vs 다른 미드의 관계를 유머코드로 서술하는 글입니다.-_-; 페이커와 폰의 실력평가하는 장이 아니라구요. 페이커 입장에서는 폰이 자신의 천적급인 선수가 된다는 의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폰이 페이커의 상성상 천적일 뿐이라는 거냐는 식의 태도부터 나아가서는 14 시즌 페이커 티어 평가까지 하시고 참... 진짜 댓글 하나하나 보다보니 그냥 저도의 페이커까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네요. 여러가지 평가가 뒤섞였던걸로 유명한 특정 경기에 대해서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을 객관화해서 누가봐도 페이커의 잘못이라고 단언하시질 않나, 천적 따위로 치부하기에는 페이커는 14년에 팀승률이 엉망이었으니 선수 자체가 언급될 게제가 안된다고 하시질 않나.... 평가는 당대는 별 의미 없고 후대가 중요하다? 종합적인 평가는 당대의 그것과 후대의 시각을 균형있게 고려해서 하는 것입니다. 자기 입맛대로 그냥 취하는게 아니에요.
15/09/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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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그렇군요...~
하늘기사
15/09/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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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진짜 이번 롤드컵 미드라이너 대전은...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빵빵하네요. 그 중에서 쿠로와 나그네의 위치가 어느 정도일지 조금은 기대됩니다.
15/09/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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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폰 vs 페이커가 가장 핫하내여 결승전에서 2회 우승을 놓고 진검 승부를 하는걸 보고 싶네요.
세인트
15/09/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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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파도 아니고... 상대방의 의견이 틀렸다고 하는 것도 아닌데도 아주 조금이라도 자신의 의견에 안 맞거나 못 미치거나 흠결이 난다 싶으면 엄청난 공격성을 보이시는건가...
남들이 조롱조로 말하는 이번에 롤드컵도 못간 씨중딱 팬이라 팬심 까심 없이 이야기하자면
저렇게 극도로 화가 나서 싸우실 이유가 뭐가 있는건지;;;;;;
쑥호랑이
15/09/07 16:15
수정 아이콘
인벤서 뺨맞고 오셨나보죠 뭐
마이스타일
15/09/07 16:38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인벤에서조차 폰 페이커로 뺨 안때리던데
어디 엄한데 혼자 가서 맞고오신 것 같네요
세인트
15/09/07 16:4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천적이라는게 실력차 보다 왜 그렇게 기분이 나빠서 일일이 싸워야 되는 건지도 모르겠고
실력차 이야기할때 페이커 실력을 100이라 치면 폰 실력이 120쯤 되고 쿠로 실력이 70쯤 된다는 정도의 이야기 아닌가요?
폰이 페이커보다 실력이 떨어진다고도 이야기 안했고, 천적이 상대를 항상 잡아먹는 수준이라는 건데, 그게 왜 그렇게 기분이 나쁜지 정말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야기는 '4연솔킬인데? 4연솔킬인데? 4연솔킬인데? ...'
솔직히 페이커때문에 부들부들할 때가 훨씬 많은 제가봐도 이해가 안 되네요;;;;
호구미
15/09/07 17:04
수정 아이콘
목록에 뜬 리플 수와 보이는 리플 수의 이 괴리는....

파이어의 냄새가 나는군요 -_-;;
JISOOBOY
15/09/07 17:44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이구나
신비주의
15/09/07 18:07
수정 아이콘
댓글이 본문을 증명해주는군요. 역시 스토리메이커 페이커
황제의마린
15/09/07 19:37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 사람이랑 같이 대화하면서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일단 애도..
제정신인가.
15/09/07 21:38
수정 아이콘
뭔 생각으로 저러는지 참 굼금하네요.
쿠르르릉
15/09/08 08:49
수정 아이콘
msi에서 5경기는 무조건 페이커가 못했다고 하고 4경기는 폰은 잘했다고 하고 크크..
아주 전형적인 페까, 폰독의 발언이네요. 4경기했을 당시에 폰이 아지르로 계속 실수하고 그래서
각종 커뮤니티에선 폰이 애국자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실수가 많았는데 기억을 조작하시는건지.
뭣보다 14년도에 페이커가 폰보다 잘했다는 말이 본문 어디에도 없는데 혼자 곡해하면서 부들대시는데
참 웃기네요.
하후히호히
15/09/09 02:38
수정 아이콘
댓글많아서 들어와봤더니 역시 파이어..

가장최근폼 볼땐
MSI때만해도 폰과 페이커실력이 천적사이보다는
그냥 5:5같던데요...

4경기엔 페이커가 너무 잘해줬고
5경기엔 폰이 너무 잘해줬구요

롤드컵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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