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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7 23:08
가만 있자.... 나는 먹는 양이 되려 줄었는데 왜 배가 나올까...
아침 겸 점심: 밥+김치+김 = 500미만 저녁: 거의 안먹음 간식: 거의 안먹음 퇴근 후: 소주+오직 고기안주+달달한 입가심+기타 등등 = 최소 2000 이상 에효 술 끊어야지... ㅜㅜ
15/08/27 23:28
저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저는 심지어 아침도 안 먹는데...ㅜ.ㅜ 단지 2차로 치맥추가 정도?? 크크
에효 술 끊어야지... ㅜㅜ(2)
15/08/28 00:35
고기안주를 삼겹살 이런거 드시지마시고.
저녁 술안주를 육회, 회 등 순 살코기로 가시면 칼로리는 줄어요. 아 문제는 술이 쫙쫙 땡기는 메뉴라는게 함정
15/08/28 01:00
극 공감입니다. 저도 아침, 점심은 정말 허기 안 느낄 정도로만 밥도 대충 반 공기, 반찬도 김치 없이 그냥 김에 먹거나
그거 아니면 후리카게로 대충 비벼서 정말 입가심 정도.. 그것도 아침을 그리 먹으면 점심 넘기고, 아침 안 먹었으면 점심으로 간식은 물! 자영업이다보니 확 몸을 쓰는 일이 없어서 배도 그다지 안 고프고.. 다만 문제는 가게 문 닫고 늦게까지 영업하는 친구 식당가서 '오늘 하루 잘 먹지도 않고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 이러면서 소주+오직 고기안주..입가심으로 꼭 밥..ㅠㅠㅠㅠㅠㅠ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똥배와 턱 밑 살이 무럭무럭... 어후..
15/08/28 01:20
다이어트를 위한 토론을 위해서 제가 우리 가게 바로 앞 갈비집을 잡아 놨습니다
소주에 갈비를 드시며 심도 높은 대화를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볶음밥과 냉면으로 마무리 하면서 좀 더 건설적인 토론을 위해 바로 옆 곱창집에서 더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지요 이런 코스죠 우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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