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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6 23:59
가뜩이나 다 이긴 경기 뒤집혀서 짜증나는데
마지막에 심판 장난질에 지네요 참나... 어지간히 빨리 퇴근하고 싶었던 듯. 연장 돌입 후 삼성에겐 무승부냐 패배냐의 갈림길 밖에 없었죠.
15/08/27 00:38
빨리 퇴근하고 싶었으면 삼성 밀어주는게 좋았을거같은데 정말 토토라도 하는건지
심판들 다 탈탈 털어보고 제대로 믿을만하고 끝까지 프로의식가지고 해줄 심판들만 남기고 싶네요
15/08/27 02:13
아아 말공이라서... 그렇겠네요. 집가고싶어서인가...
전 그냥 삼성이 1위팀이니 밀어주면 더 쉽게 이기지않을까 싶었네요.
15/08/27 00:58
오늘 경기가지고 심판탓 하시는 분들도 계시군요.
제가 한화팬이라 말씀 드리기가 좀 뭐한데, 엠팍에서도 크게 불만 없었던걸로 압니다. 스트존 때문이라면 몇개정도 있었겠지만 삼성쪽으로만 불리했다고 보이지도 않았구요.
15/08/27 01:09
엠팍에 심판만 쳐도 삼성 한화글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연장 삼성 공격 존은 미친 존이 맞고요. 동점 이후 존은 많이 기울어있었습니다. 같은 게시판을 본게 맞나 싶을 정도네요.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민망해하는 한화팬들도 여럿 되던데... 삼성팬들이 대체로 점잖고, 그 전에 무너진 안지만을 욕하는 쪽으로 이슈가 쏠려서 그렇지...
15/08/27 01:38
몇 일전 배영수 몸쪽공을 볼로 처리해서 졌다고 여러사이트에서 억울하다는 식의 한화팬들의 글들을 많이 봤었던 입장에서
오늘 같은 경우도 팬입장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거 같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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