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8/23 23:23:47
Name style
File #1 2015_08_23_23;13;25.PNG (101.2 KB), Download : 38
Subject [스포츠] KBO 오늘의 경기 결과와 순위


경기를 지배하는 오지환
사스갓 명왕 레일리와 무실점 불펜
꽃범호의 결승포로 엘롯기 모두 승리

8월 16승 3패 지지않는 NC와 붙은 SK가 순위 떨어지면서 이통사 라인 완성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23 23:25
수정 아이콘
엘지도 유플로 보면 이통사 라인은 완성 된거 아닌가요?

그나저나 두산 이번주 정말 삽질의 연속이었는데
넥센은 더삽질을 해서 게임차가 늘어나는 기적이....
엔씨는 이제 저 먼곳으로 간듯하고.....
15/08/23 23:31
수정 아이콘
네 9, 10위가 고정이었는데 7SK가 8SK 되면서 8~10위로 붙어버렸다는 의미였어요
15/08/23 23:32
수정 아이콘
아 저는 SK가 9위가 되야 완성된다는 소리로 봐서...
제가 잘못읽었네요... 크크
솔로10년차
15/08/23 23:26
수정 아이콘
이제 넥센과 기아도 세 경기 차네요.
5위는 욕심나지 않는데, 4위는 좀 욕심 나네요.
Be[Esin]
15/08/23 23:38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 됐던 5위는 일단 무조건 잡아야하고,
선두권 팀 아니고서야 4위는 정말 탐날만 하죠 흐흐
15/08/23 23:27
수정 아이콘
이야 SK가 이렇게 훅 가네요
헤나투
15/08/23 23:27
수정 아이콘
엘롯기에서 기아가 배신한게 아니라 엘지가 배신한거였군요?
소시탱구^^*
15/08/23 23:27
수정 아이콘
롯데가 실점이 0인게 신기할뿐입니다...읔...
지구특공대
15/08/23 23:27
수정 아이콘
기아의 최근 상승세가 좋네요. 이대로 순위를 굳힐것같군요.
SK는 5할승률이 무너지더니 끝없이 추락하고 있네요. 분명 시즌전에 삼성의 유일한 대항마라는 기사를 많이 본것같은데..
그리고 넥센 포스트시즌 진출안할거니???
최종병기캐리어
15/08/23 23:36
수정 아이콘
기아는상승세가 아니에요.... 여전히 5할만 하고 있을 뿐이죠... 한화와 SK가 내려간것 뿐...
15/08/23 23:49
수정 아이콘
기아 상승세 맞아요. 후반기 승률 전체 3위입니다 크크
솔로10년차
15/08/24 00:18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그냥 5할입니다.
후반기만 끊으면 승률이 좋은데, 올스타 브레이크를 두고, 올스타 직전에 급하게 연패하고, 직후에 급하게 연승해서 그래요.
7월 시작할 때도 승률 딱 50%였어요.
타팀팬이 보기에 갑자기 승률이 좋아보이는 효과가 있고, '후반기'로 끊으니까 굉장히 좋아보이는 것일 뿐이에요.
지구특공대
15/08/23 23:51
수정 아이콘
기아 후반기 성적 좋아요. 오히려 전반기에 5할미만승률로 마무리했었죠.
지금 기아 밑에팀들 성적보면 5할이라도 잘하는거죠.
친절한 메딕씨
15/08/24 00:18
수정 아이콘
딱 그시점.. 그러니까 전반기 마지막 10경기 정도에 많이 져서 밑으로 좀 떨어진거였어요..

시즌 전체로 보면 여전히 5할만 하고 있다가 맞습니다.
경쟁 팀들이 못할 뿐 기아는 그냥 유지에요...
솔로10년차
15/08/24 00:19
수정 아이콘
기아가 전반기 끝나지 직전 열게임 정도에서 갑자기 연패하면서 승률이 떨어진거지, 그 전까지 5할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반기 시작하고 열게임 정도에서 갑자기 연승하며 만회하고선, 그 후로도 쭉 5할이에요.
花樣年華
15/08/23 23:27
수정 아이콘
kt가 전열을 정비하고
삼성-NC가 쌍끌이 해가니

5할로 와일드카드전 가는 것도 마냥 꿈은 아닐수도 있겠다 싶네요
ExposuRe
15/08/23 23:27
수정 아이콘
nc팬 입장에서 1,2,3 순위 싸움할때 반게임, 한게임 차이날 때 이후로 삼성과 근접한건 오랜만이네요
하지만 남은경기 생각해본다면 다시 멀어지려나요...

sk는 8위 정말 오랜만(?)인건가요?? 제가 야구보기시작한 이후로 거의 처음보는듯 합니다.
15/08/23 23:29
수정 아이콘
15년만이라는 댓글을 봤네요
15/08/23 23:29
수정 아이콘
엘팬으로써 이미 포기했지만 오지배 홈런은 소름이네요ㅜㅜㅜ
그나저나 sk는 계속 추락하네요......... 이만수 명장설..........
15/08/23 23:30
수정 아이콘
오늘 이웃집팀 덕분에 승차 늘렸네요...
임정우 10회초는 정말 지리더군요.
15/08/23 23:35
수정 아이콘
연투를 그렇게 했는데........공 정말 좋더라고요.
특히 초구 스트라익을 잘 잡아서 잘한 거 같아요~
선발에서도 그정도 해주면 좋을텐데ㅜㅜㅜ
Darwin4078
15/08/23 23:29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기아가 이럴리 없는데...
15/08/23 23:30
수정 아이콘
NC팬으로 너무 잘해줘서 행복합니다.
15/08/23 23:31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기아가 이럴리 없는데... (2)
15/08/23 23:31
수정 아이콘
LG가 넥센전 3연승한게 13년 6월에 스윕한이후로 처음이라는군요;;
15/08/23 23:33
수정 아이콘
갓동님도 8위는 안 하지 않았나요
tannenbaum
15/08/23 23:35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기아가 이럴리 없는데... (2)
15/08/23 23:36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기아가 이럴리 없는데... (3)
기아가 7위 탈출할 때부터 어리둥절행 크크....
15/08/23 23:37
수정 아이콘
NC팬은 야구볼맛 납니다. 5월은 불펜때려박아서 얻은 승린데 8월은 선발야구가 아주그냥..
bret hart
15/08/23 23:38
수정 아이콘
뭔가기분이롯데가 일낼거같은^^;
포프의대모험
15/08/23 23:41
수정 아이콘
한화는 투수 알차게 갈아넣더니 여지없이 내려가네요
Be[Esin]
15/08/23 23:42
수정 아이콘
본진한화 멀티엔씨 팬인 저로서는
일년내내 볼만하군요 ^^
힘들겠지만 정규시즌 우승다툼도 가능해 보이는 NC와
넥센(넥팬분들 죄송),기아,한화의 4.5위 다툼..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고 들러붙을 5위싸움의 슼과 롯데의 추격까지
올해는 와일드카드 때문에 정말 순위싸움 정말 재미있네요.
FastVulture
15/08/23 23:43
수정 아이콘
기아의 순위가??...
15/08/23 23:45
수정 아이콘
엔씨가 쓰러지지 않아...
The Silent Force
15/08/24 00:09
수정 아이콘
1/234/5678/9/10 구도가 보다 혼전 양상으로 바뀌었네요.
엔씨 진짜 대단한듯....
닭이아니라독수리
15/08/24 00:10
수정 아이콘
한화 연패하면서 한동안 야구 안봤는데 nc는 어느새 천상계로 가있네요
가던길을가는나
15/08/24 00:19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넥센 5위 기아 4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염감독 하는 거 보면 김시진 시즌2...
ll Apink ll
15/08/24 00:29
수정 아이콘
아직도 염감 쉴더가 있다는게 신기할뿐입니다...
서건창 땡겨쓰고, 조상우 갈아넣고, 한현희 와리가리 시키고, 장타율 6할 넘긴 허정협은 1군 공기만 3일인가 마시게 해주곤 화성에 짱박고는 쓴다는게 박헌도인데 8월에 7승 13패로 수직추락중에 반전모멘텀이 전무하다면 결론은 모다? (...)
진짜 귀신에 씌인 수준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작년과 시즌운용이 180도 달라진건지 귀신이 곡할 노릇... 이젠 아X량 소리까지 나오더군요ㅜㅠ
15/08/24 01:19
수정 아이콘
의외네요.........넥센경기는 잘 보지 않아서 그냥 잘하고 있는 줄 알았더니...
염경엽이 욕을 먹고 있다니...........
ll Apink ll
15/08/24 01:32
수정 아이콘
지난주를 계기로 슬슬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피지알에서도 몇번 나온 얘기인데 작년과 같은 사람이 맞나싶을정도로 시즌 팀 운영이 판이하게 달라져서 좀 어안이벙벙하긴 한데, 진심 올해처럼 한다면 조만간 잘릴겁니다.
구단이 가야하는 방향과 맞지않게 가는 올해라서.. 지금의 넥센은 '쥐어짜서 우승' vs '순리대로 가서 플옵 턱걸이'에서 후자를 선택해야 하는 팀이거든요.
소라의날개
15/08/24 00:54
수정 아이콘
김기태는 진짜 작년에 도망간거만 아니면 능력쩌는 감독이네요
혹사도 없는편이고 순위도 좋고..
花樣年華
15/08/24 01:35
수정 아이콘
혹사 없음, 새얼굴의 활약, 기대치 이상의 순위

이 둘만 보면 좋은 감독인 건 맞습니다만 솔직히 능력이 쩐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당장 솔리드한 불펜이 없어서 계속 돌려막는 중인데 내년에 마무리 윤석민의 보직이 선발로 전환되면 과연 누가 중간과 마무릴 맡을수 있을지 감도 안잡히죠. 게임 내용만 보면 작전 성공을 보기 힘들고, 대타성공률도 낮은데다 특히 대주자 기용이 과해서 경기후반부에 쓸만한 타자가 남아있질 않아요. 게다가 엔트리도 실험정신때문인지 공격의 맥을 끊는 선수가 찬스마다때 나오기도 하고...

올해야 리빌딩을 천명했으니 이만해도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기아팬들이 참는 건 다 꼬꼬마키스톤의 제대 이후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전략적으로 판단하는 탓인데, 그런 승부시즌에 얼마나 어울리는 감독인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지금 점수 매기라면 75~85점 사이랄까요?? 문제는 이건 모의고사일 뿐이란 거죠. 명장소리 들으려면 더 발전하는 모습이 필요한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솔로10년차
15/08/24 01:48
수정 아이콘
지금 성적이 좋다보니 작년에 이대형을 풀어준 것과 올해 윤석민을 마무리로 돌린 것, 그리고 에반을 불펜으로 돌린 것에 대해서 실드가 있는데요.
사실 이것들은 성적과 상관없이 판단될 일이라고 봅니다.
김기태도 은근 명감독으로 돋보이고 싶어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걸 실험적인 엔트리와 선발의 불펜화, 대타와 대주자 활용 등으로 보여주고 있죠.
아무리 1년간 미국에 다녀왔다지만 류현진이 없는 상태에서 대한민국 에이스라 불리던 투수와, 외국인 선수 하나를 불펜으로 돌렸죠. 못해도 4선발감에 속할 투수 중 둘을 돌린거죠. 지금 윤석민이 있으니까 에반이 마무리가 아닌건데, 바꿔보면 결국 외국인 중 하나를 선발로 안쓰는 거라... 사실 그 이상이죠. 외국인을 '마무리'로도 안쓰는 거고, 에이스를 마무리로 쓰고 있으니. 외국인 불펜을 3년째 보고 있는 겁니다.
친절한 메딕씨
15/08/24 02:11
수정 아이콘
올 시즌 강제 리빌딩 시즌이다 보니 모든 선수를 다 돌려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이 상태로 만약 포시 나가면 순간 순간 판단미스가 나올게 눈에 훤합니다.

오늘 경기만 해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작전으로 복장 터지게 했습니다.
1사 1,3루에서 백용환(포수, 장타력은 있으나 컨택능력은 떨어짐)을 대타로 내서 외야플라이 이상을 기대하나 보다 했는데
뜬금 없이 런앤히트 작전으로 1루주자 아웃... 후에 백용환 우익수 쪽 외야 플라이 아웃...
정상적으로 있었다면 추가점을 뽑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작전 실패 후 득점도 실패...
귀신같이 역전 허용...

다행이 한화의 실책으로 동점이 되고 범호의 홈런을 시발점으로 4점을 더 추가해서 쉽게 이긴거 같지만...
그전까진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경기마다 이른 대주자 대타 사용으로 후반 박빙 경기마다 불안 불안 합니다..

그렇다고 승부처에서 스퀴즈 같은 과감한 플레이도 못합니다..
약간은 새가슴도 있나 봅니다..
15/08/24 01:26
수정 아이콘
수십개 댓글중에 1위팀 칭찬댓글하나없는게 크크
삼성이 1위인건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고 칭찬거리도 안된다는게 쩌는듯;
쑥호랑이
15/08/24 08:01
수정 아이콘
삼성은 골드리그 승급시켜서 코랜드 시리즈에서만 기다려도 될듯
물맛이좋아요
15/08/24 11:14
수정 아이콘
15:0으로 져서 칭찬하기도 그렇네요
대호도루하는소리
15/08/24 07:34
수정 아이콘
롯데가 신기할정도로 후반기 대반격에 나서네요..5위와는 이제 3.5게임차..
위원장
15/08/24 08:23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면 김기태감독은 안까야죠. 그렇게 세부적으로 까면 이세상에 명장이 어딨나요. 아직도 선감독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9429 [스포츠] [글라스] 창의성20 [12] 누렁쓰4329 15/08/24 4329
249428 [연예인] 가식없는 방송 [1] Darkmental6490 15/08/24 6490
249427 [스포츠] 야구장에서 패배한 여자.gif [35] 光海11340 15/08/24 11340
249426 [스포츠] [모바일 데이터 주의]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들의 대결.gif [10] 4월이야기6178 15/08/24 6178
249425 [게임] [하스스톤] 본격 하스스톤 하는 만화 5화 [14] 탈리스만7325 15/08/24 7325
249424 [연예인] 제시 진짜사나이 입대지원서 [12] Cliffhanger10388 15/08/24 10388
249423 [방송] 나치 vs 천조국 [14] OrBef9157 15/08/24 9157
249422 [기타] [공포] 좀비영화 역대급 오프닝.avi [13] Anti-MAGE4349 15/08/24 4349
249420 [LOL] 건웅갓이 직접 썰푸는 3년이 지난 롤드컵 눈맵 이야기 [33] 우리강산푸르게15275 15/08/24 15275
249419 [유머] 현역도 당황하게 만드는 진돗개 하나 [7] 길갈10009 15/08/24 10009
249418 [연예인] 에이핑크의 섹시 무대 [5] 유나4858 15/08/24 4858
249417 [유머] 면 좀 먹을줄 아네여. [10] 삭제됨7549 15/08/24 7549
249416 [LOL] ???: 상면이형, 찬용아 부럽지 [17] 버프점요6874 15/08/24 6874
249415 [LOL] 그랜드슬램 달성 [17] Leeka6887 15/08/24 6887
249414 [유머] 요즘 초등학생들 싸움 [19] 톰슨가젤연탄구이9443 15/08/24 9443
249413 [유머] 진사 출연 후 제시 인스타.. [32] 다크슈나이더9637 15/08/24 9637
249412 [유머] 불사조의 기사단 vs 어둠을 먹는 자들.avi [2] 여자친구3458 15/08/23 3458
249411 [연예인] 원빈이 군대들어가서 겪었을법한 상황 [34] 좋아요11850 15/08/23 11850
249410 [유머] 이 노래를 확성기에 틀면 어떨까 [5] style5850 15/08/23 5850
249409 [기타] 기싱꿍꼬또 애기 근황 [4] 좋아요6624 15/08/23 6624
249408 [스포츠] 페드로 뽑았다 [11] 고윤하6420 15/08/23 6420
249407 [스포츠] KBO 오늘의 경기 결과와 순위 [49] style6694 15/08/23 6694
249406 [스타1] 코빠차 [5] Tad6530 15/08/23 65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