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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23 21:57:20
Name 비익조
File #1 내가_생각해도_지금_이상황이_웃김.jpg (39.1 KB), Download : 35
Subject [연예인] [에이핑크] 섹시 댄스 중인 박초롱




그런데 지금 이상황이 자기가 생각해도 웃김...

(실재로는 초롱이 답지 않게 무대가 꽤나 섹시했다고 하네요. 못가서 핑갤 사진 보면서 아쉬움 달래는 중 ㅠ..생전 안가는 핑갤인데..)



[핑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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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5/08/23 22:02
수정 아이콘
영상 뜬거 보니 나름 잘하긴 하던데 역시 천성에 안맞아서-_-a
비익조
15/08/23 22:1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이게 오히려 초롱이 본성같아서..흐흐.. 아무리 봐도 보수롱 캐릭터는 영업용 같아요
좋아요
15/08/23 23:19
수정 아이콘
뭐 좋아도 하고 어느정도 취향인건 알긴 아는데 본인이 목적하는바 보다는 실제로 잘할 수 있고 어쩔수 없이 흘러갈 수 밖에 없는 경향을 천성으로 보는지라-_-a. 보수롱캐릭터도 영업용인게 반정도는 맞고, 반정도는 본인 성향이라고 봅니다. 일견 섹시해보이고 싶은 것도, 한쪽으로는 기본적으로 동년배 다른 여자친구들에 비해서 보수적인 것도 양쪽다 초롱이의 본모습이라고 생각해요.
15/08/23 22:14
수정 아이콘
섹시댄스에선 피지컬 다음으로 중요한게 표정으로 드러나는 분위기라고 보는데
초롱이는 뭘하든 자기가 못참고 빵터지는 스타일이라 크크

아직도 하늘이 주신 섹시라는 무기는 장착하지 않은듯(...)
*alchemist*
15/08/23 22:35
수정 아이콘
핫팬츠 입고 엉덩이 흔드는데 그렇게 안섹시할 수 있는 캐릭터가 영업용이라니요... 쿨럭;;;
비익조
15/08/23 22:41
수정 아이콘
제가 에이핑크 색깔 때문에 희생된 캐릭터가 두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은지랑 초롱이입니다.
초롱이는 핑뉴스 중간중간 드러나는 성격이나 취향을 봐도 보수적이라고 보기 힘들어요. 그리고 데뷔전 사진들을 봐도...
다만 외모가 섹시 컨셉하기에 무리가 있고;; 또 좋아한다고 해도 잘하지도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섹시한 거 계속 어필하려는 멤버이기도 하고...이젠 그렇게 해도 사람들이 섹시하다고 생각안하니까 더 섹시한거 맘놓고 하는 듯 하죠. [에이핑크]라서 하고 싶은 것 못했던 것처럼요.
지금은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잘됐습니다. 무대에서의 표현력이라는 게 한가지 색으로 치우치면 제대로 채워질수가 없는거죠. 연극과 같은 거라서.
*alchemist*
15/08/23 23:11
수정 아이콘
엄... 일단 짚고 넘어갈 께 제가 최초로 단리플이 태클! 이라든가 공격!의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
비익조님 리리플 달아주신 거 보니 어째 제 리플이 진지하게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서 '앗차'싶은데요..
아무튼 제가 표현을 잘못했습니다. 혹시나 기분이 상하시거나 이런 점이 있으시다면 사과 드립니다.

제 의도는 '안 섹시해요~~ 크크크' 와 '롱양 귀여워요'라는 의미 였는데 쿨럭을 달아버리는 바람에 뉘앙스가 완전히 달라졌네요 ㅡ.ㅡ;;
아무튼 혹시나 기분 상하셨다면 거듭 사과 드립니다....

각설하고... ^^;
롱리다의 그런 면을 보셨군요. 저는 그런 것까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애들 보면 그냥 마냥 귀여워서 -_-;;; 으허허허허허허허...

아무튼 아이돌이라는 게 아무래도 상품이다보니
상품으로서 가꿔지는데는 본의 아니게 그 상품에 벗어난 부분은 다듬어질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비익조님도 희생이라고 표현을 하셨을테구요.

그런 면에서 롱양만이 아니라 말씀하신 믕지도 참 안타깝긴 하죠.. 흐흐
그런데 나중을 생각해보면 이런 것도 해보는 게 보컬로서의 역량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평가하고 있는 보컬이라... 더 잘커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
이정도로 멈추지 않을꺼라고 생각해서요 전 흐흐
비익조
15/08/24 13:22
수정 아이콘
사실 성공한 팀의 리더로서 시간이 갈수록 보수적이 될수밖에 없는 건 이해합니다.
당시 초창기땐 잃어야 할 것이 없는대다가, 자기도 뭔가 어필할 수 있는 것이 필요했으니까 리더로서의 짐을 내려놓고 '박초롱'
개인으로 마음껏 자신을 어필했던 거죠.
이제 잃을 것이 많은 팀의 리더로서 좀 더 집안을 단속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하면서 분명 그때보다 보수적인 면을 갖게 된 건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아직 개인 박초롱이 보수적이냐 하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결국 그런면도 많이 표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팀 에이핑크지만
자신이 연예인이 된 이유는 분명 나를 표현하고 싶어서일테니까요.
은지는 전화위복이 된 케이스가 맞죠. 말도 안되게 빠르게 성장해왔고, 자신의 보컬을 희생했지만 또 그 계기로 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니까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이입니다.
안드로행 열차
15/08/23 22:41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가서 보고왔습니다 크크크
곡 소개하고나서 섹시무대인지라 조명꺼지고 무대에 올라오길래 누구 누구? 했는데 섹시무대라 하영이가 아닐까 했는데 순간 초롱이라서 웃음이 나와버렸습니다 크크크크
ll Apink ll
15/08/23 23:38
수정 아이콘
초롱 섹시 무대 -> 웃음
은 이젠 약간 기믹화 되었다고 해야하나...
우스꽝스럽지 않은데 웃는 리액션이 당연하고, 그걸 아는 본인도 그 리액션에 웃음이 나고...
마치 pgr에 원빈 유머에 오징어 드립이 자동으로 나오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크크
호구미
15/08/24 01:11
수정 아이콘
초롱이가 센 걸 보여주면 팬들이 귀여워하는 건 이젠 하나의 약속이 된듯...크크

근데 저도 적응됐는지 핑콘 가서 초대 부른다니까 '저거 초롱이겠네'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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