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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2 15:59
12. 스포일러성 게시글의 경우 제목에 해당내용을 적지 않습니다.
제목 앞에 [스포]를 표기하거나 본문 최상단에 [스포일러] 임을 명시하여야 합니다. 단, 생방송, 본방송 등 방송 콘텐츠는 스포일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공지정도는 읽으시는게 좋겠네요.
15/08/12 15:52
0.5초 차이로 결승 주인공을 바꾼 장면이죠.
박성균 선수 입장에선 scv 죽더라도 그냥 컨트롤 안하고 있었다면.. 하고 후회할듯요.
15/08/12 17:04
만약 질럿이 출산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테란도 SCV 두마리 잡히고 해서 출혈이 제법 있었는데..
박성균이 더 유리했겠지만 김택용도 할만한 상황이었을까요?
15/08/12 17:28
그렇죠. scv 대여섯기가 그만큼 일 못한 것도 있고, 이미 프로브가 scv를 두마리 잡힌 상황이니까요, 일반적인 전진게이트 실패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었겠죠. 질럿이 부화해서 쐐기를 박은거고.. 참 박성균 선수 입장에선 아쉽기 그지 없겠네요.
15/08/14 20:56
김택용이 결승전 이후 말했었습니다
질럿 안 나왔으면 내가 거의 진 경기라고, 복기해보니 프로브를 더 끌고 나왔어야 했는데 왜 조금만 끌고 나왔는지 자기가 잘못했다고 했었어요. 참고하세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질럿이 나오지 않앗으면 테란은 배럭이 완성됐고 바로 더블커맨드가 가능하고 상당히 안전하지만, 토스는 만약 1게잇 더블넥을 하기에는 위험한 상황이였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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