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8/11 14:08:58
Name Anti-MAGE
Subject [방송] 장동민의 군대일화.jpg
장동민1





장동민2



장동민3















................





















장동민4





출처 - mlb파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열혈오타쿠
15/08/11 14:13
수정 아이콘
JTBC 이자식들 부들부들..
내인생 최고의 예능이 될것 같은 프로그램이였는데 그걸 그렇게 폐지하다니..ㅠㅠ...

난생처음 방송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항의글 써봤네요 이 프로그램때문에
15/08/12 02:01
수정 아이콘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출연진들도 다들 괜찮았고(이현이님... 갓줌마 너무 좋아...)
서로 호흡도 꽤 잘 이루어져서 좋았는데 말이죠.
쇼미더머니
15/08/11 14:15
수정 아이콘
공보의할때 시골 지소에 있던 형님이 지소 들어가다가 차하고 1:1 대치하고 있던 멧돼지를 봤다는게 크기가 모닝만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에이~~ 했는데 정말 그런 멧돼지가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크크
15/08/11 14:18
수정 아이콘
저 멧돼지짤 디비디프라임 안동소주 붐 때 봤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15/08/11 14:53
수정 아이콘
와 그게 언제쩍인가요 크크크 저도 생각나네요
화이트데이
15/08/11 14:18
수정 아이콘
저도 경계근무 서다가 우연히 하산한 멧돼지를 봤는데, 무쟈게 큽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꿀꿀돼지를 생각하면 안되요(...).
토어사이드(~-_-)~
15/08/11 14:20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 때 부사수랑 같이 근무지로 교대 해 주러 가는 길이었는데
맞은편 언덕 너머에서 멧돼지가 터덜터덜 오더군요
성인 멧돼지였는데 크기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부사수 후임이랑 그 자리에 얼어 붙어서 가만 있는데 다행히 그냥 좌회전 해서 가더군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눈물고기
15/08/11 14:22
수정 아이콘
아..속사정 쌀롱..엄청 재밌어서 한편도 안뺴놓고 다 보고있었는데...
폐지된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죠...
15/08/11 14:27
수정 아이콘
고라니도 가끔 엄청 큰 개체가 있습니다. 이건 뭐 알라스카 순록급...
그리고 노루 야캐여
상자하나
15/08/11 14:55
수정 아이콘
큰고라니는 거의 용급이죠. 새벽에는 브레스 뿜고 있던데요
15/08/11 14:58
수정 아이콘
새벽에 "난 임금잡채다!!" 소리 들으면 소오오름이 쫘악!
슈퍼집강아지
15/08/11 14:29
수정 아이콘
저런 맷돼지 만나면 사살해도되나요? 총쏘기 전에 제가 죽을거같은데;;
화이트데이
15/08/11 14:33
수정 아이콘
뭐, 총으로 쏘니 칼로 써니 그런 생각도 안들더군요. 그냥 사람이 얼어붙습니다.

초소에 접근해서 초병에게 위협을 가한다면 사살해도 상관없긴 합니다.
15/08/11 14:43
수정 아이콘
독수리는 제가 근무하던 곳에서 저만한거 날마다 봤기 때문에, 장동민의 저 말을 허풍으로 취급하던 MC들이 야속했습니다.
상자하나
15/08/11 14:53
수정 아이콘
과수원을 운영하는 외삼촌 덕에 멧돼지 사냥 나가봤습니다. 정말 큰 멧돼지는 모닝보다 크고 코고는 소리는 모닝엔진 돌아가는 소리보다 큽니다. 사과 쳐묵쳐묵하고 나무 밑에서 자고 있는 멧돼지를 보고, 막내 외삼촌이 총들고 온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넷째 외삼촌이 저보고 오함마로 멧돼지 머리를 깨부셔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했습니다. 진짜 가진힘을 총동원해서 제대로 찍었고, 박히는 느낌도 제대로 났는데, 멧돼지는 그대로 일어나서 눈도 안뜨고 돌진합니다. 다행이 사과나무로 돌진해서 살았습니다. 막내 외삼촌 말로는 총알도 머리통 이외의 부분에 박히면 죽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 날 이후로 거의 일주일간 멧돼지 고기만 먹었습니다.

결론은 1) 멧돼지 분노게이지가 풀로 차지 않으면 사냥을 시도하는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2) 큰 멧돼지는 헤드샷 아니면 잘 안죽습니다.
이홍기
15/08/11 14:57
수정 아이콘
고기는 맛있나요?
상자하나
15/08/11 15:08
수정 아이콘
고기는 그냥 맛있었어요. 그거 정육점 가면 쉽게 살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도 먹을 만큼만 남기고 정육점에 팔았어요.
휴잭맨
15/08/11 15:00
수정 아이콘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헐
상자하나
15/08/11 15:07
수정 아이콘
무식해서 용감했죠.
Otherwise
15/08/11 17:42
수정 아이콘
가족분이시긴 하지만 정말 너무한 말이네요. 오함마로 잡아보라니
상자하나
15/08/12 09:41
수정 아이콘
그쵸 남자들한테 애들 맡기면 큰일나는 경우죠. 아니면 남자들이 오래 못사는 이유거나요. 하지만 제가 맷돼지처럼 생긴 이유도 있어요.
수지느
15/08/11 14:55
수정 아이콘
괜히 멧돼지가 게임에서 몬스터로 나오는게 아니죠 크크크크

맹수급..
겨울삼각형
15/08/11 15:07
수정 아이콘
듀로탄 맷돼지: ???
수지느
15/08/11 15:08
수정 아이콘
거긴 플레이어도 괴물이니까 괜찮습니다?
15/08/11 15:01
수정 아이콘
8연대 소박암 소초에서 짬 버리러 갈 깨 본 멧돼지 크기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레알 티코가 굴러다니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사람을 많이 봐서인지 경계하거나 하진 않더군요. 눈치보다가 짬 버리고 물러나니까 바로 짬통에 머리를 처박고 말 그대로 폭풍 흡입을....
...And justice
15/08/11 15:13
수정 아이콘
중대 정비실에 저 콘돌박제가 2개나 있었는데 볼때마다 커서 놀람
후치네드발
15/08/11 15:33
수정 아이콘
원령공주는 꽤나 사실적인 애니메이션이었군요.
도바킨
15/08/11 15:53
수정 아이콘
저도 gop출신인데
친구들한테 멧돼지가 높이만 좀 낮은 소형차만 하다고 말했다가 구라라고 까인적이 있어서..ㅜㅜ
이르미르
15/08/11 16:44
수정 아이콘
저거 사실이에요. 저 멧돼지 소대 짬통까지 와서 먹고 가던 녀석이였던.
저 독수리는 대공초소 이등병들 처음 근무나가면 글라이더로 오인 사격하지 말라고들 사수들이 이야기했던..
참고로 이등병으로 GOP 들어와서 무지 고생하던 친구에요 제 아들군번인데 소대가 좀 고생스러 소대여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8432 [기타] 인턴과 정직원의 대응력 차이 [13] 아름다운저그7887 15/08/11 7887
248431 [서브컬쳐] 파돌리기송 락 버전 [4] 배두나3212 15/08/11 3212
248430 [서브컬쳐] 현관문 단속을 가장 철저히 하는 지역 [25] 미캉7175 15/08/11 7175
248429 [연예인] 유아라 세로직캠 [3] 좋아요3774 15/08/11 3774
248428 [유머] 정직한 자막 [4] 그러지말자3967 15/08/11 3967
248427 [유머] 자전거를 활성화 합시다. [8] 길갈4467 15/08/11 4467
248426 [연예인] 비주얼 원탑그룹 에이핑크 [17] 좋아요4800 15/08/11 4800
248425 [동물&귀욤] 불꽃 백스텝 [4] 축생 밀수업자4033 15/08/11 4033
248424 [유머] 소븐가르드의 전사들 [3] Cliffhanger4740 15/08/11 4740
248423 [유머] (욕설주의) 뭐같은거 다 했잖아 그죠 우리가.gif [10] 豚6927878 15/08/11 7878
248422 [게임] 승패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9] K-DD11571 15/08/11 11571
248421 [유머] 아오 진짜 대형트럭 진짜!! [40] 마스터충달8349 15/08/11 8349
248419 [기타] 송강호보다 더 눈에 띄는 캐스팅 [12] 마스터충달7061 15/08/11 7061
248418 [스포츠] 스트존 관찰하는 동네바보형.gif [9] 파란만장5395 15/08/11 5395
248417 [연예인] 에어핑크 [7] 좋아요2790 15/08/11 2790
248416 [스포츠] [퀴즈] 다음 중 네뭐저 감독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은? [4] 최종병기캐리어2990 15/08/11 2990
248415 [기타] 흔한 태권도장의 격파 시범 (심장주의) [17] 모카블렌디드6721 15/08/11 6721
248414 [게임] 어린시절엔 어린이라서 못깼던 게임 .jpg [27] 아리마스7997 15/08/11 7997
248413 [유머] 영화 '무서운 집' 리뷰 [12] 절름발이이리7472 15/08/11 7472
248412 [방송] 장동민의 군대일화.jpg [29] Anti-MAGE10975 15/08/11 10975
248410 [방송] 마리텔 아이돌 출연자 최고 접속자 순위.jpg [22] Anti-MAGE11867 15/08/11 11867
248409 [연예인] 윙크못하는 여자가 피지알러에게 하는 행동 [11] 좋아요5985 15/08/11 5985
248408 [게임] 일리단님의 부활을 영접한 일리다리들.youtube [14] Hellscream8894 15/08/11 88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