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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0 02:08
와.. 정말 제 얼굴에 불만족인데,, 그래도 이건 못하겠습니다..
나중에 이쁜 딸 낳고, 딸이 생일축하 한다고 노래불러줘도 아나까나가 되고, 어버이은혜 불러줘도 아나까나 되는거잖아요?!
15/08/10 02:15
여자친구 생겨서 자장가 불러줘야되는데 아나까나
지니어스 콩픈패스 배경음악이 아나까나 콘서트장이라도 잘못 가면 3시간 동안 아나까나 ...안살래요
15/08/10 02:24
와 저도... 지니어스 좋아하는데 그 초반에 출연진들 입장하고 담소 나누다가
갑자기 시비붙은담에 화면 바뀌면서 음악이 쏵~ 나오잖아요.? 제가 그 음악과 그 상황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떄 갑자기 아나까나가 나온다면...ㅜㅜ
15/08/10 02:28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도 벨소리나 모닝콜로 듣다보면 지겹고 싫어지는데..
평생을 한노래만.. 그것도 아나까나만... 이건 진짜 아닌것 같습니다. 크크
15/08/10 02:43
아나까나고 뭐고 일단 되고 싶다....와이프도 이나영인데...멘붕은 나중 일이고...
이나영이 아나까나 부르면서 깨워주고 밥해주고 그러면 별로 멘붕도 안올것 같은데...
15/08/10 08:57
엠피스리 안쓰고 티비도 안보는데 스트리밍으로 음악듣고 컴퓨터로 영상보고 영화관가서 영화보면 되는거 아닙니까? 스마트폰도 있는데 그냥 개이득.. 이렇게 되면 개이득인데 진짜 하루종일 아나까나만 들리면 수명이 얼마나 되려나
15/08/10 09:10
그냥 세상 모든 음악이 아나까나로 들린다는 것 같네요. 스트리밍이든 친구가 불러주든 광고음악이든 간에요.
이런 vs글에 빈틈 파고들어서 설정놀이 시작하면 재미가 반감돼요.ㅜㅜ
15/08/10 17:42
영화관을가도 영화음악이 아나까나 배트맨이 등장해도 아나까나
레스토랑에가도 아나까나 커피숍을가도 아나까나 결혼식에도 아나까나 길거리를 걸어도 아나까나 멀리서 아나까나 가까이서 아나까나 아나까나 유니즌플레이 ...답이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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