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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15:27
고속도로 타고 좀 밟으면 30분이면 해운대니까 해운대가라
고 실제로 말해주던 친구가 있었는데 울산 4년 살아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옷살데 어디 없나? 해운대가라 놀데 어디 없나? 해운대가라 머 맛나는거 어디 없나? 해운대가라
15/08/04 15:31
바로 옆에 부산과 경주라는 도시가 있다보니...
타지에서 놀러오시면 정말 울산 갈 이유가 없죠. 더군다나 물가는 또 꽤나 비싸니 ;;; 참고로 고래고기는 울산사람인 저도 아직 제대로 먹어본적이없네요 흐흐
15/08/04 15:35
울산은 레알 일터+자는 곳이죠;;; 산 좋아하고 바다 좋아하면 두군데 다 있긴 한데 두군데가 떨어져 있기도 하고. 20-30대가 놀기엔 그냥 해운대가 훨씬 낫고요 크크크
15/08/04 17:48
흠....유성 온천?
제가 대전에서 복무했었는데 휴가나가거나 외박나가는 애들 보면 유흥은 천안이라고 하더군요. 야우리부심을 가진 충청도민이 꽤 있었습니다.
15/08/04 16:47
맞습니다.....돈은 울산에서 벌고 쓰는건 부산에서 쓴다라는 말이 있죠. 아주 없는건 아니고 지금도 많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타지역에 비하면 아직 멀었습니다....약간 구미-대구 같은 관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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