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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03 14:14:55
Name 미캉
출처 -
Subject [서브컬쳐] 어릴때 참 좋아했던 게임북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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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엔딩이 궁금해서 열심히 보고 또 보곤 했습니다


출처: 구글 게임북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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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3 14:16
수정 아이콘
시부린은 뭐지!
톰 터보 저거 같이 끼워주는 거 때문에 열심히 샀던 기억이 나네요.
Nasty breaking B
15/08/03 14:19
수정 아이콘
톰터보는 확실히 재밌게 했었네요
15/08/03 14:21
수정 아이콘
YS...
시부야 린...
별게 다있네요 크크
낭만토스
15/08/03 14:22
수정 아이콘
다시 보고 싶네요

완전범죄하는 책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별장에서 어떤 부자 살해한 후에 완전범죄를 노리는 책.....
15/08/03 14: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책 봤던 것 같은데, 한 20회차 플레이(?)로 천신만고끝에 완전범죄를 성공하면 "평생 마음의 가책을 안고 살아간다" 이런 엔딩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아저게안죽네
15/08/03 14:26
수정 아이콘
YS는 중요 페이지 한장이 누락되서 아무리 해도 클리어를 못해 멘붕했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캐리건을사랑
15/08/03 15:22
수정 아이콘
공포 게임책도 있었는데 호텔에서 벌어지는...그건 다시 보고 싶네요
15/08/03 16:06
수정 아이콘
F-4 팬텀대작전 달달 외울 때까지 계속 봤었는데..!
라라 안티포바
15/08/03 19:53
수정 아이콘
톰터보 봤던 기억은 나는데 게임북이었어요?
그냥 쭉 읽어나가는 소설책아니었나...기억이 가물가물
무무무무무무
15/08/04 01:25
수정 아이콘
아 저게 비밀첩보대작전이었군요. 국민학교 때 맨날 붙잡고 있었는데 그립네요. 바다 -> 섬 외곽 -> 섬 안쪽 -> 기지 폭파 -> 탈출 순이었던 거 같은데....
저런 류의 책 중에서는 가장 뺑뺑이가 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새소년 게임북은 판형 바꿔서 한 번 더 나온 덕에 종종 구할만한 곳이 있었는데
팬더쪽은 진작에 절판됐죠. 이젠 구하려고 하면 몇만원 몇십만원 주고 개인에게 사야하고 그것도 거의 안나오더군요. 슬슬 종이가 못버틸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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