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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2 21:50
나쁘게 보면 말초프로그램만 만드는 3류방송국이었는데요.
지금처럼 공중파 싸대기를 넘어서 구타머신으로 변할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15/08/02 21:47
영채 넘어질때 속옷노출되는 신도 있었죠.
1부 초반을 보면 영애,영채 투톱이더라구요 영채가 인기를 끌었다면 극 전개가 바뀔 수도 있었다 봅니다.
15/08/02 21:52
처음 볼때만 봐도 왠 싸구려 방송사가 애 쓴다 싶었는데..
지금은 삼시세끼,오나귀,지니어스,백선생,렛미인 참 챙겨보는 프로 많네요 공중파는 복면가왕빼곤 하나도 보는게 없는데..
15/08/02 21:54
그 때 당시에 2015년에 이런 프로들을 만드는 방송사가 된다고 얘기 해줘도 아무도 안믿지 않을까 싶어요
tvN 당사자들조차도..
15/08/02 22:38
tvN은 그냥 아침 7시에 하는 걸그룹 뮤직비디오 프로그램만 줄창 봤던 기억이 납니다. 군생활에서의 활기찬 아침을 책임지던 tvN FM... ㅠㅠ
요즘에는 아침에 이런 프로그램이 아예 없더군요. 심지어 엠넷에도...
15/08/02 22:58
tvN 첫드라마인 하이에나를 정말 재밌게 봣었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출연진도 화려하고(김민종, 윤다훈, 오만석, 신성록에 여주 소이현), 동성애에 대해서도 다루고 어마어마했어요
15/08/02 23:45
TVN에서 초창기에 건진 건 안투라지 입문을 시켜준 것과 하이에나 정도...? 조금 뒤에 롤러코스터 나오고부터 TVN이 달라지지
않았나 합니다. 제일 큰 건 꽃할배(나영석PD) + 응답하라...케이블 드라마 예능 판도를 바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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