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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2 14:21
...커쇼는 커쇼네요..진짜..
오랜만에 300삼진을 볼수있을지.. 저 사진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마음만큼..어깨도 참 넓네요..
15/08/02 14:27
이번시즌 커쇼경기를 다 챙겨 봤는데.. 보면서도 믿기지 않게 어느새 ERA 2점 초반대가 되있..
최괴의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에 비해 구속이 살짝 오르면서 삼진이 많아졌는데, 더불어 슬라이더 등의 영점이 좀 안잡혀서 홈런허용이 많았죠. 어느새 영점 잡히니 평자책도 따라오네요. 만약 시즌말에 그레인키와 커쇼 둘다 1점 후반대 정도로 수렴한다면.. 300K 달성하면 오히려 커쇼가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슈어져 부들부들..)
15/08/02 14:35
김형준 기자 칼럼에서 본 거 같은데, 최근 6경기 하면서 4승 1패 0.38 평자책을 기록하면서 평자책을 거의 1점을 깎았어요.
사람이 아니무니다.
15/08/02 14:59
커쇼-그레인키는 잘하면 샌디 쿠팩스-돈 드라이스데일 이후 다저스 최강의 듀오가 될지도 모릅니다...라고 생각해서 찾아보니 쿠팩스-드라이스데일이 다저스에서 함께 뛰면서 거둔 승수가 340승(...) 커쇼-그레인키가 함께 거둔 승수는 87승. 전설이 괜히 전설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다음 조건을 완수해야 함 (3번이 제일 힘들어 보이는군요) 1. 다저스에서 WS 우승(1963, 1965년 LA 다저스 우승) 2. 다저스에서 둘 다 사이영상 (1962 드라이스데일, 1963, 1965, 1966 쿠팩스) 3. 일단 올시즌 이후 그레인키가 남아야 함(...)
15/08/02 15:13
커쇼 작년 연봉이 400만 달러였으니 두달 알바에 100만달러 제시면 가능했을지도? 크크
올해는 연봉이 3200만 달러이기 때문에 100만달러면 선발 한경기 알바(...)
15/08/02 19:14
커쇼의 최근 6경기(4승1패 0.38)
최근 6경기 성적 7이닝 (0볼넷) 1자책 [패] 7이닝 (2볼넷) 1자책 9이닝 (0볼넷) 0실점 [승] 8이닝 (0볼넷) 0실점 [승] 9이닝 (0볼넷) 0실점 [승] 8이닝 (1볼넷) 0실점 [승] 평균자책점 : 3.33→2.37 출처 김형준 기자님 칼럼 자책점이 폭포수 커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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