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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9 10:20
"참 애XX들 지랄맞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저 나이때었어도 한번쯤 해보고 싶었겠네요...크크 아마 맞은편 건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각도상 저 위쪽으로 꼽기는 힘들죠.
15/07/29 10:35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 영양샘들의 고충중에 하나죠...
근데 생각보다 높이 꾲혀 있는 건... 대충 3~4층 높이인데 역으로 꽂혀 있는것은... 반대쪽 건물이라도 있는 건가요? 궁금해지네요. (순방향이야 뭐 대략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라도 드는데 역방향은... )
15/07/29 10:37
저벽이 단단한 벽이 아니라.....
발포 어쩌고 하는 자재였던거 같은데.... 조금 힘을 주면 쑥 들어갑니다..... 학교마다 닌자양성소가 한군데씩 꼭 있죠......흠흠흠.....
15/07/29 10:55
아마 한 두놈이 밥 먹고 젓가락 그냥 들고 나옴. 그거 왜 갖고 나옴? 갖다 놓기 귀찮다. 집어던짐. 꽂힘! 우왕 굳...
너도 나도... 이런 테크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15/07/29 11:06
제가 다녔던 학교같은 경우 천장에 물에 적신 휴지 뭉쳐서 던지면 뚫립니다. 그때는 마냥 재밌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런건물에서 어떻게 3년동안 있었나 소름이..
15/07/29 11:25
저때는 말뚝박기 하는데 매점 창살 타고 2층까지 올라가서 뛰어내리는 놈도 있었습니다.
물론 당하는놈 중 몇 실려가고 나서 말뚝박기 금지령과 더불어 창살에는 유리가루가 잔뜩 발리게 되었죠.
15/07/29 11:31
헐... 뭔가 굉장하네요. 만화같기도 하면서요.
2층에서 떨어지며 찍는 건 상상도 못했거든요. 위에서 떨어지는 사람도 다친사람 있었을듯.
15/07/29 11:33
저 중딩 땐 젓가락 간 거나 다쓴 펜 가지고 여기저기 꽂고 다니는 애들 좀 있었는데, 꽂고 나면 회수해서 저렇게 흔적을 남기진 않았던 듯하네요.
나무 책상, 의자, 교실 뒤 종이 붙이는 곳, 천장 등등.. 고수(?) 몇 명은 진짜 나무에 꽂아버리거나 콘크리트에 박기도 하더군요(아주 얕게 박혀있고 박힌 주변의 콘크리트가 좀 깨져서 떨어져나옴 덜덜..).
15/07/29 18:30
테니스 공을 벽에 던진 후 벽에 부딪혀 돌아오는 공을 누군가가 잡는 순간 모두 그 자리에 멈추고
공을 잡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향해 던져서 공이 사람에게 맞고 땅에 떨어지면 맞은 사람이, 사람이 잡아 버리면 던진 사람이 과녁이 되어 윌리엄텔 비슷하게 테니스공에 맞는 벌칙을 수행하는 게임이 중학교 때 있었는데 이거 이름이 뭐였죠... 잊어먹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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