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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7 12:44
심포니 486dx 210만원 주고 샀는데
정식 매장에서 사서.. 오락을 안깔아줬던 기억이 나네요. 조립피씨 산 친구는 500m 하드에 오락이 꽉꽉 차있었는데. 시무룩 노래방만 엄청 동렸던 기억 납니다. 번들 영화 씨디는 패왕별희
15/07/27 12:51
제 첫 컴퓨터는 CPC-300(아이큐 2000)이었었죠. 부모님이 사 주신 다음날 신문에 실린 기사가 '16비트 피시 교육용으로 채택'이었더랬습니다.
15/07/27 12:54
방심하다가 자동재생에 당하고는 사무실에서 급 무안해졌네요....
스피커 표시가 있긴 하지만 자동재생은 표시좀 해주셨으면 좋으련만...
15/07/27 13:07
컴퓨터는 사촌들 쓰던 386이런거 얻어써서 세진컴퓨터랜드 무료교육 신청하고 일부러 가서 컴교육보다 빈둥거리며 게임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1996~97기준으로만 따져도 그때 화폐가치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300~500만원쯤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15/07/27 13:51
전 집에서 장만한 컴퓨터는 뉴텍스카시486이 처음이었고, 그 전에는 친구집이나 학원이나 학교에서만 볼 수 있었죠.(286, 386..)
그리고 제가 쓰기 위한 인생 최초의 컴퓨터 구매는 후지쯔 스타일리쉬 5010..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2004년에 태블릿 노트북은 정말 거의 없던 시절.. os도 windows xp태블릿버전이었고, 다들 펜으로 끄적거리면 우와 하던 시절이..
15/07/27 15:12
제 친구 집이 486이었고 전 펜티엄 2였는데 램이 32MB라서 그런지 로딩을 45초나 기다렸었네요;;
128MB램 달고 로딩이 3초만에 끝나서 신세계였는데... 그것도 오래됐네요 크크
15/07/27 15:38
제 최초의 컴퓨터는 486DX2 50이였네요 .. 그때 150에 조립했었지요.. 하드가 250MB에 메모리가 4MB VGA 모니터는 14인치 CRT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15/07/27 16:43
대우전자 코러스 펜티엄 MMX 166메가헤르쯔를 150만원인가에 샀었죠
삼국지5 대항해시대3 파랜드택틱스 피파98을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네오지오 에뮬도 신나게 돌리고.. 결국 게임만 했네요
15/07/27 17:32
처음 쓴 PC가 두번째 심포니였습니다.
IMF 오기 2년 전이였나 그랬는데 아버지 회사(LG계열)에서 중학교 입학 자녀들 PC를 주었죠.
15/07/27 17:44
멀티캡 -_- 195만원... 거기에 모니터 별도, VAT 별도;;;
하긴 저때 PC수입상들은 돈 많이 만지셨죠 문젠 그렇게 번 돈들 이상으로 IMF때 꼴아박고 GG
15/07/27 18:47
지금 200만원도 큰 돈인데 저 당시 200만원 주고 컴터 사주신 부모님께 엄청 죄송스럽네요..
그래도 그 덕에 IT관련 일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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