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7/24 14:35:47
Name 경수진
File #1 판쵸쨔응.jpg (113.0 KB), Download : 36
Subject [유머] 예비군 뿔나게 하는 방법(Easy).jpg


예비군 : 비오니까 강당에서 하나?
조교 : 선배님들 비오니까 판초우의착용하고 집합하시겠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르피온
15/07/24 14:36
수정 아이콘
사진에서 냄새가 나네용
15/07/24 14:37
수정 아이콘
입기만해도 전투력이 저하되는 치명적인 착용감.
DDong이다
15/07/24 14:37
수정 아이콘
지금 예비군훈련받고있는데 갈때 정말 이러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이도 쉬고있네요. 흐흐
개념의정석
15/07/24 14:43
수정 아이콘
개구리복을 집에서 입으면서부터 면역력 저하, 멘탈 가출은 디폴트 아닌가요?
바닷내음
15/07/24 14:4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예비군 7년차입니다.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아요 ^^
난남자다
15/07/24 14:48
수정 아이콘
저건 예비군뿐만아니라 현역들도 힘든 상황이죠 예비군분들 입고나서 일회용 우비 버리듯 냄새난다고 버려두면....
그걸...손망실은....누가...누가..아니누가.. 이등병 탄피찾기모드 혹은 전장비 타중대물품 훔쳐오기 시전
지구특공대
15/07/24 14:49
수정 아이콘
이건 현역때도 싫었죠.
15/07/24 15:00
수정 아이콘
현역때도 판초우의를 입나요? 덜덜...
전 자대가서는 구경하기도 힘들었어요
15/07/24 15:05
수정 아이콘
현역 때 천상계에 계셨나요 흑흑
지구특공대
15/07/24 15:07
수정 아이콘
어디 나오셨나요? 판초우의를 자대 가서는 안입다니..
중대마다 장교우의가 몇개씩 있기는 했는데 군대가 다 그렇듯 좋은건 대부분 고참들이 가져가죠.
tannenbaum
15/07/24 15:23
수정 아이콘
해군은 판초의가 아예 보급이 안나왔습니다. 전부 그냥 코트형 우의 보급 받았거든요. 장교용이랑 별 차이 없는...
아마 해군이실듯요
아마안될거야
15/07/24 15:59
수정 아이콘
경비병으로 근무했는데..반은 판초 반은 장교였습니다. 상병달기전엔 개구리가...ㅠ.ㅠ
15/07/24 15:23
수정 아이콘
20사 나왔습니다
저희는 장교우의 a급 b급 반반정도 있었고
고참들은 정비우의?? 국방무늬 바람막이 같은거 입었어요
15/07/24 15:30
수정 아이콘
음 딴소리긴 하지만 추가적으로 하나 덧붙이자면
가끔 유게 등에서 수통 관련 유머 나올때 마다 ?? 했던게...
제가 09년 군번인데 저희는 일병 이하가 03~05년 정도 생산 수통을 썼고 고참들은 뭐...
저는 상꺽 때 2010년도 생산 비닐째 새 수통을 썼었네요
자판기냉커피
15/07/24 15:34
수정 아이콘
저도 20사 32전차 출신인데 확실히 보급이 좋습니다
솔직히 남들이 옛날꺼 썻다 이런말 들으면 좀 이해가 안되기도 했죠
근데 생각해보면 확실히 기계화 부대다보니 인원수가 적어서 그랬던건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판초우의는 일광소독할때나 썼던거같네요
15/07/24 15:38
수정 아이콘
오 반갑습니다 전 한울타리에 있던 107기보 나왔습니다 크크
공무원
15/07/25 08:06
수정 아이콘
크크 반갑습니다 맞은편 26전차 입니다
라이즈
15/07/24 15:13
수정 아이콘
분대 두개정도 우의고 나머지 짬찌들은 다 판초였습니다.지돈으로 우의사오는건 별터치안했구요
BravelyDefault
15/07/24 15:24
수정 아이콘
제가 나온 부대는 신병 오면 주말에 전투모 전투화 우의 수저 세트 사제로 사다주는 게 거의 관례처럼 되어서..
판쵸는 텐트 밑이랑 위에 까는 용도죠.
물만난고기
15/07/24 15:09
수정 아이콘
간부우의 정도는 입어줘야;;
미남주인
15/07/24 15:16
수정 아이콘
전 우의 멋있어서 보기 좋던데...

전 보는 걸 좋아하니 다른 사람이 입는 걸로... 하하
밀가리
15/07/24 15:35
수정 아이콘
공병우의 입었습니다. 바람막이 느낌나서 괜찮죠
한대맞음두대때림
15/07/24 15:37
수정 아이콘
26사 예하대대 출신이고.. 작전과라 일병부터는 거의 간부우의 입고다녔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군수과 친구들이 쓰고다니던 공병우의가 탐나더군요.
노련한곰탱이
15/07/24 15:40
수정 아이콘
부대가 국방부에 있었는데.... 네. 우산쓰고 다녔습니다;;;
15/07/24 15:4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입으면 그래도 처량한 기분만 들지...
팔 나오게 접어서 탄띠착용하면 정말 비참한 기분이었습니다ㅠㅠ
다람쥐룰루
15/07/25 13:42
수정 아이콘
피콜로룩이라 불렀는데요...
소녀시대
15/07/24 15:49
수정 아이콘
자대에서도 저걸 입는곳이 있었군요..
8군단 통신단에 있었는데 판초우의는 그냥 군장에 짱박아두고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살았고
경계근무 갈때만 장우의? 간부들 입는 우의가 네벌 있어서 교대로 입었고 평소에는 그냥 우산쓰고 다녔네요..
천무덕
15/07/24 16:24
수정 아이콘
파주쪽에는 보급이 엉망이었던 거군요. 물병장때도 판초를 뒤집어썼었는데..
치토스
15/07/24 16:27
수정 아이콘
제 동기가 일병때 근무 나가는데 비온다고 안에다 군복 안입고 활동복에 판초우의로 위장해서 나가다가 제가 고참한테 일러바쳐서 엄청 깨졌던 기억이..크크
NLostPsiki
15/07/24 16:31
수정 아이콘
요즘은 구형무늬 말고.... 여기까지.
근데 저도 그냥 우산쓰고 다녔네요 행정부대라..
15/07/24 16:35
수정 아이콘
훈련소때 판초우의 입으면서 교관들이 자대가면 더 좋은거 입는다고했는데
막상 자대배치받고보니 판초우의가 훈련소보다 더 심하게 넝마였던 기억이..ㅠㅠ
오직니콜
15/07/24 16:39
수정 아이콘
동원가니까 그래도 새거주던데요
15/07/24 18:08
수정 아이콘
맞아요 올해 갔는데 새거에 판초도 디지털이더라구요 크크 나쁘지않았음...
15/07/24 17:36
수정 아이콘
저거 끝나면 전부 내던져버릴텐데 정리할 현역들에게 애도를....
15/07/24 18:32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다용도로 사용되지만, 정작 본연의 용도로는 꽝인 그 물건!
Monstercat
15/07/24 18:52
수정 아이콘
전투력이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7066 [유머] 아~ 세상은 방사선이 가득해~ [9] DogSound-_-*6812 15/07/24 6812
247065 [방송] EXID 하니의 오르락 내리락!!.gif [3] Anti-MAGE5829 15/07/24 5829
247064 [스포츠] 첼시...근황..jpg [9] 아지르7291 15/07/24 7291
247063 [유머] 북한에서 탈북한 김수현 동생.jpg [11] 西木野真姫10236 15/07/24 10236
247062 [유머] 신정환씨. 지금 무슨 소리 하시는 거죠? [13] 王天君9393 15/07/24 9393
247061 [유머] 유도왕 [9] Red Key3583 15/07/24 3583
247060 [유머] 딸이 갑자기 야한 옷을 입고 왔다. [4] 예니치카9985 15/07/24 9985
247059 [연예인] 태연의 정의구현 [17] Cliffhanger9563 15/07/24 9563
247058 [유머] 예비군 뿔나게 하는 방법(Easy).jpg [36] 경수진9295 15/07/24 9295
247056 [기타] 요즘 젊은이들이 근성이 좀 모자라죠? [101] 카멜리아 시넨시스15872 15/07/24 15872
247055 [유머] 별주부론 [7] 쎌라비5092 15/07/24 5092
247054 [스포츠] (고시엔) 이것이 진정한 복수다 [19] 사장7498 15/07/24 7498
247053 [게임] [하스스톤] 표절게임 하스스톤 (약스압) [18] 탈리스만16347 15/07/24 16347
247052 [연예인] 응답하라 1996 [6] 좋아요7330 15/07/24 7330
247051 [연예인] 아 맞다. 나 광고모델이였지? [9] Leeka8400 15/07/24 8400
247050 [유머] 18세에 할 수 있는 일 [2] swordfish-72만세7344 15/07/24 7344
247049 [연예인] 여자친구 엄지 / CLC 손 직캠 [16] 좋아요4867 15/07/24 4867
247048 [스포츠] [농구] 올타임 레이커스 vs 불스 2k 시뮬레이션 [23] 키네시오5026 15/07/24 5026
247047 [연예인] EXID 솔지 임원희와 드디어 만난다. [14] Anti-MAGE7053 15/07/24 7053
247046 [스포츠]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은 모다? [18] 삭제됨5356 15/07/24 5356
247045 [유머] 비싼 차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3] 마스터충달5564 15/07/24 5564
247044 [방송] 우리사이에 [13] SSoLaRiON5946 15/07/24 5946
247042 [연예인] 에이핑크가 청순컨셉 최후의 보루인 이유 [4] 좋아요6438 15/07/24 64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