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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2 13:04
공단에 떨어져있는 외지에 식수인원이 몇 안되면 배달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진짜 난감하죠. 저희 회사 공장도 겨우겨우 구했네요.
15/07/22 13:12
저건 좀 믿기지 않네요....반찬이 쓸데없는 것이라도 몇개 더 있는데 글쓴이가 먹질 않는 반찬류다 보니 빼고 집은게 아닐까 추측해보네요
저 식단을 먹으러 밀치고 달려간다는 말도 과장같고....
15/07/22 13:21
그래도 육체 노동 하는 일이면 보통 고기가 나오게 되는데 그럼 입에 안 맞을 가능성은 낮죠.
높은 확률로 고기 따위는 없다고 추측할 수 있는데 그럼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아예 주작을 위해 저렇게 찍었거나요.
15/07/22 13:39
네 문제가 전혀 없다고 느낀다는건 아니고...좀 악의적인 글로 보인다는 얘기였어요
경리가 밥 아줌마로 변한다는것은 배식을 해주는 사람이 따로 있지 않다는 것이고 스스로 배식하면서 밥은 정상적으로 펐는데 반찬을 일부러 저렇게 적게(위에는 조림달걀, 김치 / 밑에는 깍두기, 두부) 집는것도 좀 그렇구요 진실은 모르는거겠습니다만....추측을 해 보자면 저 반찬외에 가지나 오이같은 채소가 있거나...멸치류등의 반찬이 있지 않았을까 싶구요 인부들이 저거 먹으려고 달려간다는 말은 점심 빨리 끝내고 낮잠자러 가는걸 마치 저 맛있는 밥 먹으러 달려가는 것 처럼 쓴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진실은 모르는거지만요...
15/07/22 15:24
지적 고맙습니다 ^^
댓글보고 오타인걸 표현지적으로 해 주셨네...라는 생각도 잠시... 위, 아래 댓글보니 모두 '먹으로'라고 써 놨네요 ;;;;
15/07/22 13:37
노가다가 원래 먹을건 잘챙겨주죠. 틈나는대로 빵이랑 우유같은 간식 갖다주고 점시도 근처 못해도 6찬 이상 나오는 백반집 가서 먹고,
며칠짜리 일이면 마지막 끝나는날에 회식이라고 술 사주고 고기 사주고.. 그런데도 노가다는 하기 싫네요 크크.
15/07/22 13:26
메뉴 누락 없이 단순히 조금씩만 담은거라고 하면...
악의적인 편집?을 감안해도 좀 부실하긴 하네요. 군대에서 이렇게 나오면 밥 안먹었을거 같습니다.
15/07/22 13:27
10년도 더 전에 우체국에서 일할때 구내식당 밥이 저거랑 비슷했기 때문에 저렇게 나온다는 말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체국 일도 노동일에 가까운데 고기는 하나도 없고 나물 2개 김치 하나 국 하나 이렇게 나오고 3500씩 받더군요.. 가끔 잘 나오면 생선 조림이나 구이 하나 추가되고요..
15/07/22 13:27
나오는게 어딥니까
회사에서 기숙할때 1년반 동안 제가 직원들 저녁 해먹였습니다. 법인카드로 일주일치 99000원 장보면(초과분은 사비계산) 사수가 4만원어치 혼자 먹거나 집에 싸가고 나머지로 9인분 4일치 만들어야 했다는... 그래도 저거보다는 훨 잘해 먹은건 함정...
15/07/22 19:57
저도 몰랐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지금 저희 여직원이 전에 지방에서 알만한 유명 제과 회사 다녔는데 경리에게 화장실청소까지 시키고... 그 여직원이 울컥한건 사무실에서 아직도 담배를 피는 회사가 있다는 것도 희한한데, 임신했는데 재털이 씻어오라고 ... 그리고 120이었답니다.
15/07/22 16:30
제가 몇년 전에 전설을 체험하러 야간 택배 분류를 하루 나가 봤는데
일당은 최저시급으로 맞춰져도 식사는 고기에 밥을 싸먹게 주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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