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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3 09:09
6문제 다 무손실 맞췄네요.
이게 낮은 음이 그나마 잘 들리는 것 여부가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물론 확신을 가지고 6문제 다 맞춘 것은 아닙니다
15/07/23 09:11
일반적으로 사람이 구별할 없는 영역은 192k 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테스트 해보니 반 정도 맞췄는데요. 이건 개인적인 느낌인데, 저역이나 저역과 중역이 같이 나오는 소리(이를테면 북소리 같은 것)에서 음질이 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는데, 128k 쪽이 좀 얇게 들리는 느낌입니다. 근데, 이것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들어야 들리는 차이니까, 뭐, 실제로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큰 차이는 없겠네요. 이 외에 사람 목소리 같은 중역 및 그 이상의 소리만 들리는 것은 거의 차이가 없네요.
15/07/23 09:14
128k 제대로 샘플링했다면 구분 못하는게 정상입니다.
뭐 학교에서도 배우지 않았습니까 나이퀴스트 .. 예외적인 경우를 들자면 청자의 귀가 타고난경우 - 이건 상대적으로 드물죠 열화된 경우 - 이건 쉽게 동영상으로예를 들면 인코딩한것을 인코딩하는것과 바로 한번 인코딩한것의 차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15/07/23 09:18
저도 뭐 제대로 된 음향은 아닌데 정말 구분이 힘드네요. 처음엔 그래도 무압축이랑 320이 나왔는데 마지막 목소리만 있는 부분이랑 랩 부분은 다 128을 골랐네요. 정답을 알고 다시 들어봐도 구분을 못하겠어요.
15/07/23 09:21
jay z 형님도 인정하셨네요,
만원짜리 헤드폰 쓸 거면 128k 들어라.. 다 똑같이 들리는 이유는 역시 이어폰 때문이었어!!
15/07/23 09:22
무얼로 압축했느냐에 따라 또 달라서... 같은 128k 도 용량도 달라지고 음질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합니다.
192k 이상에선 무얼로 압축해도 차이를 느끼기 힘들고요. 물론 어차피 하이파이 시스템 갖춘게 아니면 무의미...
15/07/23 09:27
128k는 확실하게 구분되는데 320k와 무손실은 구분이 안 되네요.
이상한 게 감으로 찍었는데 다 맞아요. 저음역대가 뭔가 다른 것 같은데, 무손실이 저한테는 더 듣기 거북하네요.
15/07/23 09:37
이거 IE로 했더니 무손실이 안뜨네요-_-;;;
128과 320 만 떠서 매우 쉽게 6개 다 맞추긴 했습니다. 저는 주로 배음으로 구분했는데, ath-w3000으로 들으니 배음 차이가 확 나긴 하더군요.
15/07/23 10:56
이어폰 혹은 밀폐된 공간에서 320k랑 Flac의 구분이 가능하신가요? 괜찮으시면 지금 테스트를 해보시는게 어떠신지...
15/07/23 11:27
저 이 테스트 노트북 스피커로해서 wav 파일은 6개 다 집어냈는데
wav랑 flac을 구분할순 없겠지만 flac과 320k는 구분할 수 있을듯해여.. 특히 이어폰까지 끼고하면..
15/07/23 12:44
근데 컴퓨터로 들을땐 괜찮았던 노래가, 자동차에서 연결해서 들을땐 개판이더라고요 -_-;; 친구랑 렌트했을 때 처음 자동차로 연결해봤는데...
그런거보면 이어폰이나 자동차 뭐 이런데서 듣는거랑 일반컴퓨터로 듣는거랑 좀 다르지 않을까요;;
15/07/23 13:31
정말 좋은 이어폰 혹은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들으면 차이를 알 수도 있다 라는 말씀이신가요?
뭐 저는128과 192도 구분을 못하는지라 그냥 머리로만 이해할 수밖에...
15/07/23 10:28
아이폰5+베가번들 이어폰을 해봤는데 집중하니까 조금 나아지긴 하네요. 그렇다고 귀신같이 무손실만 찍은 것은 아닌데 점점 잘 고르긴 했습니다. 뭔가 무손실이 더 많이? 들리는듯한 느낌을 받앗는데 잡음이든 뭐든 더 많은건가 생각이 들더군요. 전혀 이론적이진 않겠지만 저음질이 약간 뭉뚱그려져서 웅웅 울리는 느낌이라면 고음질에서는 그렇지 않아서 잡음까지 조금 또렷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상대적일것 같은데 중간에 연주곡은 도저히 구분이 안가더군요. 목소리랑 대역폭이 달라서 느껴졌던 부분이 없던가 싶기도 하고.. 훨씬 좋은 조합으로 비교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 노트북에 이어폰 꼽은거보다 아이폰이 낫다고 느꼈는데 실상은 스펙이 반대일지도 모르겠구요.
15/07/23 10:28
좋은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쓰면 차이는 확실히 납니다.
MP3 플레이어 시장도 스마트폰에 다 먹히는가 싶더만 고급형으로 아예 시장을 돌려서 선방 하고 있습니다. 요즘 그냥 찍어나오는 팝 뮤직들보단 실제 악기 썼던 공들인 음악들 대상으로 좋은 헤드폰이나 스피커 들어보면 간혹 아 이런 소리들이 더 있었구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력 소스, 열화 이런 말도 안되는 거 아니면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긴 한거구요. 남들에게는 좋은 취미일수도 있는데 그걸 이런 몇몇 펙트를 가지고 깍아내리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명품, 고급차, 시계 사는 사람들은 정신 나간 사람들이겠죠.
15/07/23 11:53
고급차나 시계 명품 고급 스피커나 헤드폰을 쓰는 사람은 정신나간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만해도 다른사람들이 보면 정신나갔다라고 말할 비싼 취미가 있거든요. 그런데 320k 와 무손실을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신나간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타고난 황금귀던가요.
15/07/23 10:36
음악을 평소에 거의 안 듣는 사람입니다.
가요도 잘 모르고 클래식이나 이런 것도 안 듣고요; 그래서 그런지 잡음(?)에 되게 예민해서 그런가 다 맞췄네요. 반대로 음감테스트? 플랫 샵 이런거 맞추는 건 다 틀립니다 흐흐
15/07/23 10:58
1개 원음 고르고 나머지 5개 전부 320를 고르네요.. 15만원 짜리 스피커 쓰는데도 차이가 잘 안느껴 집니다... ㅠㅠ
15/07/23 11:07
이건 그나마 표본이 3개니까 잘찍는 사람이라도 있는거죠
예전에 시코에선가 64~320에 원음까지해서 표본 8~9개 올려놓고 맞춰보라는 게시물이 있었는데 제대로 골라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64~128까지는 사람들이 잘맞췄는데 192부터는 제대로 골라내는 사람이 없었죠 제가 보기에 192부턴 사람귀로 구분하기 정말정말 힘듭니다 있다고 해도 극소수겠죠
15/07/23 11:09
4만원대 이어폰 + 노트북 = 1/6(...)
그나마 틀린 나머지는 거진 128(...) 막귀 중에 상막귀네요 크크크
15/07/23 12:40
훈련 여부와 별로 상관 없이 192가 한계입니다.
이건 가청 주파수 밖을 얼마나 더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한 거라... 만약 조금이라도 추가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면 그건 그냥 선천적인 겁니다.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니에요.
15/07/23 11:20
평소에128k음악을 더 선호하는 막귀라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전부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이어폰에 집중하면 누구나 맞출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중국산 패드에 990원 주고 구입한 아x스테이션 번들 이어폰입니다. 앞으로도 그 미세한 차이때문에 굳이 320k를 고집할 필요는없을 것 다는 생각을 하네요.
15/07/23 12:43
홈씨어터랑은 관계 없는 문제 같은데요. 홈 씨어터의 경우 '스피커' 라는 요소가 들어가고 스피커에 따른 차이는 아직 분명히 구분이 됩니다. 그 외 앰프 등등은 구별이 된다는 분들도 있고 아니라는 분들도 있고......
15/07/23 12:57
스피커 쪽은 명확히 구분되나 보군요;; 전혀모르는데, 그냥 요새 사볼까?? 하고 있어서요;;
한줄로 긋어도 2개 맞춰야 되는데, 1개만 맞았고, 솔직히 6문제 모두 구분이 안가서;;; 지금 계획하는 소리쪽은 헛지x하는건가 싶었습니다.;;
15/07/23 15:57
죄송합니다. 제가 급하게 적느라 설명이 충분하지 못했군요.
아마안될거야 님의 말씀과 결국 비슷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론적으로는 192k 이상으로 샘플링 되는 경우는 실질적으로 인간의 귀로 구별 불가능...... 인 것으로 되어 있고요. 제가 말씀 드린 것은 기기간의 차이를 인지할 수 있느냐인데, 오디오라는 것이 주관적인 감상이 주가 되다 보니 별별 미신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심한 경우는 수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와 화력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의 경우 소리의 질이 다르다든가 하는 것도 있고요. 저 같은 경우도 한 때는 CD 옆면을 초록색 안료로 칠해 볼까를 진지하게 고민하던 때도 있었습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원리상 전혀 아닌데도 말이지요 !) 일단 오디오(홈 씨어터도 마찬가지지만) 청취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환경입니다. 넓게는 음악 감상, 혹은 영화를 보는 분위기 자체를 어떻게 만들어 주느냐도 중요하고요(예를 들면 '비처럼 음악처럼' 같은 곡은 비가 오는 날 빗소리에 섞여 들리는 것이랑 여름 햇빛 쨍쨍 내리쬐는 맑은 날 듣는 것이 느낌이 확연히 다를 겁니다.) 좁게는 오디오 세팅 환경인데, 어느 부분에서 흡음을 하고 어느 위치에서 반사를 시키는가 하는 것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거든요.(흡음을 한다고 해서 흡음재를 따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정히 필요하다면 사야겠지만, 따로 설치하는 것이 어떤 때는 흉물스럽기도 하고 좀 그렇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카페트 같은 것이나 책이 꽂혀 있는 책꽂이도 좋은 흡음재가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이 부분은 다소의 공부와 경험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기 자체에서 소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스피커이구요. 이 부분은 오디오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공감을 하는 바이고,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 사실입니다. 어쨌든 앰프나 CD 플레이어는 어느 정도 '답' 이라고 할 수 있는 회로 설계 같은 것이 나와 있는데, 스피커는 그러한 설계가 아직 없다고 하네요. 예전 보다는 나아지긴 했지만요. 그래서 아직도 여러 스피커 회사가 존재하고, 회사마다 소리 경향도 각각 다릅니다. 이것은 가능한 한 여러 스피커 회사의 제품을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죠.(다만, 매장과 집의 청취 환경이 다르다보니 매장에서 듣던 소리랑 집에서 듣는 소리가 다를 수 있다는 건 함정...... 이겠네요. 역시 이 부분도 경험과 발품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상에 놓을 수 있는 사이즈인 북쉘프보다는 플로어 스탠딩형(톨보이형)을 선호합니다. 왜나하면, 스피커 통이 큰 만큼 큰 유닛을 쓸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음을 내기가 쉽거든요. 보통 좋은 저음을 내려면 10 인치 이상의 유닛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북쉘프 스피커로는 이게 좀 어려워서요. 물론 기술의 발전으로 예전보다 나아졌다곤 하지만, 역시 같은 조건이고 기술 수준이라면, 역시 큰 유닛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저음을 낼 수 있겠지요. 하긴 이런 것은 따로 우퍼를 사용하시면 해결될 문제기는 하지요. 이 외에 앰프나 플레이어가 소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일단 스피커보다는 적구요, 차이가 거의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주장의 대표적인 사이트가 실X 오디오고요, 차이가 있다는 사이트가 하X파O 오디오니 양 쪽 주장을 다 들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단, 진공관 앰프와 TR 앰프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앰프간 차이가 없다는 말은 앞서 얼핏 이야기한 대로 '제대로 된 설계'의 TR 앰프간 차이가 없다는 말이며, 진공관 앰프와 TR 앰프간 차이는 분명히 있고 진공관 앰프도 어떤 진공관을 썼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아이러니 하게도 진공관이 TR 앰프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소자이기 때문이 이러한 즐거움(?)이 생기는 겁니다.) 일설에 의하면 진공관 앰프가 TR 앰프와 소리가 다른 건 스피커 출력단에 저항이 걸리기 때문이며 TR 앰프의 스피커 출력단에 저항을 걸어주면 진공관 앰프 비슷한 소리가 난다고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디오 중에서 더 고가의 기기로 바꾸었을 경우 돈 들인 것만큼 차이를 찾아내기 위해 음악에 집중하므로 더 좋게 들리는 경우도 있고, 단순히 더 잘 듣기 위해 '볼륨을 키워서' 더 좋게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여튼 오디오든 홈씨어터든 제대로 들어가면 돈이 적지 않게 들어가는 취미이니 나름 공부도 하시고, 미신에 속지 마시고, 최대한 객관적이 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 진짜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적자면 오디오든 홈 씨어터든 소리 품질을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소스' 입니다. 1920-30년대의 잡음 잔뜩 있는 소스를 아무리 좋은 오디오 기기로 재생하더라도 SACD를 재생하고 있는 콤포넌트보다 좋은 소리를 내기는 힘듭니다. 같은 소스를 재생한다는 조건 아래에서 좋은 오디오 기기가 좋다는 거죠.
15/07/23 21:18
피지알의 위엄이네요;;
잘못 보고 슬쩍 뻘소리 했다가,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들으려고 하지만, 부모님 중심?의 첫 홈씨어터라..최대한 걸리적 거리지 않으며 간결하고 구성했을시, "그래도 잘 들여놨다~"말 나오게 할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는 중이네요. 야마하가 리시버로는 as 잘된다고 하는 글들을 읽어서, rx-a840, rx-a1040 정도로 시작하려고 하고. 스피커 셋트는 클립쉬 r-28f r-25c r-14s로 구성된(우퍼는 상가주택이긴하나 밑에 층 분들이 있어서..되도록 피하고, 프론트 스피커 좀 큰걸로 가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삼성;; 으로 다가 생각 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댓글보시고, 이 조합 말고 추천될만한 조합?이 있다면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5/07/23 21:28
저는공간의 문제 때문에 야마하v365+야모 우퍼중고와 아마존에서 할인하고있는 스피커 야모 s35직구하여 오십안되는 비용으로 5.1채널구축하여 만족스럽게 듣고 있습니다.
음악감상 티비감상 영화감상 모두괜찮아요. 사실 홈 오디오시스템이라는게..비싼게 좋긴 하지만 가성비로 따지자면 백만원 안쪽이 진리입니다. 그 이상은 취미의 영역보다는 사치에 가까워지지요. 집에 수십억 있으신분들은 그냥 비싼거 사심 됩니다만...
15/07/23 23:10
그렇군요. 아직 감이 없다보니, 어느정도를 사야 가성비가 되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야모 s35가 직구가격이 많이 착해서 혹하네요.또, 새틀라이트라 설치해놓으면 편할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톨보이, 프론트 스피커, 리시버, 블루레이 주렁주렁 설치해놓는것도 살짝 부담이었는데,고민해봐야 할것같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15/07/24 15:57
카오디오, 이어폰만 듣다가 저도 이번에 홈씨어터 처음 입문하였습니다.
나름 가성비 하려고 정말 고민많이하고 구축했어요...가난한 직장인이기에;; 직접 설치 가능하시면 직구와 중고나라를 활용하시면 정말 저렴하게 세팅 가능 합니다. 특히 직구의 경우 복불복으로 관세 안붙는경우도... 저도 이번에 직접 설치했는데..처음해보는 리시버+5.1스피커+프로젝터+스크린 작업이었지만 어려움 없이(?)잘 마쳤네요. 빔프로젝터는 필히 1080P 급, 스크린은 120인치로 하세요. 영화관보다 더 좋습니다..^^ 국내 홈씨어터 설치해준다고 멋지게 꾸며놓은 사이트들은 피하시구요... 저렴한 콤보상품 주문한다고 클릭해서 결제해놓으면 전화와서 재고 없다고 다른거 사라고 유도하거든요-_-;;
15/07/24 20:48
크크 그렇군요. 재고없다고 유도를 하다니.. 눈탱이 안당하도록 조심해야 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프로젝터랑 스크린 120인치가 정말 끌리긴하는데.. 부모님께서 귀찮아 하실까봐 걱정입니다. 그래도 프로젝터의 하한선 1080p정보 정말 감사드리고요. 빈방에 홈씨어터랑 프로젝터로 꾸밀지.. 거실에 프로젝터 빼고 구성할지도 고민해 봐야 겠네요 체험에 기반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일,모레 좋은 주말되시고요.
15/07/23 11:22
이미 10여년 전에 시코 등의 커뮤니티에서 피터지게 싸우고 공개테스트까지 한 다음 192k 이상은 구분못한다는게 결론이 났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구분한다는 분들이 넷상에 널려있죠... 실제로 구분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실험 환경에서도 그럴 수 있을지 생각해봤을 땐 전 회의적입니다.
전 그때의 임상실험(?) 결과들을 보고 더이상 포터블 기기에 mp3 192k 이상의 음원을 넣지 않습니다. 대용량 저장장치에 FLAC을 보관하는 건 말그대로 무손실 음원을 보유한다는 의미가 있지만 포터블에 넣고 듣는건 용량, 배터리 낭비거든요. 참 슬픈 오디오필들의 플라시보 세계입니다..
15/07/23 11:33
제한 시간 두고 이중맹검으로 같은 샘플 순서 바꿔가며 5반복 해서 모두 맞춰야 겨우 95% 신뢰수준이 확보되는거죠.
막귀 테스트는 자신의 청각 민감도를 알아보자 정도 보다는 인터넷 심리 테스트 수준의 재미로 보는게 맞을 겁니다.
15/07/23 12:37
밴드랑 클래식은 구분이되는데 다른거는 찍기수준이 되는거같네요
128은 공간감이 부족하단 느낌을 많이 받네요 어쨌든 4/6
15/07/23 13:45
흠... 노트북에 소니의 3만원 정도 하는 귀걸이형 이어폰으로 들었는데 5/6입니다.
왠지 소리가 풍성한거 같은 거를 찍었는데 5개나 맞추다니... 평소에 음질 같은 건 전혀 신경 안쓰고 사는데...
15/07/23 14:39
보통 이런 사운드 테스팅은 스튜디오에서 같은데서 일하면서 어떤 느낌으로 다른 차이가 나는지 익숙해 지면 금방 구분해냅니다. 저는 전에 음향기사 쪽에서 잠깐 일한 적이 있어서 익숙해지다보니까 이런건 거의 다 맞게 되더라고요. 이런 구분이 힘든 대부분의 경우는 본인이 막귀라거나 그런게 아니라 어느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지 익숙하지 못해서 오는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15/07/23 18:05
싸구려로 잘 맞추긴 했는데
근데 저는 생각한거보다 이상한 기준으로 맞췄어요 음질로 맞춘게 아니라 걍 듣다보면 뚝뚝 끊기는게 들려서;; 이걸로 맞추는 게 아닐텐데;;
15/07/23 20:43
일단 청취 환경이 좋지 않으면 못 맞춥니다. 그리고 저 테스트를 여러번 반복해도 다 맞추면 진짜 맞추는 거죠(음원이 고정이고 랜덤으로 배치되니) 그냥 삼지선다에 얻어걸리는게 아니라 여러번 해서 다 성공해야 진짜 구분 가능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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