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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1 04:35
아뇨 이름을 주로 씁니다....아니면 별명을 많이쓰죠.
카카의 경우에도 본명은 Ricardo Izecson dos Santos Leite 인데 어린 동생이 이름인 히카르두를 부르기 어려워서 Kaká, Kaká 부르던게 이름으로 쓰이게된 케이스입니다. 펠레나 파투도 마찬가지구요. 학교 친구들 중에서도 이름은 따로 있지만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고, 만약에 흔한 이름이 여럿 있으면 미들네임이나 성을 부르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Lucas나 Gabriel 같은경우가 흔한 남자 이름이죠. 그리고 호나우지뉴에 붙어있는 Gauchó는 Rio Grande do sul주에 사는 주민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참고로 예전 브라질 대표팀의 스타 주닝유도 Pernambucano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이건 Pernambuco 주민이라는 뜻이고 Paulista는 상파울루주, Mineiro는 미나스제라이스 사람이라는 뜻이죠.
15/07/21 04:38
하지만 현실은 초 엘리트급 선수가 모두 공격수로 뛰고, 그 엘리트급의 공격수들 중에서 난 안될거같아...라면서 수비수나 골키퍼로 포변을 한 후에 성인무대에 입성, 프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15/07/21 08:45
그것도 그렇고 유소년부터 초등 중등 이럴때까진 잘하는애들 수비로 넣는게 손해라서요. 조직력이 안받쳐줘서 공격수 하나 잘하면 골 나오니까, 지도자들이 에이스는 공격수에 넣고 하다보니 그 길로 쭉.. 가는거죠.
그러다가 공격수로 태어난 애들이 자리잡고 원래 수비수로 태어난 애들이 수비수로.. 크크크 막줄은 살짝 망상이지만 그럴싸하쥬?
15/07/21 09:07
KBS에서 헝그리 베스트 일레븐이라고 축구의 꿈을 접은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는 방송이 있는데
거기서 선수선발하는 거 보면 미드필더는 넘쳐나는데 공격수는 정말 없더군요
15/07/21 08:42
1위 2위 말고는 얘기꺼리가 있긴 하겠네요.
근데 뭐 대충 비슷해서... 토달기도 애매하지만 개인적으론 딩요가 좀 높다는 생각이 듧니다.
15/07/21 09:23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위엄이군요...흐흐 모든 선수들이 바르샤와 레알을 거쳐간..바르샤 소속이거나 소속이었던 선수가 6명, 레알 소속이거나 소속이었던 선수가 4명이네요. 그 중 바르샤와 레알을 모두 거친 호나우두의 위엄인가요? 흐흐..그 와중에 브라질 출신이 3명이군요. 저 3명이 은퇴하고 사실상 브라질 공격력이 지금은 안습수준이니..카카의 탈장 이후 경기력 하락이나 딩요가 지나치게 일찍 전성기가 끝난게 브라질 입장에선 못 내 아쉬울 듯 싶네요..아 물론 말하기도 싫은 아드리아누도 포함해서..
15/07/21 10:54
21세기 한정일 텐데 지단, 호돈이 포함되는 게 황당하네요 크크.
그리고 딩요가 챠비보다 높은 것만 봐도 별 의미 없는 순위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부폰이 들어갔으면 합니다.
15/07/21 11:25
딩요가 조금 높은편인걸 제외하면 적절하네요. 21세기에도 활약한적 있는 모든 선수들이라고 치면....
물론 그렇게 치면 즐라탄보다는 베컴이나 긱스가 더 높을 꺼 같긴하고.. 라울도 즐라탄보단 높을꺼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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